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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난 아침이었던 어제. 살아오면서 남들과 섞이며 책임을 지는 일을 별로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일하고 내가 책임지는 상황들 속에서 살았다고나 할까. 그래서 내가 최선을 다하면 결과야 어떻든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입때껏 혼자서 일하고 혼자서 책임지고... 그러다 보니 크게 남.. 2010. 2. 23.
서울에서 보내온 소리음악회 사진들 2010. 2. 22.
중국 연태에서 찾아온 손님들 연태에서 찾아온 소호네 가족은 소호돌때 보고 한 5년쯤 만인가? 소호가 이제는 아가씨가 되어버렸다. 왕복비행기삯이 20만원 정도밖에 되지않는데도 한번도 연태를 가보지 못했다. 맨날 간다고 간다고 약속만 해 놓았는데 소호네 가족이 먼저 날 찾아왔다. 만난기념으로 수채화물감을 사줬더니 벌써 .. 2010. 2. 20.
봉황문학 출판기념회2 2010. 2. 20.
봉황문학 출판기념회1 6개월째 원대 평생교육원 시, 수필 강좌를 듣고 있다. 소시적꿈이었던 시인이 되고 싶어 물어물어 등록했는데 요사이는 숨에 관심을 두느라 통 글이 써지지 않는다, 그나마 이 강좌를 드나들며 시인의 향기를 느끼고 있다. 이렇게 주변을 맴도는 것으로 어느정도의 허기를 채울 수 있나보다. 원대 평생.. 2010. 2. 20.
소피의 선택 줄거리 시골출신의 소설지망생 스팅고(피터 맥니콜)는 브루클린에서 값이 싼 집을 얻어 들어갔다가 옆집에 사는 생물학자 부부를 알게 된다. 네이단(케빈 클린)과 소피 부부와 친해진 스팅고는 소피(메릴 스트립)가 유태인 학살현장에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서 이야기를 듣게 된다. .. 201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