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231 짬내는 여행(퇴근길) 결국 오늘도 여행 뽐뿌질에 못여겨 차가는데로 나도 갔다. 도착지는 만경강 하구.. 어느날 문득 커다란 전봇대를 따라서 들어선 길이 이 길이었다. 주소상으로는 전라북도 회현면 금광리... 기는길에 만난 작은 풍경하나 김제-대야간 산업도로가 만들어낸 생뚱스런 풍경이 다 낡은 배와 어울린다고하.. 2010. 3. 12. 겨울의 마지막 끝트머리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겨울풍경이 아닐까 싶네요.. 울동네 출근길, 호호불며 나서는길에 우리동네가 우리동네 같지 않아서 한컷.. 시절좋은날에 더 이뻐지면 한컷더 올리지요. 2010. 3. 11. 새만금의 시작, 군산 비응도를 살짝 엿보면 행사를 끝낸 일요일 아침 예림옥에서 늦으막한 아점을 콩나물 해장국으로 들고 새만금의 시작 비응도에 서울 동상들을 데리고 구경갔다. 아직은 조용한 시골 항구같은 동네지만 내 나이 70,80이 되면 세계에서 내노라는 항구가 될것이란다. 이런 모습도 남겨두고 싶어서 차-알 -칵. 2010. 2. 9. 군산에서 장항까지 수산물센타에 음식재료를 사러 갔다 군산 내항을 모습을 몇컷 건졌다. 이제 빙빙 하구둑을 돌아가던 시절이 곧 옛일로 될성싶어 역사적인 사진이 될것 같아서,,,ㅎ ㅎ ㅎ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다리공사가 한창중이다. 한달쯤 후엔 저다리를 일 이분에 차로 건너면 바로 장항이 되는 것.. 2010. 2. 3. 눈이 펑펑펑 오는날의 임택준선생님의 공연 그야말로 눈이 연일 퍼붓고 있습니다. 저눈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맛나이길 바라는 저의 심정과 달리 우리 임택준선생님께서는 하늘을 향해 무엇을 비셨을 까요 ? 감성이 뛰어나신 예술가이기때문에 펑펑펑 쏟아지는 눈을 배경으로 즉석공연을 펼치셨습니다. 술잔치가 벌어진 숨은 뒷전이고 얼른 찍.. 2009. 12. 20. 우리아파트 앞산에 동양화가 그려졌어요. 드디어 어젯밤 군산에 첫눈이 왔어요. 2009. 12. 17.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