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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국내가요 등104

[스크랩] 에릭 사티 - Je te veux(난 널 원해) Je te veux 에릭 사티 / 난 널 원해 Eric Satie 1866-1925 Yoshikazu Mera, Counter-tenor 에릭 사티가 1897년 처음이자 마지막 연인 '쉬잔 발라동'과 사랑에 빠졌을 때 만든 곡. 에릭 사티와 쉬잔 발라동 30년 뒤에야 배달된 러브레터 _ 글: 소설가 조경란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에릭 사티가 예술가로서 널.. 2013. 7. 2.
I knew these people in PARIS, TEXAS 이 이야기는 영화 파리텍사스의 주인공 트래비스로 분한 해디 딘 스탠튼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그의 목소리가 그리워 가끔씩 듣곤 하는데... 이 남자의 이름은 트래비스(해리 딘 스탠튼). 기억상실에 실어증까지 걸려버린 트래비스는 동생의 4년만에 상봉한 아들과 함께 떠나버린 아.. 2012. 12. 5.
산장의 여인 난 고등학교때쯤에도 여전히 울 엄마에 대한 불신이 높았다. 짱짱한 목소리가 담을 넘을 때 정의의 사도가 되어 동네아줌마들의 쌈닭을 자처할 때 알록달록 몸빼 바지와 시뻘건 루즈를 바르고 양춤추러 밤 마실을 나설 때 철철마다 동네 아줌씨들 선동하여 방방곡곡 칠랠래 팔랠래 관광 .. 2012. 12. 1.
한네의 이별 지극히 한 때 김영동의 음악세계에 빠져 지내던 때가 있었다. 아마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잠깐 서울에서 살때였나? 30대 초반에 뭔 사는일에 한이 그렇게 많고 뭔 맴이 시끄러운 일이 많았던고? 지금은 빙긋 웃어보지만 늘 인생은 그만큼의 세월만한 무게로 삶을 지배해오지 않았을까 .. 2012. 11. 28.
Ne Me Quitte Pas(If you go away) 샹송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면서도 부터 지속적으로 샹송과 깐쪼네을 듣곤 했었는데 많은 노래들 중에 몇 몇 꼽을 수 있다. 특히나 "제발, 날 떠나지 말아요"로 번역되어지는 Ne Me Quitte Pas를 기억하리라. Jacques Brel이 1959년 작사 작곡한 샹송으로 이후 If you go away로 번역되어 Rod Mckuen이 부.. 2012. 11. 25.
Ma solitude(나의 고독) - Georges Moustaki 그렇게 대학시절은 산울림과 팝음악에 빠져 살다가 한 동안 성음 테이프나 라디오 클래식음악을 듣다가 80년대 중반 쯤 부터 샹송, 칸쪼네등의 음악에 빠지기도 했다. 그때 들었던 음악들은 주로 에디뜨 삐아프, 이브몽땅, 아다모, 실비 바르땅, 조르쥬 무스타키 밀바, 달리다 등등 이었다.. 2012.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