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장커 賈樟柯 Zhang Ke Jia
출생일
1970-05-27
출신지
중국
인물소개
18살 때 타이유안의 예술학교에서 유화를 전공했으나, 1993년에 영화로 진로를 바꾼 그는 베이징 영화학교에 들어가 영화이론을 공부했다.97년 만든 장편 데뷔작, 16mm장편 극영화 <소무>는 그해 해외에서 가장 큰 주목을 끈 아시아영화 중 하나였으며 중국영화의 일반적인 틀을 벗어나 중국 영화의 부흥과 새로운 활력을 상징하는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장 이모우와 후 샤오시엔이 동시에 중국 영화의 '미래의 희망'이라고 부른 시네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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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하상적애정 : 물 위의 사랑 (2008) 河上的愛情 Cry Me a River
영화정보 > 하상적애정 : 물 위의 사랑
영화정보 > 24 시티
인권에 관한 이야기 (2008) Stories on Human Rights
영화정보 > 무용
동 (2006) 東 Dong
영화정보 > 동
영화정보 > 세계
영화정보 > 임소요
플랫폼 (2000) 站台 Platform
영화정보 > 플랫폼
소무 (1997) 小武 Xiao 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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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 소무
[PIFF] 中 지아장커 감독, " '오리 날다'에 韓中이 함께 납니다"
[부산=노컷뉴스 영화팀 황성운 기자]
지아장커 감독은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 문화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 위시 아이 뉴'(I Wish I Knew)의 연출 소식과 백승훈 감독의 '오리 날다'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오리 날다'는 8년 지기인 한국인 한승호와 중국인 차이루가 중국 하얼빈의 늪지대에서 따오기 알을 해남도까지 운반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코믹 로드무비. 메가폰을 잡은 백 감독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조감독 출신이다.
지아장커는 "부산 출신 백승훈 감독이 연출할 '오리 날다'는 젊은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촬영될 예정"이라며 "성룡 등 유명 스타들이 카메오로 '오리 날다'에 힘을 더해 완벽한 작품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시나리오를 봤을 때 액션, 로드무비, 코미디 등이 섞인 상업영화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제작하는 첫 상업영화고, 하나의 기적이 탄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작품의 주연은 중국 광고계 스타인 한국인 최준석과 중국배우 리홍지에가 맡았다. 리홍지에는 "광고로 데뷔한 뒤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 생활도 오래했다. 아직 한국에는 익숙치 않지만 앞으로 한국 팬들과 많이 가까워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승훈 감독은 "북경영화학교 졸업작품으로 남자들의 우정을 그린 '오리와 기러기'란 단편을 찍었는데,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자신감을 갖고 장편화하기로 결심했다"고 연출 배경을 밝혔다.
'오리 날다'는 1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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