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센타에 음식재료를 사러 갔다
군산 내항을 모습을 몇컷 건졌다.
이제 빙빙 하구둑을 돌아가던 시절이
곧 옛일로 될성싶어
역사적인 사진이 될것 같아서,,,ㅎ ㅎ ㅎ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다리공사가 한창중이다.
한달쯤 후엔 저다리를 일 이분에 차로 건너면 바로 장항이 되는 것이다.
다리밑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답다.
위에보이는 철판용시설물은
그동안 군산과 장항을 오가는 사람들의 승선을 위한 부두교쯤이나 될까.
이놈도 이젠 추억의 산물이 되어
역사속으로 잠겨들리라.
잘가라.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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