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에 한 번 병원을 방문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를 위한 처방전을 받는다.
6개월에 한 번, 채혈을 해 건강을 체크한다.
내가 살 길은 비만에서 탈출하는 것이라는 것을 수없이 들었고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날로 늘어나는 체중,
병원에 갈때마다 죽을 맛이다.
의사님의 경고에
또 변명을 일삼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것은
일종의 수치이다.
극약처방을 내려야할 단계란다.
어쩌겠는가,
다리 아파 운동을 늘리는 것은 무리이고
먹는 것을 자제하는 도리밖에...
하루에 한끼로 버티기에는
내 면역력도 염두에 두어야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란 식단을 바꾸는 일,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뻐꾸기 울음소리에서 태어난 여자의 탄생 비화 (0) | 2022.07.19 |
---|---|
비 내리는 날의 행운 (0) | 2022.07.19 |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사진들 (0) | 2022.07.10 |
2022년 6월 16일 전주 한옥마을 (0) | 2022.06.29 |
2022년 5월 30일 선유도에 물들다 (0) | 2022.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