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버스 탑승 중입니다.
이 책에는 조지라는 한 회사의 팀장이 등장합니다. 여러모로 지쳐 있는 사람입니다. 너무나 지치고 힘든 나머지 ‘세상은 내게 의무와 책임만을 강요한다.’고 여기며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조이라는 이름의 버스 운전사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인생이라는 버스를 에너지로 가득 채울 10가지 룰을 하나하나 배워가게 됩니다.
행복한 인생을 위한 10가지 룰
1.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2.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
3. 당신의 버스를 긍정 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
4.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당신의 비전에 동참시켜라.
5.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6.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을 붙여라.
7.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
8.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
9. 목표를 갖고 운전하라.
10.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
에너지 버스 룰의 실천을 위한 Action Plan
1단계 – 비전 세우기
1. 우리에게 주어진 목표는 무엇인가?
2. 우리는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가?
3. 우리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2단계 – 비전을 위해 필요한 연료 점검
1. 우리의 비전이 구성원 개개인의 발전에 어떻게 도움을 줄까?
2. 우리의 비전이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까?
3. 우리는 얼마나 위대해질 수 있을까?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최상의 모습은 무엇일까?
4. 우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5.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다르게 무엇을 차별화시킬 수 있을까?
3단계 – 글로 적은 비전과 목표
4단계 – 비전에 집중하기
1.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그 비전과 목표를 수시로 수시로 들여다보고 큰소리로 읽어봅니다.
2. 그 비전을 이루었을 때 우리가족, 팀, 회사, 단체의 모습을 하루 10분씩 마음속으로 선명하게 그려봅니다.
5단계 – 계획은 구체적으로
1. 비전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세부적인 목표들을 생각해 본 다음 그것을 글로 정리합니다.
2. 가능하다면 수시로 1번 글로 정리한 세부 목표들을 성취하기 위해서 필요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한 다음 구성원들과 공유합니다.
6단계 – 버스에 태우기
1. 지금까지 세운 비전과 목표, 계획의 실천을 도와줄 사람 즉 버스에 탈 사람을 선별합니다.
2. 그들을 초대하세요.
7단계 – 버스에 긍정 에너지와 열정 채워 넣기
1. 긍정 에너지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모아 실천항목들을 고안해보고 하나하나 실천에 옮겨 보세요.
2. 신체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8단계 –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
1. 일단 대화를 시도.
2. 기회를 주었는데도 부정적 태도를 보인다면 버스에서 쫓아내십시오.
9단계 – 역경과 장애물 극복하기
1. 여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2. 이 역경이 우리에게 알려주려 하는 바는 무엇일까?
3. 이 역경을 통해서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4. 이번 시련은 우리에게 혹시 어떤 의미에서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10단계 – 승객들을 사랑하기
1. 승객들을 인정해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2. 승객들과 값진 시간을 보낼 방법은 무엇인가?
3. 어떻게 하면 승객들의 말을 좀더 잘 들을 수 있는가?
4. 승객들을 섬기고 그들이 발전하는 데 관심을 기울일 방법은 무엇인가?
5. 승객들의 장점을 끌어내는 방법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할 수 있을까?
11단계 – 버스 여행을 마음껏 즐기기
삶에 지쳐있던 조지는 이 10가지 에너지 룰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며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자신이 가진 에너지는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수록 더 강해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 꼭 잘 해낼거라 믿어.’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세상에 전파함으로써 우리 자신의 삶뿐만이 아니라 주변, 아니 전 세상이 아름답게 변화되기를 희망하게 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기운이 없었습니다. 오전에 받아야 할 글쓰기 수업이 있었건만 수업도 제키고 늦으막히 도서관에 들러 가게로 출근했지요. 너무 더워서 그런가 요사이는 손님을 기다리는 것에 지쳐 가는 구나 그런 생각이 들만큼 그렇게 한가합니다. 이 한가함도 기회이니 더 많은 책을 읽고 독후감도 쓰고 내 글도 쓰고 그렇게 벼티자하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다잡고 있지만 가끔씩은 내 안에 쌓여가는 부정적 에너지가 엄습할 때가 있습니다. 요즈음이 아마 한계치가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되는 지점에서 이 ‘에너지 버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나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구절 구절을 새기고 필사하며 보냈습니다.
에너지 버스의 저자 존 고든은 말합니다.
"인생이라는 당신의 버스 여행은 단 한 번뿐입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당신의 모든 열정을 다해 여행을 마음껏 즐기세요. 에너지 버스의 엔진을 있는 힘껏 가동하면서, 부르릉!!!"
그리고 드디어 책을 놓았습니다. 내일쯤 다시 한번 정리해야겠다 맘 먹고 오늘은 편안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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