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꿈을 꾼다.
중독인가?
현실 도피인가?
그들은 만난다. UFO의 존재를 믿는 한 동호회의 회원으로.
사막별 - 다다
도솔천 천사 - 미륵
뚱보 - 마 고
어린왕자 - 네오
모두 14살과 16살인 십 대들이다.
가제로 ‘바람의 노래’라 명명했다.
검색해보니 용필오빠의 노래의 제목도 되고, 드라마의 제목도 있고, 하루끼님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란 소설도 있다니... 어쩐지 익숙하더라.
“에이, **”
특별할 것도 없는 그들이 특별한 세상을 꿈꾼다.
1. 그들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곳일까?
2. 꿈꾸는 세상을 위해 과연 그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3. 그들이 그리는 세상과 우리가 그리는 세상과의 융합은 없는 것일까?
등등등...
설렘과 우려와 불면의 밤들...
나는 그들과 진정으로 만날 수 있을까?
어디서부터 만날까?
어쩐지 이번엔 쉬 써지지 않을 것도 같다.
초반부터 주눅이라니?
“그래, 안녕!
다다, 미륵, 마 고, 네오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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