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Learning

 

 

43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23학번 초짜 철학도의 분투기

 

 

 

1학기 철학 상담 이론과 실제라는 과목의

온라인 학습을 무사히 마쳤다.

 

낯설었으나 인상 깊었던 수업이었다.

 

특히 마지막 온라인 강의에서

인간들 사이에

상호 연관성과

시스템적 사고의 필요성은

내가 살아가면서

늘 숙지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영역이었다.

 

 

<Interdependence and Ethics>

“진정한 의미에서 모든 생명은 상호 연관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운명의 옷 한 벌에 묶여 피할 수 없는 상호 관계의 네트 워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서로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거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거나 상관없이 나는 당신이 되어야 할 사람이 될 수 있을 때까지 내가 될 수 없고 당신은 내가 되어야 할 사람이 될 때까지 당신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현실의 상호 관련 구조입니다.” Dr. Martin Luther King Jr., A Letter from Birmingham Jail.

 

 

 

 

 

세션 1. 학습 배경 및 프레임 워크, 기초 실습, 연민심, 친절, 그리고 참조

SEE Learning 프로그램의 목적과 특징

1) SEE Leanrning이란:

전 세계 아동, 청소년을 위한 수업에서 사회 정서 인성 학습법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된 연민심의 과학에 기초한 포괄적 틀과 강의법이다.

2) SEE Learning의 키 포인트(평생 새겨야 할 훈련)

- 주의집중 훈련

- 연민심 과학

- 현세적 윤리

- 트라무마에 최적화된(정서) 회복력에 기초한 활동

- 시스템적 사고

3) 과정

1장: 연민심 있는 교실 만들기

2장: 정서 회복력 구출

3장: 주의력 강화

4장: 감정 탐색

5장: 서로에 대해 서로로부터 배우기

6장: 자신과 타인에게 친절하기

7장: 우리는 모두 함께(시스템 생각)

캡스톤 프로젝트: 더 나은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의 3가지 층위와 3가지 영역 탐색

3가지 층위: 자기 인식, 연민심, 참여 활동,

3가지 영역: 개인적 영역, 사회적 영역, 시스템 영역

 

<What is awareness?>

자기 인식은 개인, 사회 및 시스템 수준에서 생각, 감정 및 정서를 1인칭 개념에서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감각, 정서, 인지)

사회적 차원에서 타인의 감정과 요구를 인식하고 이해하며 시스템 차원에서 상호의존과 공통의 인간성을 인식하게 된다.

 

<What is compassion?>

연민심은 타인의 행복에 대한 진정한 관심에서 타인의 고통을 덜어주거나 예방하려는 소망을 담고 있는 감정이다. 그것은 친절, 공감, 행복과 고통 모두에 대한 관심을 통해 자신, 타인 그리고 인간 전체와 관계를 맺는 방식을 말한다.

 

<What is engagement?>

참여는 자기 인식과 연민의 영역에서 얻은 것을 실천하는 방법을 말한다. 개인, 사회, 공동의 안녕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배우고 태도, 성향 및 기술을 습관화하는 것을 말한다.

 

토론하기

9개의 구성 요소 또는 지속적 기능 1, 2개를 선택하십시오.

이 기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 결과는 무엇입니까? 무엇이 제일 어려울까요? 어떤 점이 도움이 될까요?

 

개인영역: 자기 인식, 자기돌봄, 자기 조절

사회적 영역: 상호인식, 타인 돌봄, 관계 기술

시스템 영역:

 

Compassion: 생물학적 측면과 발달적 측면

단순히 실천적 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상태로서 연결감(안정감) 을 느끼게 한다.

용기 있는 자기 연민심(건강한 내가 타인도 돌볼 수 있다.)

개발 가능한 영역

 

Self Compassion(자기 돌봄)

자신의 한계성과 현실적 난관들에 대한 부드러운 태도이면서 더 좋은 삶과 정서 회복력을 배양할 수 있는 자기 이해력이다.

자기돌봄은 우리의 연약한 면과 불완전성을 받아들이는 내면의 용기이다.

우리의 고통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Resiliency(정서 회복력) Skill: Shift and Stay

우리는 신체 감각에서 더 기분이 좋은 곳으로 주의를 옮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반드시 즐거운 느낌은 아니더라도 조금만 편안하면 그곳으로 주의를 바꾸어 볼 필요가 있다. 신경계를 이완시키기 위해 10~12동안 그곳에 머물러보세요.

 

Insight Activity: Identifying Sensations

강렬한 감정을 느꼈던 순간을 떠볼려보세요. 진저브레드맨 그림을 그리고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보세요.

몸 어디에서 그런 감정을 느끼나요?

당신은 그 감정으로 어떤 감각을 느끼나요?

그 감각은 좋은 기분인가, 불쾌한가, 중립적인가?

 

Resiliency(정서 회복력) Skill: Resourcing

여기에서 자원이란 당신을 더 편안하고 더 안전하고 더욱 회복력 있도록 느끼게 해주는 사람, 장소, 사물, 기억과 같은 당신안의 것이다,

종류로는 외적인 것, 내면적인 것 또는 상상 속의 것일 수 있기에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신경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이 자원들을 꺼내볼 텐데 그 순간 경험하는 긍정적이고 중립적인 감각을 따라갈 수 있다.

 

A Mixed Resource

자원화의 목적은 좋은 경험과 연결함으로써 우리의 몸에 행복감을 불러오기 위한 것이다.

가끔 자원화 과정에서 신경계가 활성화되거나 예상치 못한 감정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혼합형 자원이라고 한다.

혼합형 자원에 반응하려면 다음 과정을 수행하도록 학생을 안내한다.

이런 자원의 긍정적인 측면(무엇이 좋은지, 어떤 편안함을 느끼는지)에 대해 강조한다.

혼합형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떠오르는 감정을 인지한 후 ‘접촉하기’로 전환하거나 ‘지금 도와줘’를 활용하시오.

 

Help! Now Strategies(주위를 다른 데로 돌리기)

천천히 물 마시기

색의 구분해 느껴보기

3. 감각을 다른 데로 돌리기

4. 사물의 질감을 느껴보기

5. 일부터 10까지 세어보기, 거꾸로 세어보기

6. 손의 압력이나 온기를 느껴보기

7. 주변의 소리들에 주위를 기울이기(청각)

8. 방안을 천천히 걸어보기

9. 발바닦의 느낌에 주위를 기울이기

10. 벽을 밀어보기

등 시, 청, 미각 등을 다른 데로 돌린다.

 

Resiliency(정서 회복력) Skill: Grounding

접촉하기는 신체와는 다른 부분일 수 있는 물체에 접촉하는 것을 말한다.

오감은 외부 정보를 제공받기 때문에 내적인 쾌감 또는 중립적 감각 혹은 지지와 안정감을 지켜볼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신경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접촉하기를 통해서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인 감각을 따라갈 수 있다.

 

Practice: Kindness Drawing Resourcing

당신에게 자원이 될 수 있는 돌봄이나 친절의 순간을 기억해 보세요.

그 친절의 경험을 그려보세요. (세션1)

친절한 대한 이 경험을 되새기고 여러분의 몸에 수반되는 감각을 주목하세요.

 

나의 정서 회복력을 위한 연습으로서의 기억 떠올리기 중 하나는 친구와 함께 석양이 지는 해변에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눴던 대화들, 죽을 때까지 우린 이 인연을 잇자고 했던 약속을 떠올린다. 이런 순간엔, 세상에 홀로 고립되었다는 고립감으로부터 나를 벗어나게 하며 마음이 느슨해짐을 느꼈고 내 마음이 차거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는 SNS에 개재된 새끼 고양이들의 움직임이나 모습을 보며 내 안이 다시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몸이 긴장이 스르르 풀리는 것을 종종 느낀다.

 

 

 

 

SEE Learning 맥락에서 연민성 이해(타인에 대한 연민성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연민성)

친절 그리기 활동(지지, 돌봄, 칭찬)을 경험하고 그 영향 성찰

 

 

 

 

세션 2. (정서)회복력 영역, 신경계, (정서) 회복력 전략 및 신체 이해력

 

1. SEE Learning 프로그램의 3가지 층위와 3가지 영역 탐색

교육에 있어서 머리, 심장, 손, 자기 인식, 이타심 및 참여

자기 인식, 이타심 및 참여의 3가지 층위(개인, 사회, 시스템 영역)에서의 역량 개발

주의집중, 자기돌봄, 자기 조절, 상호인식, 타인을 위한 돌봄, 관계기술, 상호의존적인 이해, 공동체 세계 참여,

 

<대뇌의 세 영역의 이해>

생존영역이 먼저 발달하고,

피질: 생각의 언어를 사용한다.

세 영역의 정보를 통합해 인지, 믿음, 언어, 사고, 말하기

변연계: 감정의 언어를 사용한다.

위험을 평가하고 애착을 포함한 감정과 정서에 대한 표현과 조절

생존영역: 신체의 언어를 사용한다.

싸우기, 회피하기 및 경직을 수행하는 무의식 영역으로 소화, 생식, 순환, 호흡, 감 각에 반응한다.

 

<정서 회복력>

우리의 몸과 마음이 가장 선호하는 상태가 웰빙존이다. 정서적으로 안정적이며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분노나 두려움을 느끼는 흥분 상태와 소진되거나 의욕 상실에 빠져 못 헤어나올 수도 있다.즉 웰빙존을 벗어난 것이다.

 

<What is body literacy?>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감정들의 양식은 신체활동과 연관되어 있다.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과 그것을 묘사하는 표현들 인식하기

신체 이해력(body literacy)은 학생들의 다음 능력에 기여한다.

스트레스에 대한 자율 신경계의 반응 조절을 하며 감정, 생각, 신체 감각과 신경계 사이의 연관성 탐구하고 안정된 상태, OK존애 대한 인지와 복귀를 하여 심리적, 정서적, 육체적으로 이로운 자원을 확보한다.

 

<Resiliency Skill: Tracking>

1. 따라가기는 현재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아차리고 감각(신체 이해력)을 읽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2. 매 순간,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에게 단서를 주고 있다. 따라가기를 통해 이러한 단서를 해 독할 수 있다.

3. 여러분은 그 감각이 기분 좋은지, 불쾌한지, 중립적인지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어디에 초 점을 맞출지 결정할 수 있다.

 

<Learning Sensation Words>

진동: 흔들리는, 경련, 떨림, 빠른, 느린

크기/위치: 작은, 중간의, 큰, 위/아래, 중심

기온: 추워요. 더워요. 따뜻해요. 적당해요.

고통: 격렬한, 중간의, 온화한, 욱신욱신, 쑤시는

근육: 긴장한, 풀린, 차분한 경직된

숨: 몰아쉬는, 깊은, 얕은, 가벼운

심장: 빠른, 느린, 리드미컬한, 널뛰는, 초조한

맛: 매운, 달콤한, 시다, 밋밋한,

밀집: 촘촘함, 느슨한, 높은 낮은

무게: 무거운, 가벼운, 일정한, 적당한

 

<Body Literavy: Naming Sensations>

I feel excited.

만약 우리가 즐겁다고 말할 때 우리 신체에서 즐거움은 어떤 것일까? 즉 즐거움을 느끼는 신체적 위치는 어디일까요? 예를 들면 숨이 가퍼, 배가 빵빵해.

I’m feeling happy.

만약 우리가 행복하다고 말할 때 우리 신체에서 행복은 어떤 것일까요? 즉 행복을 느끼는 신체적 위치는 어디일까요? 예를 들면 나는 손가락과 발가락으로 온기가 퍼져 가는 것이 느껴져.

 

<Sensation: Caution)

일부의 경우:

심지어 기분 좋거나 중립적인 감각을 감지하는 것은 불쾌하거나 심지어 고통스러운 감각을 유발할 수 있다. 감각에 접촉하는 것은 때론 아이들에게 신체적 고통을 자각하게 한다. 따라서 우리는 아이들이 Shift & Stay를 통해 다른 대상을 고르거나 다른 일을 하도록 안내한다.

 

 

 

 

세션3: 정서, 상호의존성, 주의 깊은 대화, 학교에서의 SEE Learning 시행

 

<Recap of Our Learning

주의력 영역(Awareness)

Personal

자기 인식(Attention & Self Awareness)

 

Social

상호 인식(Interpersonal Awareness)

 

Systems

상호 의존성 인식(Appreciating Interdependence)

 

Compassion

Personal

1. 자기 돌봄(Self-Compassion)

 

Social

2. 이타적 마음(Comassion for Others)

 

Systems

3. 보편적 인식(Recognizing Common Humanity

 

Engagement(직접적 실천)

Personal

1. 자기 조절(Self-Regulation) 통제나 억업이 아닌 방식

 

Social

2. 관계 역량, 소통 역량(Relationship Skills

 

Systems

3. 전 지구적 관심. 나의 의식 개방(Community & Global Engagement)

 

<Key Concepts and Practices(Chapters 1 & 2)>

Compassion(돌봄)

Resourcing(자원들: 생물학적 에너지에 반한 정신적 지지)

Recalling & Reflecting on Kindness(정신적 회고

The Resilient Zone(OK 존으로의 복귀)

Help Now! Strategies(9가지의 방법)

Grounding(접촉하기)

Tracking(추적하기)/Shift Stay(생각에서 빨리 빠져나와 머무르면서)

 

3 – Session Overview

세션 1: 학습 배경 및 프레임 워크, 기초 실습, 이타적 연민심, 친절 그리기 참조(챕터1&2)

세션 2: (정서)회복력 영역, 신경계, (정서)회복력 전략 및 신체 이해력(챕터2 정서 회복력)

세션 3: 정서, 상호 의존성, 주의 깊은 대화, 학교에서 See Learning 적용(챕터4(정서). 5(주의 깊은 대화), 7.(상호 의존성)

 

Chapter 4: Emotion

감정은 “우리의 진화적이고 개인적인 과거에 영향을 받은 특정한 종류의 자동적인 평가의 과정이며 우리의 복지에 중요한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음을 감지하고 일련의 생리적 변화와 감정적 행동이 상황을 다루기 시작한다.” (Dr. Paul Ekman, Emotion Revealed p75)

 

SEE Learning Companion, Glossary p105

감정(emotion)은 어떤 상황에 대한 자동적인 평가에 기초하여 자극에 대한 분노, 두려움, 슬픔, 기쁨과 같은 반응이다.

 

Emotiona1 Timeline

Event Appraisal(내적 평가) Emotion Behavior

내적 평가는 가치, 상황들을 기초로 하는 맥락이 있다.

 

<Investigating Risky Emotions Check>

불편한 감정이 큰 산불이 될 수 있을까요?

이런 감정이 보통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나요?

만약 사람들이 이런 감정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만약 사람들이 이런 감정을 훨씬 덜 가지고 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불편한 감정에 대해 또 무엇이 떠오르나요?

 

Chapter 7: Interdependence(상호 연결) & Systems Thinking

모든 사물과 사건은 여러 가지 다른 원인에서 발생하므로 서로가 거리가 멀거나 시간적으로 달라도 상호 연결될 수 있다는 원리이다. 상호의존성은 시스템의 핵심 특징으로 한 부분이 인과 반응의 연속성을 통해 여러 다른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See Learning Companion, p111)

 

Insight Activity

1. 여러분이 매일 사용하는 하나의 물건을 정하세요,

2. 종이 가운데에 그 사물을 그려보세요.

3. 이제 그 사물이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생각해 보고 중앙에서 선을 그려 다른 항목들과 연결합니다.

 

<Interdependence and Ethics>

“진정한 의미에서 모든 생명은 상호 연관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운명의 옷 한 벌에 묶여 피할 수 없는 상호 관계의 네트 워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서로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거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거나 상관없이 나는 당신이 되어야 할 사람이 될 수 있을 때까지 내가 될 수 없고 당신은 내가 되어야 할 사람이 될 때까지 당신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현실의 상호 관련 구조입니다.” Dr. Martin Luther King Jr., A Letter from Birmingham J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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