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 새콤한 보드카 칵테일 레시피 (술에 대한 고찰)
홀로 몇 잔의 술을 마시면서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을 불러오는 그 존재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칵테일 레시피)
1. 보드카(만드린) – 오렌지 향이 나는 보드카 : 1/4잔
2. 라임주스 : 1/6 정도, 새콤한 맛이 강하므로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
3. 얼음 : 2~3개, 술을 잘 못 마실 경우 4~5개정도
4. 레몬 : 작은 조각
5. 진저에일 : 보드카, 레몬, 라임주스, 얼음 넣은 뒤 남은 잔을 다 채운다.
6. 잘 젓는다.
7. 음미한다.
[한 모금의 갈증]
휘몰아치는 알싸함의 정수
뜨거운 정열의 목 넘김은
타는듯한 사막의 오아시스
떠있는 나룻배의 노에 닿는 향긋한 내음은
타는듯한 마음의 비상구
다가갈수록 커지는 갈증
멈출 수 없는 그 갈증의 유혹
- 신승용 -
출처 : 늑대의 블로그
글쓴이 : 늑대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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