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23학번 초짜 철학도의 분투기
<자랑질>
살다 보니 가끔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오기도 한다.
얼마 전, 학교에서
성적 장학금을 준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또 부처님 오신 날에
관음사 도천 스님으로부터
만학도를 위한
거액의 장학금을 받았다.
지난해
군산대에 처음으로
“불동이들”이라는
불교동아리가 창립되었다.
불교철학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
창립 멤버가 되었는데
꾸준한 참석에 대한 믿음으로
장학금을 받다니,
헐, 처음엔 어리둥절했고,
다음엔 기뻤고
그리고 부끄러웠다.
불자도 아니지만
열심히 공부하라는 격려라 여겨
수령했지만,
행사후,
고마운 마음으로
함께 했던 귀여운 사람들과
맛있는 점심!!!
나머지 사진들은
5월 13일
연등 행렬!!!
#장학금
#연등행렬
#부처님오신날
#불동이들
#국립군산대학교
#군산대철학과
#만학도
#브런치레스토랑
#브리덤브런치
#lettersfromatraveler
'43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23학번 대학 새내기의 분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방어 기제란? (0) | 2024.05.18 |
---|---|
아론 벡의 인간의 인지 오류 (0) | 2024.05.17 |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 '인정욕구'에 대해 (0) | 2024.05.16 |
현실주의자 한비자의 생애와 사상 (0) | 2024.05.15 |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모임 후기 (0) | 2024.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