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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tom cora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17. 4. 6.

오늘은 이슬비가 하루 종일 차락거렸답니다. 도시에 어둠이 내리고 촉촉이 젖은 아스팔트 위로 가로등 불빛이 잦아들자 반사된 빛의 파편들은 방향도, 정처도 없이 서성였답니다. 저는 그것들을 그저 바라만 보았는데도 우릿해 오는 어찌할 수 없는 감정에 애꿎은 물 잔만 연신 들이켰습니다.
“너는 확신이 있는가?”
누군가 제 귀에 대고 능청스럽게 묻고 있었습니다. 저는 고개를 돌려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더듬었습니다. 시선 속으로 그 누구도 잡히지 않았지만 저는 대답을 해야 했습니다.
“어떤 확신?”
“뭘, 어떤 확신. 네 삶에 대한 어떤 확신이 있는 것이냐고 묻고 있거든.”
“무엇이란 말입니까. 저에게 삶에 대한 확신이 있느냐고 묻는 것은 참으로 얄궂은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저는 아직 세상에 나서지 못하고 여전히 웅크리고만 있는 철부지 어린 아이일 뿐입니다.” 라고 대답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저 자꾸만 불퉁거리는 제 마음을 가만, 가만 다독였지요. 왜냐면 그 물음은 또 다른 제가 다른 저에게 묻는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물음은 어디서 왔을까요? 그렇습니다. 잠깐 며칠 전 유튜빙을 하다가 우연히 만난 연주자 때문이었습니다. Tom Cora, 처음 들어보는 아방가르드 재즈 뮤지션이라고 했습니다. 단어도 생소한 아방가르드, 전위 음악가라고 일컬을 만큼 그의 첼로 연주는 사실 그리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현과 활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음의 능수능란한 조절과 마치 스쿼시라도 하듯 봉의 휘두름에서 발생하는 소리조차 음악의 한 요소로서 인정하는 그의 과감한 예술인식에 대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인식하는 예술의 지향점을 막연하게나마 느끼게 해주었을 뿐더러 자신의 예술에 대한 일관성 있는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방향으로 주저함 없이 나아가고 있다는 것, 자신의 인생과 예술에 대한 확신 없이 그럴 수 없다는 점이 오늘 저에게 또 다른 제가 “너는 확신이 있는가?”라는 물음을 묻게 한 이유였습니다. 그뿐이 아니었습니다. 그와 콜라보를 이루어 활동하는 뮤지션들 면면이 과감히 예술이란 범주, 작게 말하면 음악이라는 요소를 무한 확장하고 있는 열린 태도들과 그것들에 대한 확신으로 보여주는 작품들이 충분히 아방, 아방, 가르드, 가르드 했다는 사실입니다. 경계를 무너뜨리는 자, 아니면 그 경계에 서있는 자들이 피우는 꽃의 역사, 그 향기를 오늘 저는 온몸으로, 온 영혼으로 느꼈습니다. 아직 말로는 다 설명하지 못하는 모호한 어떤 징조, 오직 감각하고 더듬으며 제 살 속을 파고드는 그 느낌만으로도 저는 무엇인가 제 가슴속으로 가득 차올랐던 순간을 경험했다면 선생님은 웃으실 건가요? 어쩌면 그것은 제 영혼의 빈 공간을 채우려는 제 허영의 필살기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굳이 저를 그렇게까지 매도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실체를, 감각할 수 없고,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모호함, 경계에서 피어나는 꽃들의 향연을 선생님도 직접 느끼시면 어떨까 해서 오늘 저는 선생님께 전할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
이제 밤은 자신의 속도로 줄달음치고 있습니다. 명멸을 일삼는 도시의 불빛은 점점 깊어집니다. 있어야 할 곳을 향해, 혹은 나아가야 할 것을 향해 질주하는 모든 것들의 아름다움이 명멸하는 불빛 속으로 그림자를 남기며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그림자마저 거두어가겠지요.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라, 나아가기 전에 확신을 가져라. 그 확신은 너의 비롯됨이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은 저로부터 시작해서 저로부터 끝이 난다는 예전 선생님의 말씀이 문득 떠오릅니다. Tom Cora, 그는 처음이자 끝인 자신의 예술을 향해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제가 지켜보겠습니다. 이 말은 저 자신을 Tom Cora에게 투사시켜, 제가 나아갈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 일까, 확인하겠다는 각오와 같은 것입니다.


ㅋㅋㅋ, 웃지 마시람 요. 그냥 심심해서 마치 제가 십대의 인생에 대한 모호한 것으로 가득 차 있는 그 어떤 인물을 상상하며 써봤습니다. 사실은 제가 구상하고 있는 새 소설의 흐름을 잡아가려는 의도로 썼다하면 저 흉볼건가요? ㅎㅎ. 그러든 말든...근데 이거 뭐 10대가 아니라 늙수레한 뇨자 투? ㅎㅎㅎ 제가 웃습니다. 오늘도 안녕을 고하며!!!


1.
tom cora cello avant-garde


tom cora cello avant-garde - YouTube
http://me2.do/GD9keCae




2.
TOM CORA * may 1994/video: Patrick Baele
Performance by Tom Cora. Ucon/Ghent may 1994. Video: Patrick Baele

TOM CORA * may 1994/video: Patrick Baele - YouTube
http://me2.do/GD9keKhR




OM CORA * may 1994/video: Patrick BaelePerformance by Tom Cora. Ucon/Ghent may 1994. Video: Patrick Baelewww.youtube.com


3.
Fred Frith & Tom Cora
Rehearsal at the Kitchen, New York. February '89.
From Step Across the Border bonus material.

Jeremy Webster "Fred" Frith (born 17 February 1949)는 영국의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작곡가이며 즉흥 연주가이다. 그의 기타 작품으로 가장 잘 알려진 Frith는 영국 아방가르드 록 그룹인 Henry Cow의 설립 멤버중 하나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Fred Frith & Tom Cora - YouTube
http://me2.do/Fpz70giS




Fred Frith & Tom CoraRehearsal at the Kitchen, New York. February '89. From Step Across the Border bonus material.www.youtube.com


4.
Tom Cora & Hans Reichel - Premonitions(불길한 예감)

Hans Reichel (May 10, 1949 – November 22, 2011)은 독일의 즉흥적인 기타리스트이며 실험적인 현악기 제작자와 발명가 그리고 서체 디자이너이다.

Tom Cora & Hans Reichel - Premonitions - YouTube
http://me2.do/Gyv4mZMC




5.
Tom Cora / David Moss -- Dog In Law
David Moss (born January 21, 1949 in New York City)는 미국의 작곡가이며 퍼커션 연주자와 독학으로 공부한 보컬리스트며 David Moss Dense 밴드의 설립자이다. 그의 공연은 멀티미디어적 접근과 즉흥 연주를 주로 하며 혁신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YouTube
http://me2.do/xeWN23sO




Tom Cora / David Moss -- Dog In Lawwww.youtube.com


6.
Umezu Kazutoki & Tom Cora Abandon (Track 3)
Umezu Kazutoki (as), Tom Cora (cello)
from "Abandon" (Umiushi Record UU-1001)
Recorded live at Roulette, NYC, 13 Oct 1987

Kazutoki Umezu (梅津和時 Umezu Kazutoki?, born October 17, 1949 in Sendai, Miyagi Prefecture)는 재즈와 프리재즈 그리고 군악대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본의 재즈 색소포니스트이다. 그는 Tom Cora, Samm Bennett, Ruins, Michiyo Yagi와 Susumu Hirasawa와 함께 연주해왔다.

Umezu Kazutoki & Tom Cora Abandon (Track 3) - YouTube
http://me2.do/5nqW3R3x




Umezu Kazutoki & Tom Cora Abandon (Track 3)Umezu Kazutoki (as), Tom Cora (cello) from "Abandon" (Umiushi Record UU-1001) Recorded live at Roulette, NYC, 13 Oct 1987www.youtube.com



7. 탐 코라의 솔로 앨범

Tom Cora - Gumption in Limbo (1991) / Limbo에서의 상황 대처 능력?

1 Straylight
2 Burning Hoop
3 Deciding To Live In Houses
4 Cruelty And Memory
5 Big Cell
6 Cows Stars Rivers And Giants
7 Waiting For The Cannon To Laugh
8 Story Of Anybird
9 Trivial Disasters
10 Who To Salute?
11 Hibou Perdu (Lost Owl)
12 There Will Be A Happy Meeting

가톨릭 이론에 대한 사고와 관련된 공인 되지 않은 교리인 Limbo(라틴어로 limbus는 지옥의 가장 자리에 관련된 경계라는 뜻)는 지옥에 배치되지 않은 원죄로 죽은 이들의 내세의 상황에 대한 추측되어지는 관념어이다. 지옥의 변방 ((지옥과 천국 사이에 있으며 그리스도교를 믿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착한 사람 또는 세례를 받지 못한 어린이·백치 등의 영혼이 머무는 곳)) 생각에 연옥 정도에 해당될까요?


Tom Cora - Gumption in Limbo (1991) - YouTube
http://me2.do/GHiuhWYu




위키에서)
Thomas Henry Corra (September 14, 1953 – April 9, 1998), Tom Cora로 더 잘 알려진 미국의 재즈와 아방가르드 록, 실험 음악과 프리 즉흥 연주가이며 첼리스트이자 작곡가로 특히나 실험적 재즈와 록 분야의 즉흥 공연으로 가장 잘 알려졌다. 그는 John Zorn, Butch Morris, The Ex와 함께 녹음했고 Curlew, Third Person , Skeleton Crew의 멤버였다.
Tom Cora는 미국 버지니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지역 텔레비전 방송국의 프로그램에 드러머로서 음악적 데뷔를 했고 1970년대 중반에 워싱턴 디시의 재즈 클럽의 하우스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했다. 그는 버지니아 대학의 석사 과정일 때 첼로를 선택했고 파블로 카잘스의 학생이었던 Luis Garcia-Renart와 나중에는 비브라폰 연주자였던 Karl Berger와 함께 공부했다. 이 시기 동안에 그는 그 자신의 그룹인 The Moose Skowron Tuned Metal Ensemble을 구성했고 그 앙상블을 위해 악기들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1979년에 코라는 기타와 보컬에 Eugene Chadbourne, 베이스와 오르간에 Mark Kramer 드럼에 David Licht이 연주하는 시끄러운 록 밴드인 Shockabilly와 함께 연주하기 위해 뉴욕으로 옮겼고 북미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경쾌한 재즈 음악에 첼로를 소개했다. 그는 여러 클럽에서 즉흥 공연을 했으며 John Zorn, Fred Frith, Andrea Centazzo, Butch Morris, Wayne Horvitz, David Moss, Toshinori Kondo와 그 밖의 여러 연주자들과 함께 뉴욕의 재즈현장에 활약했다.
Cora는 또한 1979년 아트 록 밴드인 Curlew의 구성을 이끌었던 Bill Laswell과 George Cartwright과 함께 콜라보를 진행했다. 코라는 Curlew와 10년 이상 함께 활동했으며 그들의 앨범 5장에 출현했다.
1982년에 탐 코라와 프레드 프리쓰(Fred Frith)는 다양한 악기들을 동시에 연주하는 그들의 라이브 공연으로 가장 잘 알려진 즉흥 록과 재즈 밴드인 Skeleton Crew을 구성했다. Cora와 Frith는 무대와 그들의 연주에서는 원 맨 밴드(온 몸을 사용해서 다양한 악기를 동시에 연주하는)였지만 코라는 그의 발을 가지고 연주하는 음악적인 장치를 만들었다. 그 밴드는 그들이 유럽, 북 아메리카, 그리고 일본을 광범위하게 연주 여행하는 기간인 5년 동안 유지되었다. 그들은 1984년에 그들 밴드에 합류한 Zeena Parkins와 스튜디오 앨범 Learn to Talk (1984)와 The Country of Blinds (1986)를 만들었다. 1983년 10월에 밴드 Skeleton Crew에 Duck과 Cover기 합류했는데 이들은 서 베를린에서 공연했던 베를린 재즈 페스티벌의 위원회 소속이었고 곧이어 동베를린에서 1984년에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도 했다.
Cora는 1990년도에 구성된 즉흥 연주를 하는 트리오 Third Person의 멤버였고 퍼커션 연주자인 Samm Bennett과 함께 라이브 콜라보를 했으며 공연 때마다 이 밴드Third Person,의 구성이 약간씩 달라졌다. 그들의 몇 차례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2개의 시디, 1991년에는 The Bends, (with "third persons" Don Byron, George Cartwright, Chris Cochrane, Nic Collins, Catherine Jauniaux, Myra Melford, Zeena Parkins, Marc Ribot) 와 1995년도엔 Luck Water (with "third person" Kazutoki Umezu)가 발매되었다.
The Exd와 함께 공연한 탐 코라 Cora performing with The Ex.
Cora는 포스트 록 쿼텟의 Roof와 Momo Rossel과 함께 했던 밴드인 Nimal을 포함한 다른 밴드의 멤버들과 함께 공연했다. 1990년에 그는 네덜란드의 anarcho-punk 밴드(1970년대 말에서 1980년대 초에 유행한, 과격하고 정열적인 사운드의 무정부주의자들의 형태를 띤 록 음악)인 The Ex와 두 개의 콘서트에서 연주했으며 이 콜라보의 성공은 코라에게 The Ex와 함께 수 백 개의 공연을 하도록 이끌었고 그들은 시디 2개를 함께 발매했다. 1995년도에 네덜란드에서 Cora와 Frith는 Skeleton Crew로서 함께 콜라보를 했는데 2장의 앨범인 Etymology와 CD-ROM는 소리와 철사줄(wire)의 교묘한 처리를 인정받아 소리 도서관의 표본으로 보관되었다.
탐 코라는 그의 와이프인 가수 Catherine Jauniaux와 아들 Elia Corra와 함께 살았던 남부 프랑스의 한 병원에서 44살 나이에 악성 흑색종으로 사망했다.
코라의 죽음 한 달 후에 그의 가족의 도움으로 열린 자선 음악회는 Catherine Jauniaux, Fred Frith, George Cartwright, Zeena Parkins와 다른 음악가들에 의해서 Knitting Factory에서 열렸다. John Zorn의 프로듀싱에 의해 만들어진 이 콘서트의 시디인 It's a Brand New Day – Live at the Knitting Factory는 2000년도에 Knitting Factory Records의해 발매되었다. 그러나 모두가 관심을 가졌던 좋은 의도는 Knitting Factory Records가 그 실황녹음을 매수했으나 Jauniaux에게는 그 시디의 판매분에 대한 로얄티를 전혀 지급하지 않은 까닭에 실현되지 못했다.
John Zorn는 또한 Hallelujah를 편집한 Anyway – Remembering Tom Cora라는 시디 2장을 코라에 의해 선별 녹음한 것에 피쳐링했고 그와 함께 녹음한 몇 몇 그룹은 코라의 작곡들을 가지고 새롭게 녹음을 하기도 했다.
Cora는 또한 1989년 2월 뉴욕의 The Kitchen에서의 리허설 장면을 촬영해서 1990년Nicolas Humbert 와 Werner Penzel의 기타리스트이며 작곡가며 즉흥 연주자 Fred Frith 에 대한 아방가르드 다큐 영화인 Step Across the Border에 출연하기도 했다.
솔로 작업 Solo work
다른 밴드와 음악가들과 함께 한 공연 이외에 코라는 1986년에 솔로 공연을 시작했다. 혼자서 콘서트 공연을 다 채우는 것에 대한 위험을 감수했으나 그의 의도와 결과는 그러한 위험에 균형을 맞추게 되었고 그에게 북 아메리카와 유럽 그리고 일본으로 단독 공연을 하는 기회를 얻게 했다. 이러한 공연들로부터 채취한 녹음으로 그는 2개의 라이브 앨범을 1987년과 1991년에 발매했다.
네덜란드에 있는 동안 코라는 그는 발로 연주하게 했던 계기 시스템과 라이브 샘플링을 알맞게 조정하는 곳인 암스텔담에 있는 일레트로닉 어쿠스틱 연구 센타인 STEIM에서 2달을 보냈다. 그는 1992년 25개의 솔로 콘서트에서 이 장치를 선보였다. 불행히도 STEIM에서 만든 이 독특한 맞춤식 악기는 그가 스위스를 연주여행하기 위해 기차에 탔을 때 잃어버렸다.
공연이외에도 코라는 캐나다의 국가 영화 위원회 소속인 발레 편성가인 Donna Uchizono 를 위해 음악을 작곡했고 러시아의 영화이론가이며 단편 영화와 다큐 영화의 개척가인 Dziga Vertov의 영화인 the Movie Camera의 솔로 첼로 영화주제곡을 작곡해서 미국 의 the Moving Image 박물관의 위원회에 위촉되었다. 1994년에 코라는 Man with the Movie Camera의 주제곡을 작곡한 것으로 Meet the Composer Commissioning Grant의 상을 수여받았다. 그 영화는 1996년에 유럽과 북미에서 상연되었다.
기술적인 면 Technique
Tom Cora의 첼로는 전자적으로 수정된 그리고 크게 소리의 증폭된 시스템을 가졌다. 그는 마치 그의 첼로가 전기 기타인 것처럼 톱니모양의 화음과 반복 음정을 쳐서 소리를 내는 연주하는 스타일을 개발했다. 그는 첼로를 가지고 탕 소리를 내고 긁었으며 비틀었다. 그리고 그가 원했던 소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면 그 밖의 무엇이든 했다.
Cora는 자연스럽지 않은 즉흥 연주를 탐험했고 터키와 동유럽의 민속 음악을 연구했다. 이 민속 음악의 영향은 그의 작품 많은 곳에서 명백히 나타나있다. Skeleton Crew는 예전에 오직 동유럽의 민속적인 곡조만을 연주하는 콘서트에 전념하기도 했다.
무대에서 그의 출현은 눈에 띠였다. Ed Baxter는 그의 탐 코라의 전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음침하고 잘 생긴 외모와 어딘지 모르게 좀 거친 태도는 그에게 화면에 나오는 도시의 만화 캐릭터처럼 항상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미국인의 고딕양식을 느끼게 한다. 그의 악기와 어떤 것을 가지고 연주하느라고 바쁜 그의 사지에 중독되도록 하는, 그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무대 위의 특별한 인물임이 분명했다.”













보랏빛 물안개에 휩싸인 도시의 이른 아침은 온갖 소음으로 시달릴 하루를 위해 마음의 준비라도 하는 것일까요? 적막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더듬어 오는 아침빛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실내로 사티의 것인 심장의 박동 소리가 낮게 흐릅니다. 그 진동에 온몸이 반응을 하자 저절로 팽창되는 제 가슴 또한 밑으로, 밑으로 가라앉습니다. 심연 그 언저리에 당도한 사티의 음들은 가라앉아있는 영혼의 파편들을 하나하나 더듬습니다. 마치 고즈넉한 마을에 내린 달빛이라고 건지 듯 제 스스로 올라오는 것들을 셉니다. 거기, 제가 만나야 할 필연의 것들이 또 저를 흥분시킵니다. 코끝에 올라오는 커피의 진향 향을 음미하며 그것들을 지그시 바라보며 혼자 빙긋 웃습니다. “그래, 우리는 만나야 했던 것이야. 사랑하겠어. 너를. 내 온몸과 영혼을 다해.” 마음으로 속삭였을 뿐인데, 눈가를 적셔오는 것이 있어, 또 슬그머니 한 손으로 눈가를 훔칩니다. 살아있어 참으로 다행인 아침입니다. 삶이란 이런 순간들을 위해 그토록 버거운 시간들을 견디게 한 것은 아니었을까, 가만 묻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를 함께 나누는 밴친님들에게 제 노래 한 곡을 투척합니다.

Windmills Of Your Mind - R. Gustafsson - YouTube
http://me2.do/5YYNFaH9

 

"The Windmills of Your Mind"- 당신 마음의 풍차

Round like a circle in a spiral, like a wheel within a wheel
바퀴 안에 바퀴처럼, 나선형 안에 원처럼 둥글게, 둥글게
Never ending or beginning on an ever spinning reel
돌고 도는 물레 위에 끝도 시작도 없이
Like a snowball down a mountain, or a carnival balloon
축제의 풍선이나 산 아래로 달리는 눈뭉치처럼
Like a carousel that's turning running rings around the moon
달님의 둘레를 둘러싸고 있는 고리처럼 달리는 회전마차처럼
Like a clock whose hands are sweeping past the minutes of its face
시계판을 휩쓸고 지나는 분침을 가진 시계처럼
And the world is like an apple whirling silently in space
공간 안을 조용히 빙글빙글 돌고 있는 사과와 같은 세계
Like the circles that you find in the windmills of your mind!
당신의 마음의 풍차 안에서 당신이 발견했던 원처럼


Like a tunnel that you follow to a tunnel of its own
당신이 따라 들어가야 하는 터널처럼
Down a hollow to a cavern where the sun has never shone
태양이 전혀 비치지 않는 빈 동굴 아래로
Like a door that keeps revolving in a half forgotten dream
반쯤 잃어버린 꿈속에서 계속해서 회전을 하는 회전문처럼
Or the ripples from a pebble someone tosses in a stream
또는 누군가 시냇물에 던진 자갈로부터 생긴 잔물결들처럼
Like a clock whose hands are sweeping past the minutes of its face
시계판을 휩쓸고 지나는 분침을 가진 시계처럼
And the world is like an apple whirling silently in space
공간 안을 조용히 빙글빙글 돌고 있는 사과와 같은 세계
Like the circles that you find in the windmills of your mind!
당신의 마음의 풍차 안에서 당신이 발견했던 원처럼


Keys that jingle in your pocket, words that jangle in your head
당신의 호주머니 속에서 땡그랑거리는 열쇠, 당신의 머릿속에서 왁자지껄한 말들
Why did summer go so quickly, was it something that you said?
왜 여름은 그렇게 빨리 갔을까, 그것이 당신이 말했던 어떤 것이었나요?
Lovers walking along a shore and leave their footprints in the sand
사랑하는 사람들이 해변을 따라 걸으며 그들의 발자국을 모래 속에 남기고
Is the sound of distant drumming just the fingers of your hand?
멀리서 시끄럽게 구는 소리들은 단지 당신의 상상의 소리들인가요?(당신의 머릿속의 손가락들의 소리)
Pictures hanging in a hallway and the fragment of a song
복도에 매달린 그림들과 노래 가사들의 파편들
Half remembered names and faces, but to whom do they belong?
겨우 반밖에 기억되지 않는 이름과 얼굴들은 그들이 도대체 누구란 말입니까?(그들이 누구에게 속했단 말입니까?)
When you knew that it was over you were suddenly aware
그것이 끝났다는 것을 당신이 알았을 때, 그렇죠, 당신은 갑자기 깨달았어요.
That the autumn leaves were turning to the color of her hair!
가을의 낙엽들은 그녀의 머리카락의 색깔처럼 변하고 있어요.
Like a circle in a spiral, like a wheel within a wheel
나선형안의 원처럼, 바퀴 안에 둥근 바퀴처럼
Never ending or beginning on an ever spinning reel
돌기만 하는 물레위에 영원히 시작도 끝도 없이
As the images unwind, like the circles that you find
당신이 발견한 원들처럼 이미지들이 풀릴 때
In the windmills of your mind!
당신의 마음속의 풍차 안에



"The Windmills of Your Mind"은 프랑스 작곡자인 Michel Legrand에 의해 영어 가사는 미국인에 의해 지어졌다. "Les moulins de mon cœur"라는 제목의 불어 가사는 Eddy Marnay에 의해 쓰여졌다. 영어가사로 된 노래는 1968년 영화인 The Thomas Crown Affair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다. 1968년 오리지널 영화에서 이 노래는 Noel Harrison에 의해 불렸고 영국 싱글차드 8위 까지 진입했다. 이 노래는 1968년에 아카데미 베스트 오리지널 곡으로 선정되었다. 스팅의 버전은 1999년 The Thomas Crown Affair를 리메이크 한 영화에 사용되었다.
"The Windmills of Your Mind"는 또한 Tina Arena, Lill-Babs (as "Vinden I Min Själ" Swedish), Pedro Biker (da), John Davidson, Val Doonican, Esthero, Connie Evingson, Jose Feliciano, Earl Grant, Terry Hall, Kiri Te Kanawa, Michel Legrand, Barbara Lewis, Arthur Lyman, Sally Ann Marsh, Maureen McGovern, Meck, Farhad Mehrad, Eva Mendes, Alison Moyet, Elaine Paige, Parenthetical Girls, Dianne Reeves, Rita Reys, Jimmie Rodgers, the Sandpipers, Sharleen Spiteri, Barbra Streisand, Swing Out Sister, Take 6, Grady Tate, Vanilla Fudge, Vassilikos, Helena Vondráčková, and Edward Woodward에 의해 녹음되었다.
Helena Vondráčková는 "Můžeš Zůstat, Můžeš Jít"라는 제목의 체코어로 된 명반을 녹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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