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기분짱이다.
2주전부터 고객님의 맟춤상예약이 있었다.
이렇게 저렇게 음식메뉴를 변경하며 총 6분이 9만원상을 예약하셨다.
기분이 설레인다.
내가 마치 파티의 주인공인양...
상상의 나래를 펴며
그 시간을 기다린다.
메뉴는 월남쌈과
연어롤
해물누룽지탕과 랏나탈레
새싹 날치알비빔밥과
그리고 샐러드까지...
내 상차림에 내가 반해
코코넛밀크 빙수 서비스까지 가고 말았다.
마음 설레이며 맞았던 하루
마치 내가 주인공인양
설레발을 떨었더니
피곤하였던지
그만 꼬박
손님상 옆에서
졸고 말았네....
난 이런
하루가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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