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는 여자는 아름답다.
화장하지 않는 여자는 유죄이다.
화장을 하며 나를 기뻐한다.
화장을 하며 나를 울게한다.
화장을 하면 황홀하다
화장을 하면 아린다.
그래도 화장을 해야
세상에 나갈 수 있다.
화장을 하지 않는 부시시한 모습은
너무 싫다.
화장을 한 화려한 나를 만날때
비로소 세상과 화해한다.
세상과 화해한 나는
나와 화해하지 못한다.
나와 화해하지 못한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니고
그럼 나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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