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하하핫~~~자랑 좀 할께요..
드디어 제 컨벡스가 도착했답니다 > ㅡ <
>>ㅏ아~쪼매니 듀플 보다가~컨벡스 보니까 우와~소리 절로 나옵니당~
넘넘 이쁘죵~
오늘 컨벡스의 첫 개시 요리는 컨벡스 책자에 있던 삼겹살 야채말이를 좀 변형해서 만든 삼겹살 김치 야채말이입니다~(김치 하나만 추가한것 뿐이에요 ^^;;)
오늘의 재료
-삼겹살(길게 잘라서 말아주셔야하세요~), 팽이버섯 한줌, 새송이버섯 한개, 쉰김치, 깻잎 다섯장
삼겹살 깔고 위에 깻잎 덮어주고~다시금 팽이버섯과 새송이 버섯 채썰어서 올려주세요.
그후 깨소금과 참기름으로 살짝 양념해준 김치 올려줍니다.
(그냥 하면 심심할까봐 양념 해봤는데..맛이 좀더 낫다고 해야하나요^^;;)
사진상에는 위의 재료를 한가운데 놓고 찍었지만..원래는 사이드로 확 밀어서 말아주셔야 하세요
돌돌돌~
왠지 돌돌 거리니까 ㅡㅡㅋ 머리가 돌돌 거리는듯~푸헷~
오븐팬에 물 따라넣고 그릴판을 올린 후 속재료 넣고 떼굴떼굴 굴려서 뚱땡 삼겹살말이로 만들어준 후 꼬치에 꽂아서 정렬 시켜줍니다.
컨벡션 기능으로 240도에서 10분 구워주고 차츰 익어가는 거 보면서 210도에서 10분정도 더 구워주었습니다. ^^ 아..이 컨벡션 기능과 사랑에 빠질것 같아욤 쿄쿄~
기름기 쏙 빠져서 노릇노릇 구워나온 삼겹살 김치야채말이..(헥헥 길다..)
좀 큰것은 색이 노릇하진 않지만 그래도 다 익은겁니다..으흐흐흐~~
어찌나..굽는 내내 향이 좋던지..침만 꼴깍꼴깍~
기름기도 쏘옥 빠지니..아아~놀라워라~행복해라~맛나겠다 +_+
포인트샷~
간장에 레몬즙 쬠 넣고 겨자소스 넣고해서 만든 간장소스에 톡톡 찍어먹으니 우째 이리 맛나던지..
울 남친..좋아라 함서 저거 다 먹데요~
"맛있어?"
"ㅇㅇ 맛있어~어제 니 쿠키보다 훨씬 맛있어~"
"어이 오라버뉘..쿠키 토해놔 ㅡ_ㅡ;;;;"
술안주로 제격이니..오늘 남친 or 남편분 앞에 앉혀주고 술 안주상 어떠세욤^^
수고비는 물론 받으시구요~ㅎㅎㅎ
***어제의 시나몬 애플 쿠키를 아침에 다시 먹으니 그닥 달지 않습니다. 역시..하루지나서 먹음 맛이 또 틀려지니..제빵의 세계는 놀라워라~이궁..가족들이 그 쿠키 또 찾아서 만들러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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