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의 분위기를 느껴볼까
고사동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배고파 들어간 식당,
내 입맛이 변했을까,
예전만큼 맛이 없다.
볼칸 파스또르와 따코 쵸리소 주문,
살사 소스도 톡 쏘는 맛도 없이
밍밍하고,
홍대와 대학로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다.
와이프가 멕시코 현지인이라는 것을
예전 티비에서 본 것도 같고,
멕시코 분위기가 좀 나기도 하고
좀 어수선하기도 하고
해도 손님은 붐비다니,
전주 객사 근처의 멕시칸 레스토랑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1길 46-7
아이마미따(Ay mamita)
별 다섯 중, 별 셋!
다음 번엔 다른 멕시칸 요리점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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