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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Mary Louise Knutson의 앨범 - Call Me When You Get There(2001년)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19. 9. 8.

 

 

#재즈앨범소개






태풍 링링씨의 방문이 가을님의 엉덩이를 걷어찼을까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계절을 실감하게 하네요.

어찌나 피곤한 주중을 보냈는지,
죽은 듯 하루 반을 잠에 치여 보냈더니,
산뜻한 기분이 되어
80키로의 거구로도 하늘을 날 것 같은데요.

음악으로 살살 영혼을 어루만지고,
잠시 후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러 산책이나 갈까해요.

삶이 단순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좀 슬프기도 하고,
한편으론 반갑기도 해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이 어디까지 인가를 깨달았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기도 하고요.

하루하루
사는 것이 전쟁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계절과 더불어
덜어내고 익어가는 일상이
대견스럽기도 하네요.

여하튼
제 일상의 2분의 1쯤은
음악이 주는 감각에
순화되는 느낌요.

오늘은 최근에 만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의 음악이죠.

 

 

 

 

 

 


미니에폴리스를 근거지로 한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Mary Louise Knutson (k’NOOT-son)은 “요즈음의 재즈 피아노의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예술가 중의 하나”라고 불리우며 빌 에반스적인 그녀의 따뜻하고 마음을 끄는 음색, 감정적인 표현의 다양성과 독특한 작곡은 음악 신에서 많은 인정을 받아왔답니다.

Knutson의 가장 최근의 트리오 시디인 In the Bubble은 JazzWeek의 Top 10의 차트에 올랐고 Top 50에서 몇 주 동안 19위를 차지했다지요.

오늘은 그녀의 데뷔앨범인 'Call Me When You Get There'를 감상할까요?

 


 

 

 




자신의 레이블인 Meridian Jazz로 발매된 트리오 녹음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연속되는 8주간 Top 50 에 올랐고 2001년 캘리포니아 방송국인 KWJL Radio에서 'Top New Jazz Instrumentalist of the Year' 의 상을 받았다고 해요.

우리에게 익숙한 재즈 스탠더드 “Tangerine,” “On Green Dolphin Street,” “Gone With the Wind,” “I’ve Grown Accustomed to Her Face” “Things Ain’t What They Used to Be” 와 그녀의 오리지널이 혼합된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이지요.

그녀의 연주를 듣고 있으려니,
물씬물씬 어떤 그리움이 솟아나네요.

이 음악을 함께 듣고 싶은 이,

상상으로나마,
행복한 시간이에요.


Mary Louise Knutson의 앨범 - Call Me When You Get There(2001년)

레이블: Meridian Jazz
발매일: 2001년



1 Tangerine 7:24
2 on Green Dolphin Street 5:29
3 How Will I Know? 5:57
4 Meridian 3:55
5 Gone With the Wind 6:0
6 Merle the Pearl 4:57
7 I've Grown Accustomed to Her Face 7:45
8 Things Ain't What They Used to Be 5:56
9 If You Please 3:44
10 Call Me When You Get There 5:27


크레딧:
Mary Louise Knutson(p)
Gordon Johnson(b)
Phil Hey(ds)




1 Tangerine 7:24
https://youtu.be/osLF9lY3JNM?list=PL_CbBhbY3gXibTLrcvuupezeUAcUZbiyp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Mary Louise Knutson21세기 초에 그의 이름으로 쌓은 솔로 경력과 함께 많은 찬사를 받았고 90년 대 초에 Dizzy Gillespie, Bobby McFerrin, Dianne Reeves, Smokey Robinson, the Osmond Brothers, Engelbert Humperdinck와 함께 공연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미니애폴리스 MN(미네소타)을 근거지로한 음악가로서 그룹 Synergy

(전에는 RupertOrchestra)의 멤버가 되었다.

KnutsonPrince의 혼 섹션과 the Hornheads (for their 5 Heads Are Better Than 1 release)등을 위한 곡을 작곡하기도 했고 그녀의 음악은 다큐멘터리 Wellington Lee: 60 Years of Artistic Photography의 사용되기도 했다.

2001년에 그녀는 그녀 자신의 레이블인 Meridian Jazz를 통해 그녀의 첫 번째 솔로 디스크인

Call Me When You Get There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베이시스트 Gordon Johnson 과 드러머 Marc Anderson이 협연하기도 했는데 그녀는 캘리포니아 Palmdale에 있는 KWJL로부터 "Top New Instrumentalist of the Year"을 포함한 상을 받기도 했으며 피아니스트와 작곡가로서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곡 "How Will I Know?" "Meridian"은 잡지 빌보드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미네소타 Northfield에 있는 Carleton College에서 즉흥과 재즈 피아노를 가르친다.

“Bill EvansBill Charlap을 아우르는 시대를 불문한 클래식 피아노 트리오 음악이 바로 이것입니다.”

- Pamela Espeland, Minneapolis-St. Paul Star Tribune

미니에폴리스를 근거지로 한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Mary Louise Knutson (k’NOOT-son)요즈음의 재즈 피아노의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예술가 중의 하나라고 불린다. 그녀의 따뜻하고 마음을 끄는 음색, 감정적인 표현의 다양성과 독특한 작곡은 음악 신에서 많은 인정을 받아왔다.

 

Knutson의 가장 최근의 트리오 시디인 In the BubbleJazzWeekTop 10의 차트에 올랐고 Top 50에서 몇 주동안 19위를 차지했다. 6트랙의 스탠더드와 4개의 오리지널로 이루어진 앨범은 복잡 미묘한 모던 메인스트림 음악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완성되었다.

"It Could Happen to You," a McCoy-ish 그녀의 오리지널 "Can You Hear Me Now?,"등은 Oscar Peterson 트리오 스타일이고 오리지널인 "Sea of Qi," "You Are My Sunshine.“의 가스펠 버전은 ECM 스타일이다.

KnutsonTwin Cities<(the ~) (미국 Mississippi 강을 끼고 있는) St. PaulMinneapolis의 두 도시>의 리듬의 아이콘인 베이시스트 Gordon Johnson와 드러머 Phil Hey와 오랫동안 협연해오고 있고 때때로 드러머들인 Greg Schutte Craig Hara은 게스트로 협연하기도 한다.

Knutson은 밴드리더인 트럼펫터 Doc Severinsen 과 함께 예전에 Tonight Show와 테너 색소포니스트 Ernie Watts가 협연한 두 번의 그래미상을 받았던 Doc Severinsen의 빅밴드와 함께 정기적으로 연주했다.

그녀는 또한 그녀 자신의 그룹인 Mary Louise Knutson Trio와 함께 미국 전역을 연주여행했고 보컬리스트 Debbie Duncan과 함께 이탈리아로 연주여행을 했다.

Mary LouiseDizzy Gillespie, Bobby McFerrin, Dianne Reeves, Kevin Mahogany, Randy Brecker, Bobby Shew, Nicholas Payton, Terell Stafford, Terence Blanchard, Richie Cole, Greg Abate, Von Freeman, Slide Hampton, Mike Stern, Peter Erskine, Billy Hart, Ed Shaughnessy, Richard Davis, and more. As a show player, she has performed with such artists as Reba McEntire, Michael Bolton, Jordin Sparks, Trisha Yearwood, Sam Moore, Donny Osmond, Smokey Robinson, the Osmond Brothers, and comedians Phyllis Diller, Jack Carter, Rob Schneider, Kevin Nealon, Judy Tenuta등과 협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