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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Sting의 앨범 ‎– A Touch of Jazz(2020년)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20. 12. 6.

#재즈앨범소개



영국이 낳은 세계적 대스타, 록, 재즈, 레게, 클래식, 뉴 에이지까지 세계의 모든 음악들을 자기화해서 우리들을 즐겁게 하는, Gordon Matthew Thomas Sumner CBE(1951년생).

우리에겐 Sting이란 이름으로 더 익숙하죠.



그는 1977년부터 1984년까지 ‎록 밴드 the Police의‎‎주요 작곡가이자 리드 싱어, 베이시스트였으며 1985년에 솔로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저에게 스팅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짙은 해무를 닮은 음색을 가진 보컬리스트로서 가장 먼저 다가왔었죠.

그 처음은 뤽 베송의 영화 “레옹”의 “Shape of My Heart”였을 듯...




그 후 한국 사위였다가 일본 사위가 되어버린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 삽입된 "Angel Eyes" 뿐만 아니라 "Englishman In New York", “Roxanne”, “Fragile”, “Practical Arrangement” 등등...제가 즐겨 듣던 그의 보컬 곡들이랍니다.

오늘은 그의 목소리로 듣는 재지한 앨범을 감상해볼까요?

스팅은 크리스 보띠, 허비 행콕등 재즈 뮤지션들과 협연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엄선된 재즈 앙상블을 가질 정도로 재즈에 대한 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데요.

오늘의 앨범 A Touch of Jazz(2020년)는 지금까지 그가 종종 불러온 재즈 스탠다드를 편집한 앨범 인 듯 합니다. 알라딘에 검색해보니 아직 우리나라엔... 소장하고 싶은데요. ㅎㅎ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는 친절한 유튭씨가 고마운 주말 아침입니다.



Sting의 앨범 ‎– A Touch of Jazz(2020년)


레이블: R&UT ‎– R&UT/프랑스
발매일: 2020년
스타일: Cool Jazz


트랙 목록
01: What Are You Doing The Rest Of Your Life 0:00
02: Moonlight 5:04
03: Windmills Of Your Mind 10:25
04: Until 14:40
05: My One And Only Love 17:47
06: Lullaby To An Anxious Child 21:24
07: I'll Follow My Secret Heart 23:18
08: It's A Lonesome Old Town 25:48
09: Angel Eyes 28:26
10: Shape Of My Heart (Acoustic) 32:25
11: Come Down In Time 36:43
12: You Were Meant For Me 40:25
13: Someone To Watch Over me (Live) 44:37
14: The Last Ship (Unplugged) 48:57
15: My Funny Valentine (Featuring Herbie Hancock)52:55
16: Ain't No Sunshine (Live) 57:41



풀 앨범입니다.
https://youtu.be/bCFO8wLgZ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