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곡은 오넷 콜맨의 Lonely Woman의 보컬 버전이에요.
Coleman은 1950년대 초 로스 앤젤레스의 백화점에서 일했죠. 어느 날 점심식사를 하면서 갤러리의 한 여성 사진을 보고 난 후 이 노래를 작곡했어요. Coleman은 그 사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처럼 그녀는 부유층이었어요. 그러나 너무 슬퍼보였죠. 그리고 나는 '오 세상에'라고 중얼거렸어요. 그 느낌을 아니까요. 나는 부를 경험하지 못했지만 그 느낌을 이해하죠. 나는 집에 가서 Lonely Woman을 썼어요. 나는 곡의 조건을 나 자신에게 이야기 하고, 노래를 썼으며, 성장하고 성장하여 성장했어요."
곡을 듣노라면 눈앞에 그려지는 여인, 그 외로운 여인이 제가 되기도 하고, 또 제 글 속의 어떤 여인이 되기도 하고, 어쩌면 이 밴드의 누군가가 되기도 하겠죠. 폐부 깊숙이 스며드는 곡의 분위기에 압도되지만, 그거 아세요? 어느 새 고개를 꼿꼿하게 쳐들고, “그래, 뭐 인생이 대수야? 외로우면 좀 어때? 한 번쯤 살만한 게 인생이라고.” 슬며시 웃음을 흘리며 주먹을 불끈 쥐죠. 한편으론, 난 절대 저 여인처럼 외롭게 살지 않을거야. 가수들의 절규가 어느 새 제 절규로.
Ornette Coleman: 작곡
lMargo Guryan: 작사
Lonely in the night she wanders
늦은 밤 외로워 홀로 방황하는 여자
Who can she tell of her heartache
그녀의 아픔을 아무에게도 나눌 수 없죠
They that knew her didn't care
사람들은 그녀가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했겠지만
Wouldn't share heartache
그녀는 누구하고도 그녀의 아픔을 나누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She is a lonely woman
외로운 여자,
No one to cry to at all
그녀는 누구에게도 자신의 울음을 보일 수 없었죠
Once she wore a smile of gladness
한 때는 그녀에게도 기쁨에 찬 미소가 있었죠
Now on her smile there are teardrops
이제 그녀는 그때에 미소 대신 눈물을 머금었어요.
They that knew her didn't care
사람들은 그녀가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했겠지만
Wouldn't wear teardrops
눈물조차 흘리지 못하는 그녀는
She is a lonely woman
참으로 외로운 여자
To wander alone through the darkness
어둠 속을 홀로 방황하는
Once she loved a man
예전엔 그녀에게도 사랑하는 한 남자가 있었단 말이죠.
Don't bother to imagine how she loved him
그녀가 그를 얼마나 사랑했는지요.
You'd never guess at all
당신은 상상조차 할 수도 없을거예요.
She never told the secret of her sorrow
슬픔으로 가득 찼던 사랑을 이야기 할 수 없었죠.
And yet there was someone who knew
누군가 그녀의 아픈 사랑을 알고는 있겠죠
He had eyes that saw her sorrow
한 남자가 그녀의 슬픔을 보았죠.
He heard the sound of her sadness
그는 그녀의 슬픔을 들었겠죠
When he called her no one came
그가 그녀를 불렀을 때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But the same sadness
그렇죠. 같은 슬픔인거죠.
He calls the lonely woman
그가 외로운 여자를 불렀을 때
But never again will she hear him
그녀는 그가 부르고 있다는 걸 절대 몰랐나봅니다.
Radka Toneff - Lonely Woman
https://youtu.be/xpXvHVTEmHA
Lonely Woman - Freda Payne
https://youtu.be/337Aumt3bkg
Vocals: Maria Kritsotaki
Double Bass: Johannes Fend
https://youtu.be/EiM4hFWQD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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