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661 소소한 일상의 기쁨 모처럼만에 느긋한 아침잠을 즐기는데... 극성맞은 꽃순이들이 전화를 해대는 통해... ㅎㅎㅎ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따라 행여 눈물지으며 혼자놀까봐 그놈의 오지랍여사님들... 뜨끈한 우렁쌈밥집으로 모시더니만 바람몰아치는 금강하구둑으로 눈요기도 시키고 요처럼 알록달록 .. 2011. 11. 22. 너무 신기해서... 어제가 1000년 만에 온다는 2011년 11월 11일 그것도 항상 청춘이기를 꿈꾸는 친구의 문자로 깨달은 사실... 몇주전부터 이상스레 삽겹살이 무지 먹고 싶었는데 11시에 끝나고 먹을 수도 없고 가게에서 냄세 피울 수도 없어서 참고 참다가 울 꽃잎네들에게 문자를 날렸는디 허걱 !!! 내.. 2011. 11. 12. 인연은 어디까지일까? 난 오늘 그토록 가고 싶고 또 가고 싶었던 대각산 등산을 하였다. 산을 오르내리면서 이것 저것을 즐기느라고 아니 많은 인연들과 만나느라고 한참을 동행들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내가 유난히 좋아하는 색깔 이 색깔의 꽃을 찍다가 갑자기 솟아오르는 " 인연" 이란 단어 그래 오늘 너와 .. 2011. 11. 1. 혼자노는 즐거움 본분을 지키려고 다시한번 맘먹었습니다. 서둘러 열시이전에 문닫고 헬쓰장으로 달려가보니 어느날밤 인지 늦게까지 자리를 뜨지않는 손님이 야속하기까지 하고... 운동법을 바꿔야겠지요. 시간에 쫒기지 않고 운동할수 있는 은파산책.ㅡ 바람도 좋고 야경도 좋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창문을 활짝열.. 2011. 10. 22. 가을밤의 수다 저녁을 지나 밤으로 가는 여울목쯤 반가운 지인들이 뜻밖으로 찾아올때 스멀스멀 흥분이 일며 오늘밤엔 술한잔,,,ㅋㅋㅋ 허물없는 친구들은 더 없는 기쁨이 된다,. 더구나 한 두명쯤 이성이 동반되면 평소 듣고 싶은 야기, 나누고 싶은 야기를 슬슬 풀어놓는다. 아마도 술기운을 핑계삼아 호기심반 재.. 2011. 10. 11.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참으로 오랫만입니다. 삶의 파도에 휩쓸릴때면 숨죽이고 조용히 웅크리고 있는 것도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지 않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어찌하다보니 삶의 길목에서 급물살을 만난 듯 그것에 휩쓸릴까봐 잠시 숨죽이고 있었습니다. 내인생이니 내 맘데로 줬다 폈다 그럴 줄 알았는데 내 인생마저.. 2011. 9. 13.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