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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신년맞이 파티와 오래된 인연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20. 1. 5.



2020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부족한 나를 챙기는

그녀들을 위해

솜씨를 발휘했다.

 

밀푀유나베와

감바스와 치킨 샐러드

 

부딪히는 술잔에

깊어가는 수다들...

 

이런 날들이

내 무료한 삶에

한 줄기 햇살이 된다.

 

더불어,

30년지기 인연과의 새해 나들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새해의 한가로움과 아름다움을 기록하며,

 

으싸으싸

나 자신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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