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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Manu Katché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17. 4. 6.

정말 봄이 오긴 왔군요. 동백꽃은 흐드러졌지만 아직 나무의 새잎이 돋지 않아 봄인가,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오늘 바쁘게 시작하는 아침, 잠시 운전을 하며 종종거리는데 언뜻 눈으로 스쳐간 백목련의 수수한 화려함에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렇구나, 네가 왔지. 봄이 구나." 슬픔이 목젖까지 차올랐어요. 왜냐고요. 그건 다음에. 지금은 눈물이 앞을 가려요.

에잇, 썩을! 술기운인가? ㅎㅎ. 저 오늘 아주 예쁜 도시락 만들어 배달하고 수고한 저를 위해 소주 한 잔!!! 제 도시락 보여드릴게요. 댓글로. 오늘은 이것으로 안녕! 고맙습니다.

Playground는 뉴욕에 있는 Avatar 스튜디오(Studios)에서 2007년 1월에 녹음해 레이블 ECM을 통해 2007년 9월 25일 발매된 드러머 Manu Katché의 앨범이다.

올뮤직 평점 Allmusic 4/5 stars
감상자 평점 All About Jazz 4/5 stars

올뮤직의 Thom Jurek은 "앨범 Playground는 밴드리더로서 Katche의 새롭게 진화된 흥미로운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도 이것은 재즈의 미래를 위해 좋은 징조이다. 그가 연주하는 시각을 잃지 않으면서도 한계점에 도달한 그들의 어떤 점을 굳이 늘리지 않고도 다양한 하부장르의 연결 고리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 고 평했다.
또한 재즈 타임즈의 Jeff Tamarkin는 "Manu Katché는 지구상에 최소한 자기중심적인(독선적인) 드러머임에 틀림없다. 비록 그는 Playground에서 드물게 소리가 들리지 않을 만큼 연주하지만 그의 연주는 분명히 눈여겨 봐야한다. 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만큼의 연주를 했던 순간은 없다. 대부분의 소리의 집중도는 노르웨이의 테너와 소프라노 색소폰을 연주하는 Trygve Seim, 트럼펫 연주자 Mathias Eick와 폴란드 피아니스트인 Marcin Wasilewski에게로 간다. 그러나 집고 넘어갈 것은 Manu Katché의 연주는 강렬한 짧은 순간의 집중도가 있지만 종종 불안정한 스무스 재즈의 균열, 깊이까지는 아니라도 상당히 근접하게 보인다."라고 말한다. All About Jazz의 John Kelman은 "Playground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른 무엇보다도 뛰어나게 정직한 녹음이고 그것을 증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 쉬운 음악이라고 해서 가볍거나 너무 뻔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다.


Track listing
모든 곡은 Manu Katché에 의해 작곡 됨.
1."Lo" - 6:25
2."Pieces of Emotion" - 4:13
3."Song for Her" - 6:24
4."So Groovy" - 5:50
5."Morning Joy" - 5:27
6."Motion" - 5:14
7."Project 58" - 6:13
8."Snapshot" - 4:53
9."Possible Thought" - 6:03
10."Inside Game" - 5:06
11."Clubbing" - 7:03
12."Song for Her (Var.)" - 6:22
Personnel
Manu Katché - drums
Mathias Eick - trumpet
Trygve Seim - tenor saxophone, soprano saxophone
Marcin Wasilewski - piano
Slawomir Kurkiewicz - bass
David Torn - guitar (tracks 1 & 12)
Production and design
Engineered by James A. Farber
Design by Sascha Kleis
Cover photo by Darius Khondji
Produced by Manfred Eicher


1.
Manu Katché - Lo
Manu Katché의 드럼은 그저 배경에 불과했고 Marcin Wasilewski의 피아노음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들렸으며 혼의 소리가 곡 전체를 분위기를 리드한다는 느낌이었다. 그 중에서도 Mathias Eick의 trumpet의 몽환적 사운드가 느린 템포의 리듬파트를 타고 마치 은하철도 999에라도 탑승해 안드로메다라도 데려가 줄 듯했는데, 그것도 잠시잠깐, 연주 6분이 훌쩍 지나버렸다. 뚜렷한 크라이막스 없이도 귀를 기울이게 하는 묘한 매력의 곡이자, 연주였다. 제목 lo의 의미가 궁금하다.



Manu Katché - Lo - YouTube
http://me2.do/5zcngiwL




2.
이 앨범 속의 Song for her를 멤버 그대로 라이브 버전입니다.(퀸텟버전)

Manu Katché - Song for her
Manu Katché - drums
Mathias Eick - trumpet
Trygve Seim - tenor saxophone, soprano saxophone
Marcin Wasilewski - piano
Slawomir Kurkiewicz - bass

정적인 피아노의 인트로에 저절로 끌리다보면 드럼의 반복적인 리듬에 몸이 저절로 움직인다. 곧이어 색소폰의 차분한 소리가 곡을 색을 칠한다는 느낌이 들며 베이스의 당김은 마음을 졸이게 한다고 할까, 마음과 귀를 함께 기울이게 하는. 이곡에서는 드럼의 활발한 리듬이 밑으로 가라앉게 하는 곡의 마력을 지상 위로 끌어 올리며 드럼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한다는 느낌이었다. 왜 이렇게 피아노 소리가 매력 있을까요? 헐, 엔딩이 되는 게 아쉬운 곡입니다.


Manu Katché - Song for her - YouTube
http://me2.do/54lW88fM




비교감상)

Manu Katché - Song for her (베이스가 빠진 쿼뎃버전으로)
Manu Katché "Song For Her" from the album "Manu Katché - Live in Concert", ACT Music, 2014
Manu Katché "Song For Her" from the live album "Manu Katché - Live in Concert" on ACT Music & Vision
Recorded live at Jazzclub New Morning, Paris, June 16, 2014

Manu Katché - drums
Luca Aquino - trumpet
Tore Brunborg - saxophone
Jim Watson - piano & Hammond B3

Manu Katché "Song For Her" from the album "Manu Katché - Live in Concert", ACT Music, 2014 - YouTube

http://me2.do/5MXEOOwq



Manu Katché "Song For Her" from the album "Manu Katché - Live in Concert", ACT Music, 2014

3.
manu katche - inside game

드럼 스틱을 배경으로 피아노의 반복적인 리듬에 의아할 무렵 등장하는 혼(색소폰)의 소리는 드럼을 타게 되고, 뭐가 있을까, 호기심을 당기기에 충분한데 딴따딴따, 리듬파트를 뒤따라 트럼펫이 살짝 가세되면 하모닌가, 실실 웃음도 나오고요. 드디어 몽환적 기분을 자아내는 트럼펫에 잠시 홀리게 되죠. 분명 아득한 그곳에서 잠시 소풍 나온 듯한 트럼펫 소리를 뒤쫓아내며 색소폰과 드럼의 과감에 등장에 이어 피아노의 영롱한 소리들과 뒤섞인 악기들의 소박한 향연, 경쟁하기라도 하는 음들이지만 결코 거슬리지 않으며 서로를 감싸는 듯, 색소폰과 트럼펫의 엇갈린 등장들은 좀 더 곡을 몽환적으로 이끄는 군요. 아마도 피아노의 반복적 리듬이 혼의 소리들을 더 두드러지게 하는 것 같아요. 이 곡 또한 엔딩이 아쉬운 곡이네요.

manu katche - inside game - YouTube
http://me2.do/F2q5kudP




manu katche - inside gamewww.youtube.com



이 앨범 속의 3곡 밖에 들을 수 없었지만 이 곡 모두를 Manu Katché가 작곡했단 말인가, 좀 의아한 것은 곡의 분위기가 뭐랄까, 약간은 북유럽 스타일로 차분하면서도 그러나 깊다고는 할 수 없는 고즈넉한 분위기, 봄 안개 가 스멀거리는 초저녁의 어둠이 내리는 빈 들판에 홀로 서있는 듯 기분을 자아냈다. 드러머의 작곡이라면 뭔가 왁자지껄하면서도 힘찬 당당함을 기대하고 이 앨범을 택한 꼴인데, 웃음이 나왔지만 곡 자체와 곡을 소화 내는 연주자들의 면모가 다음 앨범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나 피아니스트인 Marcin Wasilewski 를 포스팅해보고 싶은 생각을 들게 했다. 그러나 드러머가 아닌 작곡자로서의 Manu Katché에 대한 놀람과 동시에 그의 다음 작곡은 어떨까,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Neighbourhood이란 제목으로 2005년 9월 12일에 발매된 앨범에는 색소폰에 Jan Garbarek 트럼펫에 Tomasz Stanko, 피아노에 Marcin Wasilewski, 더블 베이스에 Slawomir Kurkiewicz의 면모를 함께 엿볼 수 있을 것이고 아마도 느낌에 연주자로서의 Manu Katché의 최고의 라인업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자아낸다. 그래서 살짝 몇 곡을 들어보며 고개를 끄덕끄덕, 에잇, 오늘의 포스팅을 Neighbourhood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후회가 좀 따르기도. ㅎㅎㅎ 밴친님들께선 호기심이 끌린다면 무궁무진한 유튜브의 바다에서 이 라인업에서의 Manu Katché의 드러밍을 즐길 일이다.

오늘은 드러머로서 Manu Katché의 연주는 아래 링크분으로 충족해야할 것 같다. 저는 간단하게 하나만 링크!


MANU KATCHE solo de batterie
soirée "french touch" à ORLEANS JAZZ 2008.


MANU KATCHE solo de batterie - YouTube
http://me2.do/xkfAJzEo




위키에서)

Manu Katché (born 27 October 1958) 서아프리카 남서부에 있는 나라인, 아이보리코스트(Ivory Coast) 출신의 프랑스 음악가로서 드럼을 연주하며 작곡을 한다. 그는 Peter Gabriel(1950/영국)의 1986년도 앨범 So의 성공과 그의 다음 작업인 스팅의 앨범 Nothing Like the Sun 과 The Soul Cages덕분에 1980년도 중반에 음악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때이래로 그는 팝, 락 그리고 월드 뮤직장면에 앞에서 언급했던 Peter Gabriel, 그와 함께 광범위한 투어 여행을 했던 스팅과 Afro Celt Sound System, Jeff Beck, Al Di Meola, Tears For Fears, Eurythmics, Simple Minds, Dire Straits, Jan Garbarek, Mango, Manu Chao, Loreena McKennitt, Youssou N'Dour, Robbie Robertson, Joan Armatrading, Joe Satriani, Tori Amos, Richard Wright, Kyle Eastwood, the Christians, Ryuichi Sakamoto 와 같은 수많은 밴드와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다. 마누는 또한 크로티아의 가수, Zlatan Stipišić Gibonni와 함께 앨범 Mirakul (2001) 와 Unca Fibre (2006)를 함께 작업했으며 칭찬받는 두 앨범을 가진 Gibonni와 함께 투어여행을 했다. 이 앨범에서 그는 Tracy Chapman 1992년도 발매 앨범 Matters of the Heart의 하나만을 제외한 모든 트랙에서 연주를 했다. 그는 1985년부터 1988년까지 기타 연주자인 Kamil Rustam과 함께 밴드 Preface에 속해있었다.
1992년에 그는 그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인 It's About Time을 발표했고 락 장르에서 크게 히트를 쳤다. 그의 다음 솔로 작업은 모두 재즈로 발매 되었다. 그는 그의 두 번째 솔로 앨범 Neighbourhood이란 제목으로 2005년 9월 12일에 색소폰에 Jan Garbarek 트럼펫에 Tomasz Stanko, 피아노에 Marcin Wasilewski, 더블 베이스에 Slawomir Kurkiewicz이 모습을 보였다. 그의 두 번째 ECM Playground는 2007년 9월에 발매되었다. 2010년 3월에 Katché는 다시 ECM에서 앨범 Third Round를 발매했다.
2003년부터 2007년에 프로듀서인 Dove Attia와 작곡가 André Manoukian 와 가수 Marianne James와 함께 그는 프랑스의 아이돌 시리즈인 텔레비전 쇼 Nouvelle Star의 4명의 심사원 중 하나로 출현했다. 그는 노래하는 참가자들의 그루브와 리듬에 대해서 그의 엄격한 판단과 위트로 참가자들을 가장 두렵게 했다.
2008년 1월 이래로 그는 공공 프랑스, 독일 텔레비전 방송인 Arte의 매달 프로그램인 one Shot Not의 진행자로서 일하고 있다.
2010에 그는 벨기에의 테마공원인 Bellewaerde에 대한 6개의 주제를 가지고 six themed l악기 음악을 작곡했고 이 앨범은 이 공원에 대한 12개의 작곡들을 이루어져있고 멕시코, 서양, 인도와 캐나다 지역의 공원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 팔렸다. 2011년 8월에 Rock the Tabla라는 앨범은 Manu Katché, Billy Cobham, A.R. Rahman, Hossam Ramzy, Omar Faruk Tekbilek가 연주해 발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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