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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들

우리의 마법은? 영화 바그다드 카페에서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24. 10. 27.

 

 

 

 

 

 

[100-18] 4기 김은 <[100-18] 4기 김은 <우리의 마법은?>

[원 문장] 영화 바그다드 카페에서

“It’s magic, Jasmin.” (마법이야, 야스민)

 

나의 문장)

영화 바그다드 카페는 1987년 독일계 미국 감독인 퍼시 애들론(Percy Adlon)에 의해 만들어졌다. 위의 문구는 독일 관광객이었던 야스민(Jasmin)이 브렌다가 운영하던 바그다드 카페를 청소하고 정리하면서 생기를 불어넣고 심지어 마술을 행함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후 주인이었던 브렌다가 야스민에게 감탄하며 던진 대사이다. 장소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스토리 중에서도 나는 브렌다의 아들이며 피아니스트였던 살라모의 변화에 주목했다. 어머니인 브렌다는 아들 살라모가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듣기 싫어하며 늘 잔소리만 했지만 낯선 손님이었던 야스민은 살라모에게 계속 연주하기를 부탁하며 심지어 살라모 옆에 앉아 눈을 감고 그의 연주를 듣는 모습을 보인다. 살라모는 지금껏 그 누구도 자신의 연주를 지지하지 않았거나 무심했는데 야스민의 지지와 격려가 그의 인생을 바꾸는 순간이었다. 바로 매직이 그에게 새로운 탄생을 주었던 것일까? 영화 속 살라모는 그 낡은 공간에 바흐의 사진을 걸어둘 정도로 피아노 연주에 꿈을 가지고 있었고 비로소 야스민의 등장으로 피아니스트로서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며 야스민에게 바흐의 곡을 헌정할 정도로 큰 변화를 맞이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세상에 단 한 사람이라도 누군가의 지지와 격려가 있다면 충분히 살만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는 극적인 예, 삭막했던 사막 한 가운데 볼품없고 낡아 복잡했던 장소, 그리고 삶의 변두리에서 지친 하루하루를 연명했던 사람들이 야스민이라는 존재의 등장으로 새 삶을 산다는 환타지같은 영화를 본 날은 나도 누군가에게 이 말이 하고 싶어졌다. “삶은 참말로 마법이야. 너와 나의 만남도 마법이지 않을까?”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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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문장] 영화 바그다드 카페에서

“It’s magic, Jasmin.” (마법이야, 야스민)

 

나의 문장)

영화 바그다드 카페는 1987년 독일계 미국 감독인 퍼시 애들론(Percy Adlon)에 의해 만들어졌다. 위의 문구는 독일 관광객이었던 야스민(Jasmin)이 브렌다가 운영하던 바그다드 카페를 청소하고 정리하면서 생기를 불어넣고 심지어 마술을 행함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후 주인이었던 브렌다가 야스민에게 감탄하며 던진 대사이다. 장소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스토리 중에서도 나는 브렌다의 아들이며 피아니스트였던 살라모의 변화에 주목했다. 어머니인 브렌다는 아들 살라모가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듣기 싫어하며 늘 잔소리만 했지만 낯선 손님이었던 야스민은 살라모에게 계속 연주하기를 부탁하며 심지어 살라모 옆에 앉아 눈을 감고 그의 연주를 듣는 모습을 보인다. 살라모는 지금껏 그 누구도 자신의 연주를 지지하지 않았거나 무심했는데 야스민의 지지와 격려가 그의 인생을 바꾸는 순간이었다. 바로 매직이 그에게 새로운 탄생을 주었던 것일까? 영화 속 살라모는 그 낡은 공간에 바흐의 사진을 걸어둘 정도로 피아노 연주에 꿈을 가지고 있었고 비로소 야스민의 등장으로 피아니스트로서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며 야스민에게 바흐의 곡을 헌정할 정도로 큰 변화를 맞이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세상에 단 한 사람이라도 누군가의 지지와 격려가 있다면 충분히 살만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는 극적인 예, 삭막했던 사막 한 가운데 볼품없고 낡아 복잡했던 장소, 그리고 삶의 변두리에서 지친 하루하루를 연명했던 사람들이 야스민이라는 존재의 등장으로 새 삶을 산다는 환타지같은 영화를 본 날은 나도 누군가에게 이 말이 하고 싶어졌다. “삶은 참말로 마법이야. 너와 나의 만남도 마법이지 않을까?”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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