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662 2011년 4월13일 요즘 이야기 겨울나무바람꽃 11:41|yozm [Daum블로그]봄.. 올해는 꽃소식이 쪼매 늦네요.: 봄.! 제일먼저 찾아오는것이 꽃소식 인데.. 올해는 참 꽃이 피는 게 늦구먼요.. 작년 같으면 울 학교 사무실 앞에 벌써 흐드러질 벗꽃이 이제야 삐죽하게 피고 있어.. 그래도 아름답긴 매한가지.. 닫르 멀이서 바라보는 벗꽃이.. 2011. 4. 13. 봄.. 올해는 꽃소식이 쪼매 늦네요. 봄.! 제일먼저 찾아오는것이 꽃소식 인데.. 올해는 참 꽃이 피는 게 늦구먼요.. 작년 같으면 울 학교 사무실 앞에 벌써 흐드러질 벗꽃이 이제야 삐죽하게 피고 있어.. 그래도 아름답긴 매한가지.. 닫르 멀이서 바라보는 벗꽃이지만 벗꽃은 아래에서 조용하게 바라볼때가 가장 이쁜다고 하더이다... 그래.. 2011. 4. 13. 양귀비, 내 친구 ! 그녀가 군산에 없다. 어제 비행기를 타고 날아 갔는데 난 벌써 그녀가 그립다. 하여 쓸쓸한 밤, 그녀에게 문자를 날렸다. "네가 없는 이곳이 너무 쓸쓸해" 오호라! " 쫌만 기다려 곧 달려갈께 -쪽 " 그리고 하트모양이 달려왔다. 그녀는 지금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나왔단다. 황홀한 파티였다나 어쩐다나. .. 2011. 4. 3. 다시 꿈꾸는 그녀을 위한 단문 어느날 그녀는 전활 걸어왔다.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다고... 평소에도 조잘조잘 말도 많은 그녀가 또 무슨 말들이 하고 싶을까? 그녀와 함께 자주 찾았던 송림해수욕장 내 차안 카페에서 바다를 향해 앉았다. 그녀가 좋아한다는 Chet Baker를 배경으로 그녀는 주절 주절 이야기 하.. 2011. 2. 6. 서가를 보다가... 잠깬 새벽 라면하나 끓여먹고 그래도 잠들 수 없을때 노랗게 변색된 옛날 서책들을 혹은 옛날 일기장을 훝어보는 습관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때 그시절 난 어떻게 살았나? 일기장을 읽다가 낯 간지러운 문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그때 그 시절 책표지를 훝어보다 어머! 이런 구절을 베껴놨네 놀라기도 .. 2010. 11. 6. 10월의 마지막 밤 이라고요? 난 사람들이 10월의 마지막밤에 의미를 두는 것이 종종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냥 노래 가사일 뿐인데... 근데 어떻게 생각해보면 얼마나 무료한 일상인가! 그 일상에 어떤 특별한 날에 의미를 두다보면 또 살아볼만한 삶이야라고 나름 위안을 가지려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고 이해가 되기도 한다. 난 일.. 2010. 11. 2.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