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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Ulf Wakenius 의 앨범– Notes From The Heart (Plays The Music Of Keith Jarrett)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22. 9. 10.

#재즈앨범소개

 

 

 

 

 

 

 

 

스웨덴 출신의 재즈 기타리스트이며 1997년에서 Oscar Peterson의 사망한 해인 2007년까지 11년 동안 Oscar Peterson 의 마지막 4중주단 멤버였던 Ulf Wakenius(울프 칼 에릭 바케니우스/ Ulf Karl Erik Wakenius, 1958년 4월 16일 ~ )는 우리에게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연결되어 무척 친밀감을 느끼게 하지요. 그는 또한 Ray Brown 트리오에 속해 있는데요.

특히 그는 독일 레이블인 ACT Music에서 키스 자렛에게 헌정하는 앨범 Notes from the Heart (2005)와 그 밖에도 Love Is Real (2008), Signature Edition 2 (2010), Vagabond (2012), Momento Magico (2014)등의 앨범을 많이 발매했답니다.

오늘은 그의 2005년 키스 자렛에게 헌정하는 앨범 Notes From The Heart을 감상해볼까요?

 

 

 

 

 

 

2003년 스톡홀름에서 Keith Jarrett에게 Polar Prize상을 주었는데요. Wakenius는 이 시상식에서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도록 초대되었고 그런 인연으로 오늘의 앨범이 탄생했답니다.

총 11개의 트랙 모두 키스 자렛의 오리지널로 되어있는 것을 보면 Wakenius가 자렛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요.

유럽의 재즈 베이시스트들, 아릴드 안데르센, 닐스 헤닝 오스테드 페데르센(NHOP), 앙리 텍시에, 팔레 다니엘손등의 거장들의 계보를 따르고 있는 보컬 세실 노르비의 남편이기도 한, 클래식에서 출발해 이제 유럽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재즈 베이시스트로서 활약하고 있는, 무엇보다도 나윤선 앨범의 프로듀서 혹은 사이드맨으로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스웨덴 출신의 베이시스트 라스 다니엘손(1958년 9월 5일)과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스테파노 볼라니( Stefano Bollani ), 덴마크 베이시스트 예스퍼 보딜센( Jesper Bodilsen )과 함께 트리오를 공동 리드하고 있으며,
파올로 프레수( Paolo Fresu )의 Devil Quartet과 Kind of Porgy and Bess 앙상블의 멤버이며 사이드맨으로 60개 이상의 앨범에 참여한, 덴마크 출신의 드러머인   룬드( Morten Lund , 1972년 9월 13일 ~ )와 함께 트리오로 녹음한 앨범이에요.

 

 

 

 

 

 

특히 오프닝 곡 Memories Of Tomorrow 는 자렛의 Köln Concert의 Köln II C로 더 잘 알려진 곡을 우아한 보사노바 풍으로 연주하고요. 1989년 ECM Records에서 발매된 Gary Peacock과 Jack DeJohnette과의 트리오의 즉흥적인 선율로 채워진 앨범 Changeless의 오프닝 곡이었던 “Dancing”을 이 앨범에 수록했다는 점은 그가 얼마나 자렛에게 경도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일례라고 할 수 있겠고요.

"Mon Coeur Est Rouge"의 라스 다니엘손의 피아노와 바케니우스의 기타로 이루어진 듀오곡과 우리에게 익숙한 "My Song" 과 같은 트랙은 어스름하게 어둠이 내려앉는 늦가을 저녁을 연상시키는 멜랑꼴리한 선율로 어느 사이 가슴으로 은근하게 스며들더니, 누군가 올 것 같으면서도 결국 오지 않는 쓸쓸함을 한껏 펼치네요. ㅠㅠ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Ulf Wakenius 의 앨범
– Notes From The Heart (Plays The Music Of Keith Jarrett)

레이블: ACT 9435-2/독일
녹음일: 2005년 5월 21일과 22일 노르웨이 오슬로 Rainbow Studios
발매일: 2005년
길이: 54:48
스타일: Contemporary Jazz, Post-Bop
프로듀서: Siegfried Loch


Tracks: (모든 곡은 Keith Jarrett의 오리지널)
1 Memories Of Tomorrow 05:36
2 Dancing 5:14
3 Innocence 4:33
4 The Windup 4:19
5 My Song 4:14
6 Mon Cœur Est Rouge 3:43
7 Everything That Lives Laments 4:59
8 The Cure 4:58
9 So Tender 7:42
10 U-Dance 5:10
11 Prayer 4:05


Credits:
Acoustic Guitar [Acoustic Guitars], Liner Notes – Ulf Wakenius
Double Bass, Cello, Piano – Lars Danielsson
Drums – Morten Lund



1 Memories Of Tomorrow 05:36
https://youtu.be/ab7-7Ywe8QI?list=OLAK5uy_n9KNjaOg4qgeHm0eUaFKybu_G0Mk7YTuc

 

 

 

1.

Ulf Wakenius(울프 칼 에릭 와케니우스/ Ulf Karl Erik Wakenius, 1958년 4월 16일 ~ ) 는 1997년 Oscar Peterson 의 마지막 4중주단 멤버로 알려진 스웨덴 재즈 기타리스트 이다. 그는 또한 Ray Brown 트리오의 멤버이기도 했다.

Wakenius는 Halmstad에서 태어나 예테보리에서 자랐다. 1980년대에 그는 Guitars Unlimited에서 Peter Almqvist 와 함께 연주 했으며 1985년 Eurovision Song Contest 의 스웨덴 국제 피날레의 6억 관객을 위해 인터미션 동안 연주했다 . 리우데자네이루에 머물면서 Sivuca: Aquarela Do Brazil (1985), Rendez-Vous in Rio (1986), Let's Vamos (1987) 라는 3개의 녹음을 했다. 그는 Niels-Henning Ørsted Pedersen 과 함께 The Who Were (1996)와 This Is All I Ask (1998)를 녹음했다 . 매혹적인 순간(1996)은 Lars Jansson, Lars Danielsson 및 Raymond Karlsson 과 함께 Enchanted Moments (1996)를 녹음했다. 그는 Gösta Rundqvist, Yasuhito Mori 및 Jukkis Uotila 와 함께 Dig In ( 1997)에서 연주했다.

피아노에 Carsten Dahl, 드럼에 Morten Lund, 베이스에 Lars Danielsson이 참여해 Live (2000)와 The Guitar Artistry of UW (2002)에 이어 Forever You (Stunt, 2003)와 Tokyo Blue (2004)가 뒤따랐다.

Lund와 Johansson과 함께 Keith Jarrett에게 헌정한 Notes from the Heart (2005)가 ACT 뮤직에서 발매되었다. Love Is Real (2008), Signature Edition 2 (2010), Vagabond (2012) 및 Momento Magico (2014)가 연이어 ACT Music에서 발매되었다.

1990년대 초, Wakenius는 John Scofield 그룹의 Dennis Chambers 및 Gary Grainger 와 함께 Graffiti 그룹을 시작했다. 그들은 1994년 앨범 Good Groove 를 발표했다. 그는 Duke Ellington Swings (Telarc, 1998)에 출연했다. Oscar Peterson과 함께 그는 Summernight in Munich (Telarc, 1999)와 Trail of Dreams 를 발표했다. Ray Brown 과 함께 그는 Summertime (1998)과 Seven Steps to Heaven (1995)과 Some of My Best Friends Are Guitar Player (2001)에서 연주했다. Pat Metheny 와 함께 그는 Jazz Baltica 2003을 연주했다.

노르웨이에서 그는 Hot Club de Norvège 및 Camelia String Quartet과 함께 앨범 Hot Cats (2005)에서 연주했으며 Jon Larsen 및 Jimmy Rosenberg 와 함께 Hot Club Records 를 위한 Guitaresque에 참여했다. 다른 기여는 Lisa Nilssons Små Rum (2001), Cæcilie Norbys First Conversations (2002), Viktoria Tolstoy , Esbjörn Svensson 및 Youn Sun Nah 의 녹음 입니다. 2006년에 그는 피아노로 Kjell Öhman 베이스에는 Joakim Ekberg가, 드럼에는 Joakim Ekberg과 함께한 In the Spirit of Oscar 쇼인 Hans Backenroth 와 함께 투어를 했다.

 
 
 
 

 

2.

Lars Danielsson (born 5 September 1958 in Smålandsstenar)는 스웨덴의 재즈 베이스 연주자이며 작곡가이자 녹음 프로듀서이다.
Lars Danielsson은 Gothenburg있는 음악당(music conservatory)에서 교육받았다. 그는 데블 베이스와 일렉 베이스 그리고 첼로를 연주한다. 1985년에 그는 때때로 다니엘손의 이름을 사용해서 몇 개의 앨범을 생산해낸 색소폰니스트인 Dave Liebman, 피아니스트인 Bobo Stenson, 드러머인 Jon Christensen과 쿼텟을 구성한다. 그는 또한 빅밴드와 함께 작업한다. 그는 John Scofield, Jack DeJohnette, Mike Stern, Billy Hart, Charles Lloyd, Terri Lyne Carrington, Leszek Możdżer, Joey Calderazzo, Gino Vannelli, Dave Kikoski와 같은 사람들과도 연주하고 녹음했다.

1990년대 이래로 그는 Lars Danielssons Quartet과 함께 8개의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Alex Acuña, John Abercrombie, Bill Evans, Kenny Wheeler, Rick Margitza and Niels Lan Doky 같은 인물들이 이 앨범 중에 나타난다.
프로듀서로서 다니엘손은 Cæcilie Norby과 덴마크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앨범 생산에도 책임을 지고 있다.

 
 
 
3.

모르텐 룬드( Morten Lund , 1972년 9월 13일 ~ )는 덴마크의 재즈 드러머이다. 그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스테파노 볼라니( Stefano Bollani ), 덴마크 베이시스트 예스퍼 보딜센( Jesper Bodilsen )과 함께 트리오를 공동 리드하고 있으며 파올로 프레수( Paolo Fresu )의 Devil Quartet과 Kind of Porgy and Bess 앙상블의 멤버이다 . 사이드맨으로 그는 60개 이상의 앨범에 참여했다.

전기

Lund는 1972년 덴마크 Viborg의 음악가 집안에서 드럼, 트럼펫, 기타를 연주하고 도시의 재즈 신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아버지와 플루트를 연주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6세 때 그는 드럼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는 15세에 첫 번째 유급 직업을 얻었다. 1993년 오르후스에 있는 왕립 음악원 Royal Academy of Music in Aarhus 에 입학 했고 불과 1년 후 학생 신분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Klüvers Big Band 에서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 밴드와 함께 그는 첫 번째 앨범을 녹음했다.

1997년에 졸업장을 받은 후 그는 코펜하겐으로 이사했고 곧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녹음 및 투어를 진행했다. 아카데미에서 함께 공부한 Jesper Bodilsen 은 많은 프로젝트에서 긴밀한 협력자였다. 2002년 Lund와 Bodilsen은 Enrico Rava가 결성한 Jazzpar Sextet을 위해 선택된 음악가 중 한 명이었고, 이탈리아의 거장 피아니스트 Stefano Bollani도 마찬가지였다 . 케미가 좋아서 이듬해 3인조로 결성했다. 그들의 첫 번째 앨범인 Mi ritorni in mente 는 같은 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발매되었으며 그해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개의 음반 중 하나가 되었다. 이탈리아와 스칸디나비아를 여행한 후 콜라보레이션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이 분명했다. 그들은 계속해서 전 세계의 재즈 클럽과 축제에서 연주했다. 뉴욕시에서의 데뷔는 전설적인 Birdland Club 에서 이루어졌다. 2006년 트리오는 스칸디나비아 노래를 중심으로 두 번째 앨범 Gleda 를 발표했다.

명예

2006년에 벤 웹스터상을 받았다.

오스트레일리아 재즈 벨 어워드 후보 , 2006년 글레다( Gleda ) 를 위한 최고의 국제 재즈 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