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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들

참 건망증에 시달리는 cafe 숨 주인장입니다.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09. 12. 18.

어찌어찌하여 오늘 시식회를 끝냈는데

글쎄

사진찍는 것을 잊어버렸어요.

정신이 하도 없어서...

군산에 눈이 무지하게 내리고 있거든요.

배달안해준다고 해서

이곳 저곳 이동하다보니

시식회시간도 늦어지고

울고싶어라 심정이었지만

그럴 수도 없고....

어제 일하다가 육수를 다 태워먹었거든요.

오늘 육수맛은 아니올씨다 였어요.

실전이 내일부터이니 잘해야겠죠.

월남쌈은 너무들 좋아하셨습니다.

2인기준으로 25000원

월남국수는 7000원

넷이서 오면 월남쌈 25000원 + 월남국수 14000원 정도 하면 드실수 있습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안타깝고

내일 꼭 사진찍는 것 잊지말아야할텐데 개업날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참 문제가 생겼어요.

건물주가 오늘에사 등기를 받아서

전 영업허가만 받고 사업자등록을 받지 못해 카드사용이 다음주까지는 불가하답니다.

일주일 정도는 현금만 받아야하는 상황이 도래해 난감하지만

솔직히 상황설명해 양해를 받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모든게 잘되기만을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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