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661

나의 아름다운 산책로 나의 아름다운 산책로 군산은파호수공원 맥문동피는 계절 2023. 8. 27.
군산우리동네 시네마 클래스 교육생모집 #같이배워봐요. 단편영화 영상반, 유튜브 영상반이란 수업을 6번째 듣고 있다. 이번 차 김병일 감독님 수업에선 영상 기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기존의 편집에 치중한 수업을 벗어나 본질적으로 영상 기획 단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니 시나리오, 촬영, 편집, 작품 완성에 대한 욕구가 더 높아졌다. 다행히 심화반을 모집한다는 뉴스를 듣게 되어 기쁘다. 어떤 강사님 아래 배우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단편영화 하나쯤 완성하는 경험을 하길 바라게 된다. 함께 피땀 흘려 볼 동지들은 없을까? 온라인접수는 네이버폼 https://naver.me/xVAYYqmW 혹은 영화문화발전위원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를 하면된다. #국립군산대학교 #군산대철학과 #단편영화제작 #주민.. 2023. 8. 27.
군산 째보선창을 걸으며 고요한 풍경 앞에 서면 불타는 원색들과 잡다한 재료들로 콜라주된 내 일상이 숙연해진다. “너는 어디로 무엇을 향해 가고 있니?” 이순을 넘긴 삶이 자주 버거울 때, 깊은 숨을 내쉬며 풍경 속의 내 마음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래, 조금 힘을 내, 그리고 꾸준히 멈추지 말고, 빠를 필요조차 없으니 내 방식과 속도로 걸어가렴.” 갯내가 물컹하게 스며든 바람이 나를 만지며 나직이 속삭인다. #군산내항 #째보선창 #lettersfromatraveler 2023. 8. 27.
은파 우중산책길에 만난 연꽃들 2023년 7월 16일 오전 1030 2023. 7. 21.
내 새로운 공간 비 오는 날의 넋두리 “자신을 대단치 않은 인간이라고 폄하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을. 아직 아무런 실적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인간으로서 존경하라. 자신을 존경하면 악한 일을 결코 행하지 않는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이상에 차츰 다가가 보면 어느 사이엔가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인간으로 완성해간다.” - 니체 오늘도 나는 방학 동안 이를 치료한다는 핑계로 지나치게 게을러지고 있는 나를 향해, 아무런 실적도 이루지 못하는 나 자신을 향해 나직이 속삭인다. 무엇인가를 해라, 그 무엇인가 너를 즐겁게 하고 의미있게 하는 일을. 고작 커피를 마시며 내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는 일조차 소소한 행복이라 기꺼워하며 내일은 쓰겠다고. 서서히.. 2023. 7. 15.
서학동아트스페이스, 이가령 화가님의 전시회 탐방 비 오는 날의 낭만을 찾아서, 이가령 감독의 전시회에 다녀왔다. 전주 서학 예술마을에 있는 서학 아트 스페이스 잠깐 포즈를 취해보고…… #서학아트스페이스 #화가이가령 #비오는날의낭만 #서학동예술마을 #lettersfromatraveler 2023.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