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Tatum, Teddy Wilson, Nat King Cole과 같은 피아니스트의 영향을 받은, 새로운 비밥 뮤지션들에 의해 성장한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토미 플래내건 Thomas Lee Flanagan (1930년 3월 16일 - 2001년 11월 16일)은 1956년 뉴욕으로 이주한지 몇 개월 만에 Miles Davis와 Sonny Rollins의 랜드 마크인 Saxophone Colossus, John Coltrane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Giant Steps 과 Wes Montgomery의 Incredible Jazz Guitar를 포함한 여러 지도자들과 녹음했으며 1962년 보컬리스트 Ella Fitzgerald의 풀타임 반주자가 되어 1965년까지 3년 동안 피츠제랄드와 함께 작업한 후 1968년에 피아니스트 겸 음악 감독으로 돌아왔죠.
1978년 피츠제랄드를 떠난 후, Flanagan는 그의 연주의 우아함에 대해 찬사를 받았으며 그의 연주는 주로 자신의 트리오 세션에서 리더로서의 연주에서 빛이 나는데 45년 녹음 경력을 쌓은 그는 사망 시까지 자신의 이름으로 40 개 이상의 앨범을, 사이드 맨으로 200 개 이상의 앨범을 녹음하는 완벽하고 풍류와 멋을 아는 연주자로 가장 넓게 경탄 받았던 재즈 피아니스트의 한사람이고 동시대 사람 및 최신의 연주자들 모두에게 강한 영향을 주었는데요.
오늘은 1993년 녹음해 레이블 Groovin' High를 통해 발매한 Lady Be Good ... For Ella 앨범이에요.
플래내건은 1956년 여름, 1962-64년과 1968-78년도에 엘라의 반주를 했고 엘라에게 헌정하는 앨범인 만큼 엘라가 즐겨 연주했던 전설적인 11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있죠.
우아함과 서정적인 감성으로 가득 찬 매우 느린 발라드로 시작하고 끝나는 앨범은 재즈의 시인 중 한 명으로 간주되는 연주자답게 우아한 서정성을 배경으로 여백사이로 흐르는 생동감 가득한 연주를 들려준답니다.
눈을 감고 연주를 듣다보면 방향도 모를 곳에서 엘라의 목소리가 메아리치는 듯하죠.
클래식 신에서 재즈로 전향한 베이시스트 Peter Washington, 재즈사에서 가장 많은 음반 녹음을 한 기록을 가진 드러머 Lewis Nash와의 트리오 세션이랍니다.
Tommy Flanagan의 스튜디오 앨범 - Lady Be Good ... For Ella(1994년)
레이블: Groovin' High 521 617-2
녹음일: 1993년 7월 30일과 31일
발매일: 1994년
길이: 60:52
스타일: Mainstream Jazz
프로듀서: Diana Flanagan
Track listing
"Oh, Lady Be Good!" (George Gershwin, Ira Gershwin) - 4:48
"Love You Madly" (Duke Ellington) - 6:38
"Isn't It a Pity?" (George Gershwin, Ira Gershwin) - 5:58
"How High the Moon" (Morgan Lewis, Nancy Hamilton) - 5:37
"Smooth Sailing" (Arnett Cobb) - 3:47
"Alone Too Long" (Arthur Schwartz, Dorothy Fields) - 7:40
"Angel Eyes" (Matt Dennis, Earl Brent) - 5:33
"Cherokee" (Ray Noble) - 6:38
"Rough Ridin'" (Ella Fitzgerald, Hank Jones) - 4:53
"Pete Kelly's Blues" (Ray Heindorf, Sammy Cahn) - 5:28
"Oh, Lady Be Good!" (George Gershwin, Ira Gershwin) - 3:52
Personnel
Tommy Flanagan - piano
Peter Washington - bass
Lewis Nash - drums
"Oh, Lady Be Good!" (George Gershwin, Ira Gershwin) - 4:48
https://youtu.be/nC4EV-jEuWA?list=OLAK5uy_lBejCAUDyey2CmbJeXpKqQ8EU7CVOKYpM
"Love You Madly" (Duke Ellington) - 6:38
https://youtu.be/Qb_XaTokVbc?list=OLAK5uy_lBejCAUDyey2CmbJeXpKqQ8EU7CVOKYpM
"Isn't It a Pity?" (George Gershwin, Ira Gershwin) - 5:58
https://youtu.be/0mtSeQcIujY?list=OLAK5uy_lBejCAUDyey2CmbJeXpKqQ8EU7CVOKYpM
"How High the Moon" (Morgan Lewis, Nancy Hamilton) - 5:37
https://youtu.be/KQeVtTkIcU0?list=OLAK5uy_lBejCAUDyey2CmbJeXpKqQ8EU7CVOKYpM
"Smooth Sailing" (Arnett Cobb) - 3:47
https://youtu.be/NrZYvyKIp08?list=OLAK5uy_lBejCAUDyey2CmbJeXpKqQ8EU7CVOKYpM
"Alone Too Long" (Arthur Schwartz, Dorothy Fields) - 7:40
https://youtu.be/iJf8abYCrH8?list=OLAK5uy_lBejCAUDyey2CmbJeXpKqQ8EU7CVOKYpM
"Angel Eyes" (Matt Dennis, Earl Brent) - 5:33
https://youtu.be/JsnCKaKmt70?list=OLAK5uy_lBejCAUDyey2CmbJeXpKqQ8EU7CVOKYpM
"Cherokee" (Ray Noble) - 6:38
https://youtu.be/jUGykKtGWho?list=OLAK5uy_lBejCAUDyey2CmbJeXpKqQ8EU7CVOKYpM
"Rough Ridin'" (Ella Fitzgerald, Hank Jones) - 4:53
https://youtu.be/44MxTl3Zi4U?list=OLAK5uy_lBejCAUDyey2CmbJeXpKqQ8EU7CVOKYpM
"Pete Kelly's Blues" (Ray Heindorf, Sammy Cahn) - 5:28
https://youtu.be/ZY7d-RCc2wI?list=OLAK5uy_lBejCAUDyey2CmbJeXpKqQ8EU7CVOKYpM
"Oh, Lady Be Good!" (George Gershwin, Ira Gershwin) - 3:52
https://youtu.be/gtN8WB4NC8Q?list=OLAK5uy_lBejCAUDyey2CmbJeXpKqQ8EU7CVOKYpM
토미와 엘라의 귀중한 듀오 공연이 마침 있네요.
Ella Fitzgerald - Tommy Flanagan - How High The Moon - 1974
https://youtu.be/YMPkGBZqS9A
Ella Fitzgerald - Tommy Flanagan - How High The Moon - 1974www.youtube.com
1.
토미 플래내건 Thomas Lee Flanagan (1930년 3월 16일 - 2001년 11월 16일)은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그는 처음엔 Art Tatum, Teddy Wilson, Nat King Cole과 같은 피아니스트의 영향을 받은 디트로이트에서 자랐고 새로운 비밥 뮤지션들에 의해 성장했다. 1956년 뉴욕으로 이주한지 몇 개월 만에 그는 Miles Davis와 Sonny Rollins의 랜드 마크 인 Saxophone Colossus에서 녹음했다. John Coltrane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Giant Steps 과 Wes Montgomery의 Incredible Jazz Guitar를 포함한 여러 지도자들과 녹음을 했다. 1962년 보컬리스트 Ella Fitzgerald의 풀타임 반주자가 되었다. 1965년까지 3년 동안 피츠제랄드와 함께 작업한 후 1968년에 피아니스트 겸 음악 감독으로 돌아왔다
1978년 피츠제랄드를 떠난 후, Flanagan는 그의 연주의 우아함에 대해 찬사를 받았다. 그의 연주는 주로 자신의 트리오 리더로서의 연주에서 빛이났다. 45년 녹음 경력을 쌓은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40 개 이상의 앨범을, 사이드 맨으로 200 개 이상의 앨범을 녹음했다. 그의 죽음의 시간까지, 그는 가장 넓게 경탄하는 재즈 피아니스트의 한 살이고 동시대 사람 및 최신의 연주자들 모두에게 강한 영향을 주었다.
완벽하고 풍류와 멋을 아는 연주자로 잘 알려진 Tommy Flanagan은 뒤늦게 1980년대에 와서야 겨우 그의 재능을 인정받게 되었다. 1956년 그가 New York로 이사 오기 전까지는 그가 1951-1953년 군에 복무할 때 보다 재즈가 무성한 Detroit에 있을 때 더 유명하였다. 그는 New York에 와서 많은 레코딩을 하였고, New Jazz, Prestige, Savoy, Moodsville 등에서 리더로서 많은 세션을 녹음하였다. 1956-1958년 Oscar Pettiford, J.J. Johnson 등과, 1959-1960년 Harry "Sweets" Edison과, 1961년 Coleman Hawkins와 함께 정규적으로 작업하였다. 그리고 1963-1965년과 1968-1978년 Flanagan은 Ella Fitzgerald의 정규 반주자가 되었는데 그 바람에 그는 솔로이스트로서는 과소평가 되었다. 1975년을 기점으로 하여 Tommy Flanagan은 우수한 레코드 세션을 리더하기 시작하였고, Fitzgerald와 결별하고 난 다음부터 Flanagan은 자신이 이끄는 트리오가 그의 스윙과 독창적인 밥 스타일 때문에 인기가 상승하여 수요가 날로 급증하였다. 수많은 레이블 가운데에서 1975년이래 그가 녹음한 음반사는 Pablo, Enja, Denon, Galaxy, Progressive, Uptown, Timeless, 여러 군데의 European과 Japanese 음반회사 등이다. Blue Note에서는 1998년 "Sunset and Mockingbird"를, Felix에서 다음해에 "Samba"를 녹음하였다. Flanagan은 심장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그가 죽을 때까지 2주간씩 년 2회 Village Vanguard에서 밤무대에서 공연하였고 레코딩도 하고 투어도 하였다. 그러다가 마침내 2001년 11월 16일 그는 Manhattan에서 동맥 경화증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2.
Peter Washington (1964년 8월 28일 로스 앤젤레스에서 태어남)은 재즈 더블 베이시스트 이다. 그는 처음에는 클래식 베이스를 연주했으며 14세의 나이에 웨스트 체스터 커뮤니티 심포니와 연주했다. 나중에 그는 일렉트릭 베이스와 록 밴드에서 일했다. 그는 버클리 대학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에서 영어를 공부 했다. 버클리에서 재즈에 관심을 갖게 되고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에서 프리랜서를 시작했다. 1986년 그는 재즈 메신저에 합류하여 뉴욕으로 이사했다. 그 후 그는 Tommy Flanagan 트리오와 Bill Charlap 에서 일했으며 All for a hard bop sextet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Eastwood After Hours 와 피아니스트 Jon Weber의 앨범인 Simple Complex에서들을 수 있다.
2008년 워싱턴은 Blue Note Records의 창립 70 주년을 기념하여 그 해에 형성된 The Blue Note 7의 일부가 되었다. 이 그룹은 2009년 Blue Note Records / EMI 에서 발매 된 Mosaic 이라는 제목의 2008년 앨범을 녹음했으며 200 년 1월부터 4월까지 미국에서 앨범을 홍보했다. 이 그룹은 Blue Note 다양한 아티스트의 레코드, 밴드 회원 및 Renee Rosnes의 앨범을 준비했다. 그는 현재 베니 그린 (피아니스트) 과 드러머 케니 워싱턴 (아무 관계없음 )과도 공연 중이다.
3.
Lewis Nash (1958 년 12 월 30 일)는 미국 재즈 드러머이다. Modern Drummer 잡지에 따르면, Nash는 재즈에서 가장 많은 음반에 녹음을 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009 년 5 월호에서 Jazz 's Most Valuable Player의 명예를 쌓아 400여 편 이상을 녹음했다.
Nash는 Tommy Flanagan 및 Don Pullen과 같은 다른 음악가들과의 공연으로 입증되는 다양한 장르에 대한 적응력으로 유명하다. Nash는 밴드의 리더로서 5개의 앨범 Rhythm is My Business (1989), It Don't Mean a Thing (2003 Japanese import) and Stompin' at the Savoy (2005 Japanese import), Lewis Nash and the Bebop All-Stars featuring Frank Wess (2008 Japanese Import), and The Highest Mountain (2012)을 가지고 있다.
2008 년에 Nash는 블루 노트 창립 7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7중주단인 The Blue Note 7의 일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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