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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들

멋진 선생님의 꽃잎네들을 위한 공연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10. 3. 2.

어제 뜻밖의 손님이 찾아 오셨다.

오다가다 스치면

가볍게 미소와 목례를 주고 받던 선생님이시다.

반가왔다.

그래도 숨을 찾아와 주시다니..

 

 

 

 

 

 

 

 

 

 

꽃잎네들을 위한 열창을 해 주셨다.

마침 군산으로 전근을 오셨다니

이 어찌 행운이 아닌가.

좋은 인연이

이렇게

또 꽃피울

시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