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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들

영화 - 2012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09. 11. 14.

주말이라해도 딱히 특별한 일도 없는데 일을 끝낼 시간이 다가오면 마음이 설렌다.

하루종일 오다말다 가랑비가 추적거리는데

쐬주 한잔 하면 딱 좋으련만,

늦은시각이라

너부대는 마음을 누르고 영화나 한편 때려볼까.

오늘 밤, 아니 벌써 어제늦은 밤인가,

심야 2012를 보고싶었다.

원래 재난영화는 잘 안보는데 존 쿠삭이 나온다고 해서...

 

 

고대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 그들의 예언이 현실이 된다!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 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이혼 후 가족과 떨어져 살던 소설가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에 대비해 진행되어 왔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아차리고 가족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데…

과연 잭슨이 알아차린 정부의 비밀 계획은 무엇인가?
2012년, 인류는 이대로 멸망하고 말 것인가?

 

 

2012년 12월 21일 종말을 예고한 고대문명의 경고

 

마야의 달력

놀라운 발전을 이룬 고대 마야문명, 5,125년 마다 되풀이 되는 지구의 주기에 따라 달력을 제작했고 주기가 끝나면 인류가 멸망한다고 주장했다. 마야 달력에 기록된 마지막 날, 바로 2012년 12월 21일

 

중국의 주역

64개의 괘를 가지고 점을 치는 중국의 주역, 주역을 수리적으로 분석한 그래프는 4천년에 걸친 인류사의 변화와 정확히 일치한다. 이 그래프가 끝나는 날이 발로 2012년 12월 21일

 

노스트라다무스 대예언

1982년 발견된 노스트라다무스의 그림 예언, 3개의 달과 1개의 태양그림은 세번의 월식과 한번의 일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모든 것이 발생한 이후 인류가 멸망 할 것이라고 했다. 그날이 바로.

 

웹봇

전세게 인터넷의 모든 자료들을 모아 주식시장의 변동을 그래프로 보여주는 프로그램 웹봇,

웹봇은 911, 인도네시아 쓰나미 등 주식 시작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사건을 모두 예측했다.

놀라운 것은 웹봇의 분석이 2012년 12월 21일을 기점으로 멈췄다는 것.

 

 

 

백치미가 돋보이는 존 쿠삭

 

 


미치광이 DJ 우디 해럴슨을 통해 인류 멸망에 대비해 진행중인 전세계 정부의 극비 프로젝트를 알아차리고

이남자 연기가 참 재미있었고,

 

 

 

가족을 구하려 필사의 사투를 벌이고

종내는 선택받은 인류를 구하는데...

 

재난영화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출발해서인지 지진, 화산폭발, 쓰나미등의

컴퓨터 그래픽에서 솟아나는 웅장함이 되게 멋있더라.  이런 영화는 역시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근데 사실 너무 억지 춘향이격인

가족애, 미국대통령의 인류애 등등이

현대판 동화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남자 Chiwetel Ejiofor 이 참 멋지더라.  참 웃기게도 옛날 애인이 생각나게 하는 남자,

 

종합해보자면 그렇고 그런 재난 영화인데

화면이 압권이다.

언제 저런 화면을 또 볼 수 있으랴.

그것만으로 위안이 되는 영화 (평점 10점만점에 6점정도-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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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
열두 명의 현자들은 인류의 구원자인가?


2012년 지구 종말론을 소재로 한 윌리엄 글래드스톤의 소설『2012 : 열두 명의 현자』. 2012년에 대해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메시지의 본질을 추적하고 있다. 주인공 맥스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통해 예언의 비밀에 접근해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2012년 12월 21일이 '시간의 끝'이 된다는 예언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여행이 펼쳐진다.

맥스는 여섯 살이 될 때까지 말을 하지 못했다. 그는 다섯 살 때 죽음을 경험하고, 눈앞에서 열두 명의 이름이 나타나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는 이름들의 중요성을 알지는 못했지만, 심오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한다. 하버드와 예일 대학에서 학업을 마치고 8년이 흐른 뒤, 맥스는 그 열두 명 중 첫 번째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렇게 시작된 맥스의 여정. 맥스는 예루살렘, 아테네, 런던, 인도, 이스탄불, 중국, 일본 등을 넘나들며 열두 명이 누구인지, 그들이 맡은 역할이 무엇인지 파헤쳐 나간다. 그들은 모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세상이 끝나는 순간 일어날 일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소설은 모든 종교가 결국에는 '하나'라는 정신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과 용기를 준다.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하버드 대학에서 문화인류학 석사학위를 받은 작가는 종교, 고고학과 심리학, 고대 신화, 지리학, 수비학 등을 동원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지구의 아름다움, 그 소중함을 잊고 지구를 병들게 하는 인간에 대한 각성과 경고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2011년 개봉 예정으로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2012년 지구 종말론'을 다룬 SBS「그것이 알고 싶다」<2012년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가 11월 7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저자소개

저자 윌리엄 글래드스톤(William Gladstone)
윌리엄 글래드스톤은 예일 대학에서 스페인문학을 전공했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문화인류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대 마야 문명의 전문가로 알려진 그는 1989년부터 이 소설을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동안 에크하르트 톨레, 디팩 초프라, 바바라 막스 허버드를 비롯한 우리 시대의 가장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뉴에이지 작가들과 함께 일해 왔다. 현재 윌리엄은《2012년 연대기》와《12의 전설》을 준비 중에 있다.
이 소설은 출간과 동시에 미라맥스에 영화 판권이 팔렸다. 2011년 개봉 예정으로 <펄프 픽션>, <잉글리쉬 페이션트> <피아노> 등을 제작한 프로듀서가 작업 중에 있다.

역자 이영래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리츠칼튼 서울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이수그룹 비서팀에서 비서로 근무했다. 트랜스쿨을 이수하고 현재 인트랜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칼 사이먼튼의 마음 의술≫, ≪좋은 투자 나쁜 투자 이상한 투자≫, ≪히트 메이커≫, ≪휴 존슨 잰시스 로빈슨의 와인 아틀라스≫(공역), ≪2009 세계대전망≫, ≪The Complete Beatles Chronicle≫(공역) 등이 있으며 , , , 등의 잡지에 번역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목차

1장 빅뱅(1949년 3월 12일)
2장 맥스 도프의 죽음(1965년)
3장 맥스, 다시 살다(1965년)
4장 이해의 이해(1968년)
5장 볼리비아에 억류되다(1970년)
6장 기피인물(1973년 4월)
7장 영겁의 사랑(1973년 6월)
8장 끝없는 탐색(1973년 6월)
9장 인도에서(1973년 7월)
10장 15세기의 파수꾼(1973년 7월)
11장 일본으로(1973년 8월)
12장 영적인 탐구(1973~1976년)
13장 루이스(1976~1977년)
14장 환멸(1978년)
15장 캘리포니아(1979~1982년)
16장 그레이스(1979년~1984년)
17장 다시 그레이스에게(1994년)
18장 티베트의 기적(1996년)
19장 제로 포인트(1996~2001년)
20장 재정 파탄(2000~2004년)
21장 이스탄불, 희망의 도시(2004년)
22장 마야의 예언(2012년 5월)
23장 석양 속으로(2012년 5월)
24장 달리는 곰(2012년 5월)
25장 붉은 돌(2012년 6월)
26장 의외의 죽음(2012년 6월)
27장 순수한 영혼(2012년 6월)
28장 이자파(2012년 7월)
29장 열세 번째 사도(2012년 8월)
30장 발자취를 쫓아서(2012년 8월)
31장 지상의 사랑(2012년 11월)
32장 장애물(2012년 11~12월)
33장 시간의 끝(2012년 12월 21일)
34장 각성(2012년 12월 21일)

출판사 서평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에 대한 충격적 진실!
이 소설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놀라운 진실에 경악할 것이다


2012년 지구 종말론을 소재로 한 소설. 출간 즉시 파울로 코엘료의《연금술사》와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와 비견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소설은 의심 없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한 비범한 영웅에 대한 색다르고 기억에 남는 소설이다. 주인공 맥스의 64년간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통해,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했던 숨겨진 비밀에 접근해 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렸다. 하버드 대학에서 문화인류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기독교를 포함한 주요 종교(이슬람교, 유대교, 가톨릭교, 힌두교, 불교 등)뿐만 아니라 고고학과 심리학, 고대 신화, 지리학, 수비학 등을 동원해 독자들의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예루살렘, 아테네, 런던, 인도, 이스탄불, 중국, 일본, 멕시코 등의 지역으로 독자를 끌어들여 맥스와 열두 명의 현자(賢者)들이 어떻게 2012년 12월 21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내는지 알려준다. 이 열두 명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세상이 끝나는 바로 그 순간 일어날 일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과연 열두 명의 현자들은 인류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

정신적인 메시지로 전 인류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영적 소설
2012년 12월 21일은 지구의 종말이 아니라 새로운 시간의 시작이다


신인 작가로는 이례적으로 초판 10만 부를 찍은 이 소설은 1989년부터 구상했다고 한다. 20년 만에 세상 빛을 보게 된 이 작품에는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과 학자, 사상가들의 이름이 실명 그대로 거론되고 인용된다. 이러한 사실적인 묘사를 작가의 이력과 비교해 보면, 그가 자신의 체험을 얼마나 소설 속에 잘 녹여냈는지 알 수 있다. 실제로 그는 이 소설의 주인공처럼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예일 대학에서 스페인 문학을 전공했고, 하버드에서 문화인류학으로 석사학위도 받았다. 또한 주인공처럼 자신의 전공을 살려 세계 각지를 떠돌며 고대 문명과 예수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각 나라의 지역과 그와 관련된 유물에 대한 묘사가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눈에 들어온다.
이 소설의 핵심은 2012년에 대해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메시지의 본질을 끈질기게 추적한다는 것이다. 작가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적 신념을 하나로 통일할 수 있는 메시지를 통해 모든 종교가 결국에는 ‘하나(One)’임을 강조한다. 이렇듯 이 책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바로 정신적인 메시지를 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메시지는 그동안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우주 생명체인 지구의 고마움과 그 소중함을 잊은 채 파괴와 오염으로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는 인간들에 대한 각성과 경고의 목소리도 담고 있다.

“인류나 지구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그 첫걸음은 당신이 진정 누구인지 각성하고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각성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달력이 끝날 때 세상이 변할 것이라고 믿어요. 그렇지만 세상 자체가 끝나는 것은 아니죠. 그때에 인류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변화의 기회를 맞이할 거라고 생각하죠. 제가 아버지한테 배운 바로는 그래요.”

이 소설은 출간과 동시에 미라맥스에 영화 판권이 팔렸다. <펄프 픽션> <잉글리쉬 페이션트> <피아노> 등을 제작한 프로듀서가 작업 중에 있다. 또한 이 소설의 저작권료 1퍼센트는 젊은이들에게 지구와 모든 살아 있는 것들과의 관계가 가진 고귀함과 중요성을 교육하는 데 지금까지 헌신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해나갈 제인 구달 박사의 연구소에 기부된다고 한다.

에크하르트 톨레와 마크 빅터 한센에게 찬사를 받은 작품
미국 현지에서《연금술사》에 비견되고 있는 구도소설의 걸작!


“유쾌하면서 감동적인 소설이다.”-에크하르트 톨레(《NOW》《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의 저자)

“이 소설보다 더 재미있게 읽은 책은 없었다. 희망과 영감이라는 주제와 메시지는 내가《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시리즈를 통해 말하려고 했던 것들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마크 빅터 한센(《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공저자)

감동과 유머가 있는 스토리로 누구에게나 매혹적으로 읽히는 소설

2012년 12월 21일. “시간의 끝”이 된다는 고대 마야 예언의 숨은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운명적인 모험을 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 주인공인 맥스는 여섯 살이 될 때까지 말을 하지 못했다. 그는 다섯 살 때 죽음의 문턱을 경험하고, 그의 눈앞에서 열두 명의 이름이 나타나는 광경을 목격한다. 맥스는 이 이름들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지만, 그들이 심오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한다. 하버드와 예일 대학에서 학업을 마치고 8년이 흐른 뒤에야 맥스는 그 열두 명 중 첫 번째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 첫 만남으로 맥스의 여정은 시작된다. 그는 이 여행 가운데 만나게 될 열두 명이 누구인지, 그들이 맡은 역할이 무엇인지 밝혀나간다. 이 열두 명은 모두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세상이 끝나는 바로 그 순간 일어날 일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오직 맥스와 이들만이 고대 마야 예언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을 가진다. 과연 열두 명의 현자(賢者)는 인류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

책속으로

“마야력이라면 2012년에 세상이 끝난다는 그 달력 아닌가요?”
“마야력을 보통 그렇게 잘못 해석하고들 있죠.”
후안이 말했다.
“우리는 달력이 끝날 때 세상이 변할 것이라고 믿어요. 그렇지만 세상 자체가 끝나는 것은 아니죠. 2012년 12월 21일이 2만 6000년의 사이클이 끝나는 시점이 될 겁니다. 고대인들은 이것이 꼭 세상의 끝이라고 예언하고 있지는 않아요. 그때에 인류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아직 오지 않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변화의 기회를 맞이할 거라고 생각하죠. 제가 아버지한테 배운 바로는 그래요.”

“당신은 이 세상에 가르쳐야 할 것을 대단히 많이 갖고 있습니다. 당신의 조부는 숫자로써 이 우주의 끝이 오늘로부터 130일 후에 있을 것임을 계산했습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조부는 하나의 우주의 끝이 다른 우주의 시작을 드러낼 수도 있다는 점을 ‘알지 못했습니다.’ 인간은 그들의 귀중한 선물을 함부로 써버렸습니다. 당신들이 그들의 방식을 바꾸고 그들의 의식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세상은 정말 끝이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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