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불현듯 깨었다. 잠이 달아난 자리에 헤이든의 베이스가 들어왔다. 어디서부터였을까, 꿈이었을 수도 있고, 어제 잠들기 전 틀어놓은 음악의 잔향이었을 수도 있다. 나는 그대로 자판 앞에 앉았다. 두드리다 보니, 또 헤이든이다. 나도 모르게 그에게로 돌아와 있다. 블로그를 열어 내 기록을 훑어보았다. 그의 음악을 언급한 글이 102개나 되었다.
그러니까 헤이든은 오래전부터 내 곁에 있었던 것이다. 만난 적 없고, 만날 수도 없지만, 내가 가장 조용한 새벽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름. 그런 존재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 살짝 웃음이 났다. 오랫동안 나의 애인 중 한 분이셨지 않았을까.
그러니까 헤이든은 오래전부터 내 곁에 있었던 것이다. 만난 적 없고, 만날 수도 없지만, 내가 가장 조용한 새벽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름. 그런 존재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 살짝 웃음이 났다. 오랫동안 나의 애인 중 한 분이셨지 않았을까.
나는 찰리 헤이든의 연주 속에서 다양한 나를 발견한다. 어떤 날은 그의 베이스가 끌어올리는 저음의 진동 속에서 오래전 잊었던 거리의 냄새가 되살아나고, 어떤 날은 멜로디와 멜로디 사이의 침묵이 내가 차마 말하지 못했던 문장들을 대신 말해주는 것 같다. 헤이든의 음악은 설명하지 않는다. 설득하지도 않는다. 다만 거기에 있을 뿐인데, 듣는 사람은 자기 안의 어떤 방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오넷 콜먼의 쿼텟에서 재즈의 문법 자체를 부순 사람, 키스 자렛 곁에서 가장 깊은 침묵의 무게를 연주한 사람, Liberation Music Orchestra로 음악에 정치적 양심을 불어넣은 사람, 이 모든 찰리 헤이든이 Quartet West에 이르러 비로소 가장 사적인 목소리를 낸다. 아방가르드의 전사가 갑자기 1940년대 팝 발라드와 필름 누아르의 그림자를 연주하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의아해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베이스를 오래 들어온 귀라면 알 수 있다. 이것은 후퇴가 아니라 귀향이다. 미주리 오자크 산맥의 태니 카운티에서 가족 라디오 쇼를 통해 음악을 처음 만났던 소년이, 반세기의 여정을 거쳐 돌아온 자리. 다만 그가 돌아온 곳은 고향의 물리적 좌표가 아니라, 멜로디가 사람의 마음에 닿는 그 최초의 순간이었다.
나는 헤이든의 연주를 들을 때마다 묻게 된다, 나에게 그런 귀향의 장소가 있는가. 모든 것을 부수고, 모든 것을 실험하고, 모든 것을 횡단한 끝에 돌아갈 수 있는 단 하나의 멜로디가 내 안에 남아 있는가. Quartet West의 음악은 그 질문 자체가 이미 하나의 대답임을 조용히 알려준다.
그리고 이 나이에, 나는 바로 내 귀향의 장소로 돌아오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것은 자판을 두드리는 것이다. 헤이든의 귀향이 침묵과 여백의 방향이었다면, 나의 귀향은 정반대다. 나는 쏟아내야 한다. 두드려야 한다.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색깔을 바꾸는 것들, 분노였다가 유머가 되고, 서사였다가 독백이 되고, 고백이었다가 허구가 되는 것들을 일단 손끝에서 밀어내야 한다. 이 수다스러움이 나의 베이스 현이다. 헤이든이 한 음 한 음 사이의 공백에서 세계를 만들었다면, 나는 문장과 문장이 서로 부딪치고 겹치고 넘쳐흐르는 그 과잉 속에서 겨우 내 윤곽을 더듬는다.
정제는 나중의 일이다. 아니, 정제는 알아서 온다. 헤이든도 그랬을 것이다. 오넷 콜먼 곁에서 모든 화성을 부수고, 키스 자렛 곁에서 모든 침묵을 견디고, 해방음악 오케스트라에서 모든 분노를 토해낸 뒤에야 비로소 Quartet West의 그 고요한 멜로디에 도달했을 것이다. 먼저 분출이 있었다. 먼저 과잉이 있었다. 먼저 자기 안의 모든 방을 열어젖히는 소란이 있었고, 그 소란이 지나간 자리에서 정말로 남는 것만 남았을 것이다. 나는 지금 그 소란의 한가운데에 있다. 자판 위에서 나의 다양한 색깔들이 뒤엉켜 아직 어떤 그림인지도 모를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이러다 뭐든 정제되겠지. 아니, 정제되지 않아도 괜찮다. 헤이든의 “Taney County”가 LA의 누아르와 아무런 논리적 연결 없이 앨범 한가운데 놓여 있듯이, 내 안의 모순들도 굳이 봉합하지 않은 채 나란히 놓아둘 수 있다는 것. 그것을 허락하는 것이 어쩌면 귀향의 진짜 의미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 이 자판 위의 소란 속에서 헤이든의 귀향이 시작된 바로 그 자리를 더듬어본다. 1987년, 한 장의 앨범.

Charlie Haden — Quartet West (1987)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1986년, 아내 Ruth의 권유로 Haden은 Quartet West를 결성했다. 그때까지 그의 이력은 아방가르드의 최전선이었다.
Ornette Coleman의 혁명적 쿼텟, Keith Jarrett의 아메리칸 쿼텟, 정치적 대편성 Liberation Music Orchestra. 그런 그가 갑자기 LA의 1940~50년대 재즈와 팝 발라드를 연주하는 소편성 밴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건 후퇴가 아니라 다른 종류의 급진성이었다.
이 데뷔작의 드러머는 후속작들의 Larance Marable이 아닌 Billy Higgins다. 이 차이가 결정적이다. Higgins는 Ornette Coleman의 The Shape of Jazz to Come (1959)에서 Haden과 함께 재즈의 지형을 바꾼 장본인이다. 그가 이 앨범에 참여했다는 것은, Quartet West가 단순한 노스탤지어 프로젝트가 아니라 자유즉흥의 DNA를 품고 있음을 의미한다.
Charlie Haden — 베이스
Ernie Watts — 테너 색소폰, 소프라노 색소폰
Alan Broadbent — 피아노
Billy Higgins — 드럼
1986년 12월 22~23일, LA의 Producers 1 & 2 스튜디오에서 단 이틀 만에 녹음되었다.
트랙리스트: 곡별 해설
1. Hermitage (7:59)
Pat Metheny
앨범의 문을 여는 이 곡은 놀랍게도 팻 메세니의 작곡이다. Haden과 Metheny는 이미 Rejoicing (1984)에서 Billy Higgins와 트리오로 함께한 바 있는 깊은 음악적 동지다. “Hermitage”
은둔처, 은자의 거처. 제목부터 이 앨범의 성격을 규정한다. 화려한 무대 위가 아닌, 누군가의 내밀한 공간에서 울리는 음악. Haden의 베이스가 멜로디를 노래하듯 이끌고, Broadbent의 피아노가 그 위로 섬세한 하모니를 수놓는다. 8분 가까운 러닝타임 동안 쿼텟은 서두르지 않고, 하나의 정서를 깊이 파고든다.
https://youtu.be/7kU6-6kc14w?list=OLAK5uy_nt-Gv4mrPGIAEkoXbtXZ8HBNJjvJHSl64
2. Body and Soul (6:19)
Frank Eyton, Johnny Green, Edward Heyman, Robert Sour
1930년에 쓰인 재즈 스탠다드 중의 스탠다드다. Coleman Hawkins의 1939년 전설적 솔로 녹음 이래 모든 테너 연주자의 시금석이 된 곡이다. Watts가 이 무게를 어떻게 감당하느냐가 관건인데, 그는 Hawkins나 Ben Webster의 그림자를 따라가는 대신 자기만의 따뜻하고 직접적인 톤으로 멜로디를 풀어낸다. Higgins의 브러시 워크가 이 곡에서 특히 빛난다.
https://youtu.be/zZthI4if7dw?list=OLAK5uy_nt-Gv4mrPGIAEkoXbtXZ8HBNJjvJHSl64
3. The Good Life (4:39)
Ornette Coleman
오넷 콜먼의 곡을 이 맥락에서 연주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선언이다. 프리 재즈의 아이콘이 쓴 곡이 Quartet West의 서정적 프레임 안에 놓이면, 콜먼 음악에 원래부터 있었지만 간과되었던 멜로디의 아름다움이 전면에 드러난다. Haden이 콜먼과 함께했던 시절에 대한 사적인 오마주이기도 하다.
https://youtu.be/CpSOf7BtIJY?list=OLAK5uy_nt-Gv4mrPGIAEkoXbtXZ8HBNJjvJHSl64
4. In the Moment (6:06)
Charlie Haden
Haden의 오리지널이다. 제목 그대로 ‘지금 이 순간’에 대한 곡이다. Quartet West의 음악이 과거에 대한 회상이라고만 생각하면 이 곡에서 의표를 찔린다. 과거를 돌아보되, 연주 자체는 철저히 현재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Haden의 미학적 태도가 담겨 있다.
https://youtu.be/s3Vdh-DUcX4?list=OLAK5uy_nt-Gv4mrPGIAEkoXbtXZ8HBNJjvJHSl64
5. Bay City (6:46)
Charlie Haden
또 하나의 Haden 오리지널이다. “Bay City”는 레이먼드 챈들러가 소설에서 사용한 산타모니카의 가명이기도 하다. 앨범 Haunted Heart에서 본격화될 누아르-챈들러 연결고리가 이미 이 데뷔작에서 싹트고 있는 것이다. LA라는 도시의 밤, 그 아래 흐르는 어둡고 낭만적인 정서를 쿼텟이 음향으로 그려낸다. 특이하게도 이 곡에서는 Broadbent의 피아노가 빠지고, Haden-Watts-Higgins 트리오로 연주된다.
https://youtu.be/DyZw30CRMhA?list=OLAK5uy_nt-Gv4mrPGIAEkoXbtXZ8HBNJjvJHSl64
6. My Foolish Heart (6:47)
Ned Washington / Victor Young
1949년 동명 영화를 위해 쓰인 곡이다. 재즈 팬이라면 빌 에반스 트리오의 Waltz for Debby (1961)에 수록된 전설적 라이브 버전을 떠올릴 것이다. Haden의 버전은 에반스의 유리 같은 투명함과는 다른 결이다 — 더 따뜻하고, 더 육감적이며, LA의 밤공기 같은 온기가 있다. Broadbent가 에반스의 유산을 의식하면서도 자기 방식으로 멜로디를 다루는 솜씨가 일품이다.
https://youtu.be/U5dmqLpd8HE?list=OLAK5uy_nt-Gv4mrPGIAEkoXbtXZ8HBNJjvJHSl64
7. Passport (4:45)
Charlie Parker
찰리 파커의 곡이다. 앨범 Haunted Heart에서 “Segment”와 “Dance of the Infidels”가 했던 역할을 여기서는 이 곡이 한다. 비밥의 에너지를 앨범 안에 주입하는 것이다. Watts가 테너와 소프라노를 함께 연주하는 유일한 트랙이기도 하다. Higgins의 비밥 드러밍이 여기서 폭발적으로 빛난다. 그는 결국 비밥 시대를 직접 통과한 사람이니까.
https://youtu.be/SxZqyPQPaTM?list=OLAK5uy_nt-Gv4mrPGIAEkoXbtXZ8HBNJjvJHSl64
8. Taney County (7:39)
Charlie Haden
앨범에서 가장 긴 Haden 오리지널이다. 태니 카운티는 미주리 주 오자크 산맥에 있는 Haden의 고향이다. Haden 가족은 컨트리 음악을 하는 가정이었고, 어린 Charlie는 두 살 때부터 가족 라디오 쇼에서 노래했다. 이 곡은 LA의 누아르적 밤과는 전혀 다른, 중서부의 넓은 풍경과 유년의 기억을 담고 있다. Quartet West의 서정성이 할리우드만의 것이 아니라 Haden의 깊은 개인사에서 비롯된 것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트랙이다.
https://youtu.be/cZUGz7yRSN4?list=OLAK5uy_nt-Gv4mrPGIAEkoXbtXZ8HBNJjvJHSl64
9. The Blessing (5:50)
Ornette Coleman
두 번째 콜먼 곡이다. 콜먼의 데뷔작 Something Else!!!! (1958)에 수록된 곡으로, 제목 ‘축복’이 말해주듯 콜먼 음악의 따뜻한 면을 대표한다. “The Good Life”와 함께 이 앨범에 두 곡의 콜먼을 배치한 것은 Haden의 의도적 선택이다. Quartet West는 자유즉흥의 전통 위에 세워진 밴드라는 것. 아방가르드와 전통, 이 둘은 Haden에게 결코 모순이 아니었다.
https://youtu.be/qTlVzSO8ytw?list=OLAK5uy_nt-Gv4mrPGIAEkoXbtXZ8HBNJjvJHSl64
10. Passion Flower (4:53)
Billy Strayhorn
빌리 스트레이혼의 곡으로 앨범을 닫는다. 듀크 엘링턴의 그림자 속에서 천재적 작곡을 남긴 스트레이혼의 이 곡은, 제목 그대로 ‘수난화(受難花)’, 아름다움과 고통이 하나로 얽힌 꽃이다. 앨범의 마지막에 이 곡을 배치한 것은 완벽한 선택이다. Quartet West가 추구하는 미학 전체를 하나의 꽃 이름으로 요약하고 있으니까.
https://youtu.be/kn5disr9dHU?list=OLAK5uy_nt-Gv4mrPGIAEkoXbtXZ8HBNJjvJHSl64
이 데뷔작을 들으면, 이후 Haunted Heart에서 만개할 요소들이 아직 씨앗 상태로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빈티지 보컬 콜라주나 영화 팡파르 같은 시네마틱 장치는 아직 없지만, 챈들러적 LA 감성(Bay City), 스탠더드에 대한 깊은 애정(Body and Soul, My Foolish Heart), 비밥 전통에 대한 존중(Passport), 그리고 자유즉흥의 뿌리(The Good Life, The Blessing)가 이미 하나의 유기적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Billy Higgins의 존재가 이 데뷔작에 특별한 무게를 더한다. 그의 드럼은 이후 앨범에 출현할 Larance Marable보다 더 가볍고, 더 빠르며, 더 자유롭다. Marable이 가져올 좀 더 안정적이고 영화적인 그루브와 비교하면, 이 앨범의 Quartet West는 아직 누아르 영화관에 완전히 들어서기 전, 문턱에서 바깥의 공기도 함께 마시고 있는 느낌이다.
Penguin Guide to Jazz에 수록된 1001장의 필수 재즈 앨범에 이름을 올린 작품이기도 하다. Haden 본인이 가장 사적인 음악적 욕망을 드러낸 첫 고백이라는 점에서, Quartet West 시리즈의 원점으로서 필청의 가치가 있다.
이 앨범을 들을 때마다 나는 생각한다. 헤이든이 이 녹음을 할 때, 그는 자신이 무엇을 시작하는지 알고 있었을까. 이틀이었다. 1986년 12월의 이틀. LA의 스튜디오에서 네 사람이 모여 열 곡을 연주했고, 그것으로 끝이었다. 거기에 선언도 없었고 매니페스토도 없었다. 그냥 연주했다. 팻 메세니의 곡을 연주하고, 바디 앤 소울을 연주하고, 오넷 콜먼의 곡을 연주하고, 고향의 이름을 붙인 곡을 연주했다. 그런데 그 ‘그냥’이 모여서 한 사람의 삶 전체가 되었다.
나는 그 ‘그냥’이 부럽다. 아니, 부러운 것이 아니라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고 말해야 정확하다. 자판 앞에 앉아 첫 문장을 쓸 때, 이것이 어디로 갈지 모르면서도 일단 두드리는 그 순간. 그때 나는 헤이든이 첫 음을 뽑아올릴 때와 같은 자리에 있다.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고, 다만 지금 이 손끝에서 무언가가 시작되고 있다는 감각만이 확실한 자리. 헤이든에게 그것이 베이스의 저음이었다면, 나에게 그것은 아직 마르지 않은 문장이다.
Passion Flower로 앨범이 끝날 때, 나는 매번 재생 버튼 위에서 손이 멈춘다. 다시 들을 것인가, 이 여운 속에 머물 것인가.
Passion Flower. 수난화. 16세기 스페인 선교사들이 남미에서 이 꽃을 처음 발견했을 때, 꽃의 구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읽어냈다고 한다. 꽃술의 형태가 십자가의 못을, 다섯 개의 수술이 다섯 군데 상처를, 덩굴손이 채찍을 닮았다고. 여기서 Passion은 우리가 흔히 쓰는 '열정'이 아니라, 라틴어 passio, 고통, 수난이다. 하지만 빌리 스트레이혼이 이 제목을 붙였을 때, 거기엔 고통만 있었을까. 듀크 엘링턴의 그늘 속에서 평생을 보낸 사람, 게이라는 정체성을 1940년대에 살아낸 사람. 그에게 passion은 고통이면서 동시에 열정이었고, 그 둘이 분리되지 않는 삶 자체였을 것이다. 그러니까 Passion Flower는 세 겹이다. 고통의 꽃, 열정의 꽃, 그리고 그 둘이 처음부터 같은 것이었음을 알려주는 꽃.
글을 쓰는 일이 그렇지 않은가. 쓰는 동안은 아프고, 다 쓰고 나면 아름답고, 돌아보면 그 둘이 한 줄기에서 피어났음을 알게 된다. 헤이든은 그걸 베이스 한 대로 말했고, 스트레이혼은 꽃 한 송이의 이름에 담았고, 나는 이 수다스러운 자판 위에서 같은 것을 말하려 한다. 방식이 다를 뿐, 귀향의 방향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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