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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231

2012년 1월 4일 아침 10시경의 군산 은파호수공원 출근차 방문을 여니 와 눈이다!!! 어젯밤 가벼운 몸살기가 있어 일찍 집에 돌아와 푹 쉬었더니 기분이 좀 나아졌다. 오십이 넘었어도 현실적인 귀찮음보다 감정적인 설레임이 먼저다, 여전히... 주공시장 정육점을 들렸더니 정읍고부로 고기실러 간 처남이 걱정이라고 한숨을 쉬는 정육점 .. 2012. 1. 4.
미미님이 오셨네요. 여혼여카페에서 연락이 닿아 미미아네스님이 하울님 그리고 은사님을 모시고 군산으로 여행오셨네요. 가끔씩은 낯선사람들과의 만남이 그리울때도 있답니다. 여행사시절 낯선손님과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시절이 새삼그립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고싶은 호기심, 그들의 인생을 .. 2011. 11. 27.
가실 마실 얼마남지 않은 가을 햇빛 바래기. 혹여 누군가 날 불러주길 은근히 샘하고 기다리는 날 가끔씩 짬내 잠깐 한 두 시간의 여행도 답답한 공간에서의 한 줄기 바람 !!! 어느 이름도 모르는 시골농가의 칫간 제법 가을 운치가 있어 보여 한 컷 가을 햇빛에 바스라지는 잎들 남의 집 뜨락.. 2011. 11. 3.
드뎌... 대각산으로 어찌어찌하여 대각산을 오른적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만났던 대각산과 고군산 열도 들의 모습에 반해 버리고 말았다. 이사람 저사람에게 대각산가자고 졸라도 기회가 좀처럼 찾아오지 않았는데 오늘 친구들과 함께 드뎌.... 대각산으로 올망졸망 작은 섬들의 모습과 바다와 산의 어울러짐.. 2011. 11. 1.
[스크랩] 자연 갤러리... 손수 사람이 그렸다면 시간이 많이 걸렸겠죠... 자연이 그린 그림.. 게다가 액자까지... 주문 받아요.... 서둘러주세요... 곧 품절될수 있답니다...^^ 남한산성 계단길에 걸려있던 만추입니다... 계단 헉헉대며 올랐지만 눈은 연신 산성담에 가있고... 덕분에 힘든줄 모르고 쉽게 올랐.. 2011. 11. 1.
가을 햇빛 반가운 지인으로 부터 "오후에 은행잎보러 가시겠어요?" 문자가 날라왔다. 반갑지요. 여러가지로 심란한 마음을 달랠겸... 가을 햇빛이 유난히 좋은 날 햇빛바래기를 하는 잎들은 얼마나 황홀할까? 난 괜실히 힘빠진 가을햇빛을 마주치면 애잖한 느낌이 든다. 자연이 만드는 색깔이.. 201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