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
이번 가을엔
자라섬 재페에 가기로 했는데,
그만 아쉽게...
대신 그녀들과
가을 나들이...
가까운 봉선지로...
봉선지의 가을
한 자리에
살며시 스며들다...
오늘 탄생작 중 하나는 내가 수렴키로...
다음 번 여행에선
내 손에도
붓이 들려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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