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
2024. 04. 07 토요일 저녁 7시
팔마 예술 공간인
카페 팔마재에서
군산 신포니에타 실내악
공연이 있었다.
프로그램은
익숙한
영화 속 OST들
냉정과 열정 사이,
시네마 천국,
사운드 오브 뮤직 속
멜로디만 들어도
절로 영화 속 장면들이
떠오르는 레퍼토리였다.
고즈넉한 공간과 딱 어울리는
특히 첼로의 그윽한 음색이
무척 우아하고 깊었다.
첼리스트 김민정
바이올리니스트 이관우
피아니스트 박인하
나에게 낯선 연주자들이었지만
연주 내내
무척 친밀감이 들었고
영화 속 장면들 속으로
빠져들어
그 공간 어딘가를 산책하는 듯...
그 자리에 있게 된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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