일상다반사666 제 25 탄 나, 熱愛중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머리가 하늘 까지 닿겠네." 2013년 목표 설정을 끝내고 나니 왜케 마음이 씁쓸한지요? 한번도 제대로 오시지도 않은 님을 나는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이거 원 참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어제는 근 2여년 만에 친구가 찾아왔습디다. 서울에 사는데 친정에 볼.. 2012. 11. 29. 제 24 탄 나, 熱愛 중 " 폴~ 폴~ 분분한 落花 고것들을 앞에두고 발을 디뎌야 할지 혹은 다시 온길로 돌아 서야할지 한 참을 망설이는 뇨자" "뭔 꿈이람?" 근데 암튼 슬프고 안타까와 살짝 눈미에 이슬이 맺협디다. 새벽눈물이...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할 때가 많다하던데 어떤 때는 의식이 무의식을 지배하려 하.. 2012. 11. 28. 제 23 탄 나, 熱愛 중 " 있잖아, 자다가 갑자기 깨어 그대 생각이 나 눈물이 난다. 어떻하면 좋냐 이렇게 그대가 맨날 보고 싶어서 어떻하면 좋냐?" 한 밤중에 깨어 주룩주룩 베겟잎을 적시는 눈물을 흘려본 일이 있는가? 참말로 사랑이란 놈은 뭐시 그리 포원이 많아 오밤중, 아니 이 좋은 새벽을 눈물바다로 만.. 2012. 11. 27. 제 22 탄 나, 熱愛중 요즈음엔 사는 형편이 곤궁해 내 맘데로 책을 한 권 사기도 쉽지 않아 주로 시립 도서관에서 대출해 읽을 수 있는 걸로도 만족한다. 그러나 도저히 2 주일 간의 대출 기간 혹은 밑줄을 긋거나, 동그라미를 칠 수 없는 내것이 아니라는 이유때문에 아쉽기만 하고 심지어 짜증이 날 때 조차도.. 2012. 11. 26. 제 21 탄, 나 熱愛중 -유혹에 무너지다 일요일 새벽이 주는 이 느긋함, 여지없이 깨어나 썰을 몇 줄 풀다보니 출출해져 오는 배, 아영선생의 카톡을 접수해보니 겉절이와 한 양푼의 흰쌀밥, 그녀도 한시가 넘어서 이렇듯 참질 못하는데 하물며 쉰하고도 둘인 여인인데 어쩌랴 싶어 부랴 부랴 냉장고를 열어..ㅋㅋㅋ 몬살것다, .. 2012. 11. 25. 제 20 탄 나, 熱愛중 - 구례여행 2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일정이 끝나자 방이 배정되었고 각자의 방으로 가서 일단 짐 정리를 끝나고 각자 선택된 프로 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시가 내려졌다. 아쉽기는 하지만 낯선 사람들과의 하룻밤도 인생에서 몇 번 정도의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이것 또한 즐거울 수밖에 없.. 2012. 11. 25.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