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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외출을 위한 제안 밤매출에 대한 대비책이 막막했다. 내가 가진걸로는 턱도 없나보다., 어떻게 미모(?) 혹은 몸무게(?)로 견뎌볼까 했는디 이제 항복해야할까보다. 고육지책의 하나로 내 살을 좀 덜어내보면 어떨까? - 너무 살벌한 표현인가? 오늘밤부터 맥주 5병이상 주문하면 탕수육 한접시가 공짜 !!! 이정도로는 약할.. 2010. 6. 1.
두번째 맞춤 파티상입니다. 6인상입니다. 가격은 7만원. 식사위주의 메뉴입니다. 테이블 셋팅이 너무 화려했나 봅니다. 다음번엔 소박한 밥상을 차려 보렵니다. 발사믹과 올리브유만으로 맛을 낸 샐러드입니다. 화이트와인과 올리브유,그리고 버터로 구운 연어스테이크 수제 돈까스 태국볶음국수인 팟타이- 가장 일찍 접시를 비.. 2010. 6. 1.
나는 요즈음 요리에 빠져 있다. 새싹처럼 살포시 피어나는 꿈들이 꿈틀 꿈틀 자라고 있다. 어디로 갈꺼나? 가보지 못할 길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지만 눈앞에 보이는 기대되는 길들에 대한 설레임이 더 크다. 그래서 나는 오늘 내가 살아있음을 실감하고 오색 찬란한 꿈들을 꾸고 있다. 2010. 6. 1.
군산 은파 제 6탄 - 5월 28일 오후 3시경의 은파의 오후 모처럼만에 일을 하지 않아야할 핑계거리가 생겼다. 오른손에 붕대를 칭칭 감았다. 일을 하지 않았더니 한가한 오후시간이 마냥 남아 돌았다. 양귀비에게 진메에게 불란서여배우,갤러리, 글로리아까지 무려 5통을 통화했는데 아무도 나와 놀아주지 못한단다. 아뿔사, 이 황금같은 시간을.. 2010. 5. 29.
베트남 만두인 짜조만들기 어떤 예쁜 손님이 자꾸 짜조를 달랜다. 내가 만든 짜조 돼지고기 간것에 민같을 해서 둔다. 당면까지.... 위에 보이는 것들을 준비해 라이스페이퍼에 이렇게싸서 적당히 냉동고에 얼려놨다가 기름에 튀기면 쫄깃쫄깃 맛있는 짜조맛에 반하게 된다. 카페 숨에서 수제 짜조를 판매한다. 6개 한접시에 6,000.. 2010. 5. 29.
리틀애쉬 긴여행을 다녀왔다. 늦은밤에서 새벽까지. 배경은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집시음악을 듣고 죽여주는 기타음악에 취해 스페인의 광활한 자연과 고풍스런 풍경들 , 요정나라를 꿈꾸게한 어느 장면 , 파리의 현란한 물랑루주까지 여기 그 그림들이 있다. 줄거리 스스로를 천재라 칭하고 세상.. 201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