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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Keith Jarrett, Charlie Haden, Paul Motian 1972 Paris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17. 4. 30.

Keith Jarrett, Charlie Haden, Paul Motian
- 1972 Paris - YouTube
http://me2.do/IDMqcLXc



Keith Jarrett, Charlie Haden, Paul Motian - 1972 ParisKeith Jarrett, Charlie Haden, Paul Motian Studio 104, Maison de la Radio, Paris, France; June 9, 1972. Excellent FM broadcast. The concert of Studio 104 of t...www.youtube.com


오늘은 찰리 헤이든과 함께하고 싶어졌다. 그의 진지함과, 성실성, 안정감을 주는 연주를 듣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 동영상을 발견했다. 헐, 키스 자렛이 색소폰과, 플루트과 템버린을 연주하다니, 지금까지 키스 자렛이 피아노 이외의 연주를 했다고 알지 못했던 나였기에 호기심이 당기지 않을 수 없었다. 중간 중간, 그의 색소폰은 마치 아방가르드 연주자들의 연주처럼 연속으로 째지듯 불어 제키는, 어쩌면 콜트레인의 시츠 오브 사운드의 블로잉을 다시 듣는 듯 빙긋 웃음이 나왔다. 평소 수도자 같은 모습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하는 그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니, 좀 놀랍기도 했다. 키스 자렛에 대한 내 나름의 편견을 깬 동영상이었다. 또한 전 후반에 연주의 흥을 겨워 외치는 목소리는 누구의 것일까? 드러머의 것으로 추측. 또한 폴 모띠앙, 흔히 폴 모션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발음은 뭐람? 아무튼 드러머의 리드미컬한, 거의 멜로디처럼 들리는 드럼 연주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 즐겁다. 다소 지루했을지도 모를 휴일, 나에게는 이들이 있어 내 하루가 반짝, 반짝!!!

Keith Jarrett, Charlie Haden, Paul Motian - 1972 Paris
Keith Jarrett, Charlie Haden, Paul Motian
Studio 104, Maison de la Radio, Paris, France;
June 9, 1972. Excellent FM broadcast.

Ina의 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는 the Maison de Radio France의 Studio 104의 콘서트는 전체적으로 방송되어지지 않았다. 관대함과 서정주의, 끓어 넘치는 창조성을 가득 담은 이 앨범에서 키스 자렛은 또한 이 당시에 소프라노 색소폰을 연주했다. 이 앨범의 트랙은 대부분 전년도에 녹음했던 Birth and Expectations에서 가져왔다.

(Suite 1)
00:00 Coral 7:51
07:51 Forget Your Memories (And They’ll Remember You) 18:23
26:14 Take Me Back 9:33
35:47 Standing Outside 6:04
41:51 V 4:55
46:46 Piece For Ornette 6:02

(Suite 2)
0:52:48 Common Mama 13:08
1:05:56 Moonchild 7:34
1:13:30 The Magician In You 9:12
1:22:42 Follow The Crooked Path 12:37
1:35:19 Expectations 10:02
1:45:21 Applause 1:50 - omitted
1:45:21 The Circular Letter (For JK) 6:56


Keith Jarrett - piano, soprano sax, wooden flute, tambourine
Charlie Haden - double bass
Paul Motian - drums


다음 사전에서)

1.
찰리 헤이든(Charles Edward Haden)(1937년 8월 6일 - 2014년 7월 11일)은 색소포니스트 Ornette Coleman과의 오랜 협연으로 유명한 재즈 더블베이시스트이다.
헤이든은 미국 미주리주에서 태어나, 가끔 라디오에 출연해 컨트리 음악이나 미국 민요를 연주하곤 할만큼 음악적인 가정에서 자라났다. 헤이든은 두살 때 이미 전문적인 가수로 데뷔를 했고, 14살에 가벼운 소아마비를 앓을 때까지 계속 가족과 함께 노래를 했다. 소아마비는 그의 목 근육과 성대에 상처를 남겨 그 결과로 헤이든은 노래를 부르면서 음 높이를 조절할 수 없게 되었다. 소아마비를 앓기 몇 년 전 헤이든은 재즈에 흥미를 보여 형의 더블 베이스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는 보컬 대신 베이스 연주자가 되었고, 1950년대 중반에 LA로 자리를 옮겨 피아니스트 Hampton Hawes나 색소포니스트 Art pepper와 협연하는등, 빠른 속도로 전문 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헤이든은 50년대 후반과 60년대에 앨범 ‘The Shape of Jazz To Come(앞으로 다가올 재즈의 모양)’으로 정점을 이룬 오넷 콜맨과의 실험적인 공연을 함께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 앨범은 당시 많은 비평적인 찬사와 비판을 받았었다. 헤이든은 하모로딕(오넷 콜맨이 그 당시 새로 주창했던 재즈 음악의 이론) 스타일의 연주가 처음에는 너무 혼란스러워서 그냥 묵묵히 콜맨의 진행을 따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가 공연 때 스스로만의 연주를 시작할만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은 그 후의 일이다.
오넷 콜맨과의 협연 말고도 헤이든은 Keith Jarret의 트리오에 속해 있었으며 Paul Motian과 Dewey Redman과 함께 “American Quartet”으로 연주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Old and New Dreams’라는 그룹에 참가했다.
그는 1970년대에 Carla Bley에 의해 대규모로 편성된 Liberation Music Orchestra(LMO)를 이끌었다. 그들의 음악은 매우 실험적이었고, 재즈와 정치적 음악활동의 영역을 동시에 개척하는 참신한 시도였다. 스페인 내전을 주제로 다룬 LMO의 첫 앨범을 비롯하여 일반적인 재즈 스탠다드로는 여겨지지 않는, 색다른 주제를 가진 장르의 음악을 개척하는 것은 그의 Quartet West와 함께 찰리 헤이든 음악의 중요한 특징이 되었다.
1987년에 결성된 찰리 헤이든의 쿼텟 웨스트는 색소폰의 Ernie Watts, 피아노의 Alan Broadbent, 드럼의 Larance Marable로 구성 되었다. 이 그룹은 Broadbent의 푸릇푸릇하고 현악을 동원하기도 하는 로맨틱한 편곡과 많은 어워드의 수상자로 인기를 얻었다. 헤이든은 프로듀서 Hank Jones와, 그룹의 동료들과 함께 ‘American Hymns’에서의 미국 전통 음악, ‘Always Say Goodbye’에서의 필름 누아르 음악, ‘Nocturne’에서와 같은 쿠바 전통 음악등의 발견을 통해 새로운 종료의 영가를 개척하였다.
1997년 후반에 그는 기타리스트Pat Metheny와 함께, 그들이 미주리에서 겪었던 유년 시절에 영향을 받았던 음악들, 그들이 ‘미국적인 음악’이라 부르는 음악들을 재발견 했다. 이 협연은 그들의 앨범 ‘Beyond the Missouri Skies (Short Stories)’와 그들이 함께한 세계 순회 공연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찰리 헤이든은 그의 특징인 시적인 베이스 연주와 함께, 현재 가장 존경받는 재즈 베이스 연주자이자 재즈 작곡가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의 딸인 Petra와 Rachel은 That Dog이라는 그룹에 속해있었던 뮤지션이며, Petra는 현재 That Dog을 나와 인디 락 그룹인 The Decemberists에 속해있다.

2.
Keith Jarrett
1945. 5. 8, 미국 펜실베이니아 앨런타운 /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작곡가, 색소폰 연주자. 20세기 후반의 가장 독창적이고 활동적인 재즈 음악가로 꼽히고 있다.
1960년대 말 드럼 연주자인 아트 블래키와 색소폰 연주자인 찰스 로이드의 그룹에서 연주했으며 1970년대 초에는 트럼펫 연주자인 마일스 데이비스와 연주 활동을 했다. 1970년대에는 색소폰 연주자 듀이 레드먼과 베이스 연주자 찰리 헤이든, 드럼 연주자 폴 모션이 참여하는 자신의 그룹을 이끌었으며 노르웨이의 색소폰 연주자 얀 가르바레크와 함께 순회연주와 음반취입을 하기도 했다.
그는 비서구 음악에서 많이 나타나는 음악적 장치들을 광범위하게 실험했다. 건반악기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었던 그는 무반주 피아노 즉흥연주를 수록한 음반도 여러 장 취입했는데 이 음반들을 통해 고전음악을 연주하는 일류 피아니스트에 버금가는 연주자로서 확고한 위치를 얻었다. 아울러 금관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품도 작곡했으며 교향곡 작곡가들처럼 재즈적 요소가 포함되지 않은 악기편성을 시도하기도 했다.
1980년대 그의 공개 연주는 주로 고전음악 연주에 치중되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루트비히 판 베토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등의 작품들을 연주하고 있다.


3.
Paul Motian (폴 모션)(미국/1931년 3월 25일 (미국) ~ 2011년 11월 22일 (향년 80세)
드러머 폴 모션 빌 에반스(Bill Evans), 스콧 라파로와 함께 재즈역사상 가장 서정적이며 극렬한 인터플레이를 선보였던 빌 에반스 트리오의 멤버로 유명하다. 1931년생으로 이제는 고령이 된 그의 나이를 감안해본다면 별반 새로울 것도, 흥미로울 것도 없어 보이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80년대 초반 모션은 빌 프리셀(Bill Frisell)과 조 로바노(Joe Lovano) 등과 함께 트리오를 이뤄 매우 창조적인 활동해왔으며, 90년대 중반부터는 W&W에서 '일랙트릭 비밥 밴드'라는 밴드를 조직, 신진 뮤지션들을 규합하여 새로운 음악적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커트 로젠윙클(Kurt Rosenwinkel), 스티브 카디나스(Steve Cardenas), 벤 몬더(Ben Monder), 브래드 쉐픽(Brad Shepik) 그리고 크리스 칙(Chris Cheek), 조슈아 레드맨(Joshua Redman), 크리스 포터(Chris Potter), 피에트로 토노로(Pietro Tonolo) 등의 현대 재즈씬에서 각광받는 뮤지션들이 재직하였던 일렉트릭 비밥 밴드는 폴 모션의 앞서나가는 음악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라 할 수 있다. 그만큼 모션은 현대 재즈의 흐름을 직시하고 있는 혜안이 뛰어난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폴 모션의 드럼 스타일은 하드밥 시대의 다른 드러머들과 많은 차이점을 드러낸다. 그의 드럼은 마치 노래하는 것처럼 멜로디감이 느껴지며 또 보다 입체적인 인상이 강하게 뿜어져 나온다. 또한 특유의 끊어지는 둔탁한 심벌 연주는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 강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