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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22년 7월 24일 비응항 마파지길을 걷다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22. 7. 25.

 

 

 

이곳의 냄새와 소리들

바닷물의 색과 빛이 이루는 일렁임

나를 만지고 가는 바람결을 느끼고 있노라면

이 축복받는 삶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