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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작들

『낮은 E현의 비상— 사라진 것들이 내게 말을 걸 때』의 가제본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26. 6. 27.

『낮은 E현의 비상

— 사라진 것들이 내게 말을 걸 때』의

가제본이 나왔다.

 

손에 쥐는 순간,

25년이 떠올랐다.

아니, 어쩌면 전 생애라고 해야 옳겠다.

그 오랜 시간 동안

고이 품고 있던 이야기들이

드디어 책이 되었다.

 

낮은 E현은

더블베이스의 가장 낮은 줄이다.

소리라기보다 진동에 가까운,

몸으로 먼저 느끼는 그 떨림.

 

이 소설집은

그런 이야기들을 모았다.

사라진 것들 — 사람, 기억, 시간, 장소 — 이

어느 날 조용히

말을 걸어오는 순간들이다.

 

열두 편의 단편이

다섯 개의 문 앞에 서 있다.

각각의 문을 열면

다른 세계가 펼쳐지지만,

그 세계들은 모두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사라진 것들은

정말 사라진 걸까?

 

8월 초,

월명서가에서 만나실 수 있다.

 

📚 군산시 구영7길 24, 2층 (민주씨앗호떡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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