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수다 - Woulda, shoulda, coulda don’t make you feel better.
woulda, shoulda, coulda 오늘로써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트레버 노아의 『태어난 게 범죄』를 바탕으로 한 수업이 끝났다. 오전의 가을 햇살이 월명서가 창을 넘나드는데, 마지막 수업을 마친 마음이 문득 쓸쓸해지면서 그 안에 살짝 물기가 어리는 것을 느낀다. 교수님이 마지막으로 들려주신 문장 하나가 오래 마음에 남는다. Woulda, shoulda, coulda don’t make you feel better. 그랬더라면, 그랬어야 했는데, 그럴 수도 있었는데. 문법책에서는 would have, should have, could have 뒤에 과거분사를 붙인 이 세 구문을 "후회의 3종세트"라는 이름으로 나란히 묶는데, 미국 사람들은 이를 소리 나는 대로 줄여 woulda, shoulda,..
2026.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