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쌤 !!!
9시에 숨으로 갈께요."
"정말 선생님이 한국에 오셨어요? "
믿기지 않아서 재차 물었더니 정말 아홉시에 숨에 오셨습니다,
스페인산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꽃잎네들 출동시키고
인사불성 양쌤, 미가엘선생님 동반해 와인소물리에이자 기타리스트 주쌤이 멀리멀리서 오셨다.
역시 기타리스트들이라
음악에 대한 대화는 깊어가고
Noches de Flamenco
DVD를 가져오셔서
함께 시청하며
밤이 깊도록 시끌벌쩍 우시두시 호호하하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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