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666 제 9 탄 나, 熱愛 중 Oh !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Des jours heureux ou nous etions amis En ce temps-la la vie etait plus belle Et le soleil plus brulant qu'aujourd'hui.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a la pelle Tu vois, je n'ai pas oublie... 오! 나는 그대가 기억하기를 간절히 원해요 우리가 정다웠었던 행복한 날들을 그때는 삶이 더욱 아름다웠.. 2012. 11. 12. 제 8 탄 나, 熱愛 중 나이 탓인지, 혹은 바람때문인지, 아니면 긴 그리움때문인지 여지 없이 또 깨고 마는 새벽, 좀 힘들다. 한달 째 아니 거진 두달 째를 이러고 있는 것 같아 이게 뭔 쪼간인가? 처음에사 도시락 싸느라고 그랬단 치고라도 갱년기 때문인가도 하고...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 2012. 11. 12. 제 7 탄 나, 熱愛 중 바람이 몹시 치는 일요일 밤, 푸푸 술냄세를 풍기는 참옷닭언니가 오다가다 들르시는 바람에 "언니, 나도 술한잔 하고 싶당, 같이 가실려?" 마수의 손길을 뻗쳐 Go go!! 며칠 전 부터 남의 괴기가 먹고 싶었었는데... 설마 이 날씨에 음주단속은 없겠지 안심하고 한 잔, 두 잔 , 석 잔... 알딸딸.. 2012. 11. 11. 제 6 탄 나, 熱愛 중 새벽 내내 열심히 썰을 풀다가 심심도 혀서 Chet을 불렀죠. 먹다 만 식은 커피지만 한 잔 대접도 하고... 내내 그의 웅얼거리는 목소리만의 곡에 흠뻑 빠져 봤습니다. We'll have a blue room A new room for two room Where ev'ry day's a holiday Because you're married to me. Not like a ballroom A small room, A hall room Where I can.. 2012. 11. 11. 살짝이 옵서예... 이 새벽에 살짝이 들어와 흔적을 남기시더니 또 주구장창 답을 하는 사이에 또 슬며시 사라져버린 그대! 어인일로 이 새벽에 깨여 나를 훔쳐 보셨나이까? 몬써요. 아녀자가, 가슴이 아립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사는게 다 그렇습니다. 함께 하지 못하는 내 마음이 참으로 미안합니다. 이 .. 2012. 11. 11. 나를 화장하고 있다. 화장하는 여자는 아름답다. 화장하지 않는 여자는 유죄이다. 화장을 하며 나를 기뻐한다. 화장을 하며 나를 울게한다. 화장을 하면 황홀하다 화장을 하면 아린다. 그래도 화장을 해야 세상에 나갈 수 있다. 화장을 하지 않는 부시시한 모습은 너무 싫다. 화장을 한 화려한 나를 만날때 비.. 2012. 11. 11.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