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r Edward Nelson (1932년 6월 4일 – 1975년 10월 28일)은 미국 재즈 색소포니스트, 클라리네티스트, 편곡가, 작곡가 밴드리더였다. 그는 아마 모던 재즈 시대의 가장 상징적인 녹음 중의 하나라고 여겨지는 1961년 레이블 Impulse!를 통해 발매한 앨범 The Blues and the Abstract Truth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넬슨의 작곡 "Stolen Moments"의 결정적인 버전이 이 앨범의 중심이다. 1960년대 초기의 다른 중요한 앨범들은 역시 Impulse!를 통한 More Blues and the Abstract Truth와 Sound Pieces이다. 전기 초기의 삶과 경력 Oliver Nelson은 음악 가족에게서 태어났다. 그의 형은 1940년대 Cootie Williams와 협연했던 색소포니스트였고 그의 여자 형제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넬슨은 여섯 살 때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11살이 되었을 때 색소폰을 시작했다. 그가 1950년에서 1951년까지 머무르며 알토 색소폰과 편곡자로 활동했던 the Louis Jordan밴드에 가입하기 전에 1947년 초기에 Saint Louis 주변에서 활동하던 "territory"란 밴드에 연주했다. 1952년에 넬슨은 해병으로 군대에 갔고 일본과 한국에서 3rd Division에서 목관 악기를 연주했다. 넬슨이 the Tokyo Philharmonic Orchestra에 의한 콘서트에 참석해 Maurice Ravel의 Mother Goose Suite 와 Paul Hindemith의 Symphony in E Flat를 연주했던 바로 그 일본 말이다. 넬슨은 후에 "이것은 내가 흑인들에게 절대 콘서트의 입장을 허락하지 않았던 St. Louis 에 돌아가 진짜 모던 음악을 들었던 첫 번째 경험이었다. 나는 Beethoven 또는 Brahms 같은 소리를 낼 필요가 없었던 모든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내가 작곡가가 되기로 결정했던 것은 바로 그 순간이었다. "라고 그때 당시를 회상했다. Nelson은 Washington과 Lincoln Universities에서 작곡가 이론을 공부하기 위해 Missouri로 돌아왔고 그는 1958년에 박사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넬슨은 또한 Elliott Carter, Robert Wykes 와 George Tremblay 와 함께 작곡을 공부했다. 고향인 St. Louis로 돌아왔을 때 그는 Eileen Mitchell을 만나 결혼했고 아들 Oliver Nelson Jr.을 낳았지만 곧 이혼했다. 졸업 후에 넬슨은 세인트 루이스로 돌아와 아들 Nyles을 낳았던 원주민 Audrey McEwen과 결혼하여 그의 죽음까지 관계를 지속했다. 학위를 완성한 후 넬슨은 Erskine Hawkins 와 Wild Bill Davis와 연주하기 위해 New York City로 이주했고 할렘에 있는 the Apollo Theater에서 하우스 편곡가로서 일했다. 그는 또한 1959년 Louie Bellson 빅 밴드에서 짧은 시간 West Coast를 연주했고 같은 해 다양한 작은 그룹들의 리더로서 Prestige Records에서 녹음을 시작했다. 1960년부터 1961년까지 그는 짧게 Count Basie 와 Duke Ellington 과 함께 연주했고 그때 Quincy Jones 의 빅밴드에 가입해 미국과 유럽으로 연주 여행을 했다. 1959년과 1961년 사이에 그는 Kenny Dorham, Johnny Hammond Smith, Eric Dolphy, Roy Haynes, King Curtis, Jimmy Forrest과 함께 레이블 Prestige(작곡자와 편곡가란 이름을 가장 잘 알려지게 한 넬슨의 The Blues and the Abstract Truth를 발매했던)를 위해 리더로서 6개의 앨범을 녹음한 후에 그는 Afro-American Sketches and Full Nelson을 포함한 빅밴드의 앨범들에서 주목할 만한 많은 녹음을 했다. 그는 Cannonball Adderley, Sonny Rollins, Eddie "Lockjaw" Davis, Johnny Hodges, Wes Montgomery, Buddy Rich, Jimmy Smith, Billy Taylor, Stanley Turrentine, Irene Reid, Gene Ammons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음악가들의 큰 앙상블 앨범을 위해 편곡자로서 작업했다. 그는 또한 1966년과 1975년 사이에 다양한 라이브 공연자로 올스타 빅밴드들을 이끌었다. 넬슨은 그의 원래의 악기였던 소프라노 색소폰에 초점을 맞추어 이 기간 동안에 솔로이스트로 공연을 계속했다. 1967년에 넬슨은 텔레비전과 영화산업이 왕성했던 로스 앤젤레스로 이주했고 텔레비전과 영화를 위한 배경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했다. 텔레비전 프로젝트는 Ironside, Night Gallery, Columbo, The Six Million Dollar Man and Longstreet이 포함되어 있다. 영화 Death of a Gunfighter (1969), Skullduggery (1970), Dial Hot Line (1970), Zig Zag (1970) and The Alpha Caper (1973)에서 넬슨은 주제곡들을 작곡했다. 그는 또한 Sonny Rollins의 Alfie (1966)를 위해, Gato Barbieri의 Last Tango in Paris (1972)를 위해 편곡을 했다. 이 시기 동안에 그는 또한 Nancy Wilson, James Brown, the Temptations, Diana Ross와 같은 팝 스타를 위해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편곡을 했다. 베를린, Montreux, New York, Los Angeles에서 그는 빅밴드를 이끌어 연주했고 1969년에는 미국 정부US Department of State의 후원을 받아 West Africa의 연주여행을 John Klemmer, Ernie Watts, Freddie Hill, Frank Strozier와 함께 했다. 또한 넬슨이 몇 몇의 심포니를 위해 몇 몇을 작곡했다는 사실은 덜 알려져 있다. 그는 또한 1969년 여름에 그의 모교였던 Washington University에 돌아와 재즈 교육에도 깊이 관여해 Phil Woods, Mel Lewis, Thad Jones, Sir Roland Hanna, John Cotter, Ron Carter 와 같은 게스트들의 공연이 나타나는 5주간의 클리닉을 이끌었다. 이때 Washington University Summer Jazz Institute에 참가했던 학생들 중에는 색소포니스트 Julius Hemphill, Oliver Lake, Hamiet Bluiett등이 있으며 이들은 후에 David Murray 와 함께 World Saxophone Quartet을 설립해 활동했다. 재즈 연습용의 넬슨의 재즈 관련 책인 Patterns for Improvisation은 1966년에 출판되었고 그 당시에 높은 주목을 받았다. 넬슨은 1975년 10월 28일 나이 43살에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긴 추석연휴 어떻게 지내셨나요?
전 오랜만에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때론 친구들과, 대부분 혼자,
마음껏 자유 시간을 즐겼답니다.
그 중 혼자서 하는 느긋한 산책이 참으로 좋았고,
계절의 순환이
제 인생의 시간과 대비되어
좀 더 경건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혼자 웃었답니다.
산책로 곁으로
벌써 상사화들이 꽃망울을 맺었고,
떨어진 낙엽들이 치열했던 여름의 시간을 아쉽게 하더군요.
무엇보다 더 좋았던 것은
참으로 오랜만에 휴대폰이 아닌
카메라를 들었다는 것이네요.
아마 올 가을엔
커피를 내려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동분서주할,
저를 상상하며 벌써부터,
설렘...ㅎㅎㅎ
Bill Evans, Roy Haynes, Eric Dolphy, Paul Chambers, Freddie Hubbard와 함께 모던 재즈 시대의 가장 상징적인 녹음 중의 하나라고 알려져 있는, 1961년 레이블 Impulse!를 통해 발매한 앨범 The Blues and the Abstract Truth뿐만 아니라 "Stolen Moments"라는 스탠다드 재즈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 Oliver Nelson (1932년 6월 4일 – 1975년 10월 28일)은 재즈 색소포니스트이자 클라리네티스트, 편곡가, 작곡가, 밴드리더로 활동하며 재즈 교육뿐만 아니라, 영화, 심포니에도 깊이 관여했다고 하죠. 심장병에 의해 43살이라는 짧은 소풍을 마감한 그의 천재성이 아쉬울 뿐이죠.
오늘은 앞에서 언급한 그의 최고의 작들과 함께 소박한 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앨범을 소개할까 해요.
그의 최성기인 1961년 Prestige Records를 통해 Nocturne이라는 타이틀로 5중주단의 녹음으로 비브라포니스트 Lem Winchester과 함께 리더작으로 발매한 앨범이랍니다. 그의 디스크그래프를 보면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앨범들이 주를 이루는데, 오늘의 앨범은 타이틀에서 유추할 수 있는 분위기 그대로 늦은 밤에 들으면 딱 알맞은 달콤하며 편안한 연주랍니다.
저는 추석 연휴에 이 연주들에 빠져 지냈네요. 반복해 듣다보니 그의 색소폰의 음색이 특이하더군요. 뭐랄까? 깡마른 50대 여성이 무척 고고하면서도 세침하게, 그러나 내면의 부드러움을 간직한 체, 세상을 혼자서 바라보는 모습이 상상되는...ㅋㅋㅋ
Oliver Nelson with Lem Winchester의 스튜디오 앨범 – Nocturne(1961년)
레이블: Moodsville MVLP 13
녹음일: 1960년 8월 23일
발매일: 1961년 4월 초
길이: 39:33
프로듀서: Esmond Edwards
Track listing
1."Nocturne" (Nelson) - 3:46
2."Bob's Blues" (Nelson) - 5:30
3."Man With a Horn" (DeLange, Jenney, Lake) - 6:08
4."Early Morning" (Nelson) - 4:48
5."In a Sentimental Mood" (Ellington, Kurtz, Mills) - 6:15
6."Azur'te" (Davis, Wolf) - 5:42
7."Time After Time" (Cahn, Styne) - 7:24
Personnel
Oliver Nelson - alto and tenor saxophone
Lem Winchester - vibes
Richard Wyands - piano
George Duvivier - bass
Roy Haynes - drums
1."Nocturne" (Nelson) - 3:46
https://youtu.be/JtZDgHX_UhA?list=PLKHtOF7MstyOH6EAj5BZJSSiEWzt7kRdm
3."Man With a Horn" (DeLange, Jenney, Lake) - 6:08
https://youtu.be/F5bARJ9byd8?list=PLKHtOF7MstyOH6EAj5BZJSSiEWzt7kRdm
4."Early Morning" (Nelson) - 4:48
https://youtu.be/l3XPumzF2GE?list=PLKHtOF7MstyOH6EAj5BZJSSiEWzt7kRdm
5."In a Sentimental Mood" (Ellington, Kurtz, Mills) - 6:15
https://youtu.be/uXPreO7F4oE?list=PLKHtOF7MstyOH6EAj5BZJSSiEWzt7kRdm
6."Azur'te" (Davis, Wolf) - 5:42
https://youtu.be/w6eBXNLSfOo?list=PLKHtOF7MstyOH6EAj5BZJSSiEWzt7kRdm
7."Time After Time" (Cahn, Styne) - 7:24
https://youtu.be/CU9qrC5Yi8I?list=PLKHtOF7MstyOH6EAj5BZJSSiEWzt7kRd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