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의 음악들
저는 이렇게 끝없는 수다를 피우면서 이 우주상의 누군가와 연결되어있다는 이 느낌이 참으로 고맙고 기쁘고 신기합니다. 너가 없는 나는 존재치 않는다는 사유가 감동이며 하나님은 왜 저에게 이런 감동까지 선물 하셨을까 가만 묻기도 한답니다. 무에그리 제가 예쁘다고!!!
가진 것이란 튼튼한 몸과 살가운 마음뿐인 한 사내가 있었답니다. 사내의 아버지는 형님을 대신해 징용을 갔고 아이가 없던 사내의 당숙은 사내를 입양해 호적에 올리고 대궐 같은 기와집과 전답을 물려준다는 약속을 했죠. 그러나 약속했던 사내의 당숙마저 징용에 끌려가자 사내와 당숙모 둘은 그 넓은 땅과 기와집을 지켜야만 했답니다. 어렸던 사내는 당숙모를 어머니마냥 떠받들었지만 당숙모는 사내가 귀찮았고 그에게 물려줄 재산이 아깝기도 했겠죠. 그러나 또 농사일을 도와줄 사람이 필요도 했으므로 비록 자신의 호적에 올린 조카지만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기에 사내를 농사짓는 머슴마냥 부렸다죠. 사내는 겨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내내 머슴처럼 온 전답을 돌보며 먹는 것이란 보리밥뿐이었답니다.
그러나 사내는 언젠가 자신이 기와집과 전답을 물려받을 후손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묵묵히 당숙모의 구박을 견디며 일하다 입대했고 제대를 하자마자 당숙모 집으로 곧장 향했죠. 사내가 당숙모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집은 당숙모의 친정집 식구들도 득실거렸고 사내는 당숙모가 그동안 일한 품삯이라며 내민 쌀 한 말을 등에 지고 몇 백리 길을 걸어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찾아 나섰답니다. 동생을 데리고 개가를 했던 어머니 또한 찢어지게 가난한 살림에 군식구가 부담스러울 처지에 사내가 나타났으니, 사내는 군말 한 마디 하지 않고 지고 온 쌀 한 말을 어머니에게 넘겨주고 동네 아들이 없던 과부댁 곁방에 세를 들어 살며 날품팔이를 시작했답니다. 묵묵히 일하던 사내를 지켜보던 당시의 교회의 권사님이었던 과부댁은 사내에게서 교회에 다니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서 같은 동네의 딸처럼 여기던 홀아비의 여식에게 중매를 섰답니다. 사내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키지 않는 교회에 나가 꾸벅꾸벅 졸기도 하며 선을 본 처녀를 오매불망 그리워했겠죠. 그러나 처녀의 아버지는 당최 ** 두 쪽 밖에 없던 사내에게 금쪽같은 딸을 줄 수 없다며 완강하게 버텼답니다. 사내와 처녀는 맞선 자리에서 한 눈에 서로에게 반해 가슴앓이만 하다가 꾀를 내었죠. 칠흑 같은 늦은 밤, 어둠을 틈타, 초저녁잠에 녹아떨어진 홀아비를 속이기 위해 사내는 처녀의 오두막 뒤 대숲에 숨어들어 “뻐꾹, 뻐꾹” 뻐꾸기 울음소리를 냈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처녀는 떨리는 가슴을 부여안고 아버지의 고른 숨소리를 확인한 후에 도둑고양이처럼 빠져나가 뻐꾸기로 변해버린 사내와 雲雨之情(운우지정)의 밤을 보냈다죠. 그 결과로 처녀의 배는 불러왔고 처녀의 아버지는 배가 불러오는 가엾은 여식을 두고 볼 수 없어 드디어 **두 쪽 밖에 없는 사내와의 혼사를 허락하고 말았답니다. 사내와 처녀는 정안수를 떠놓고 집안 어른들을 모신 간략한 혼사를 치루고 사진방에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의식을 마치고 한 집 살림을 시작해 점점 부풀어 오르는 새댁의 배만큼이나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건만 어느 날 밤, 친구들과 마실을 나가 돌아오다 새댁이 소똥을 밟아 넘어지는 바람에 그만 유산을 했더랍니다. 그래도 건강한 몸이라 새댁은 몇 달 뒤 또 아이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은 친구가 까꿍 놀래키는 장난을 치다가 또 유산을 하고 말았다죠. 실의에 빠진 새댁과 사내는 열심히 또 아이를 만들었는데 결혼 한 지 3년 만에 오매불망 원하던 딸래미를 보았답니다.
어느 날 말이죠. 울 엄마가 그러대요.
“니는 뻐꾸기가 만들었다야.”
하하하하핫!
“그렇게 소중하게 낳은 아이를 왜 그렇게 방치했소?”
“그때는 당장 내일 끼니를 걱정혀야 할 만큼, 가난했으니께. 느그 아부지도 나도 늘 남의 논밭으로 삯일을 가여 안혔냐. 그려도 니 외할비는 니가 배고프다고 울적마다 들로 산으로 꼬박꼬박 술에 절어 비틀거렸어도 니를 엎고 달려오시곤 혔다야. 몸은 고단혔어도 니헌티 젖을 물리고 나면 그리 포듯혔어야.”
“근디 말이요. 뻐꾸기가 만든 난 왜 그렇게 노래를 못할까잉?”
동화 같은 이야기를 들으며 어머니의 애창곡인 “산장의 여인”을 함께 부르던 저는 가슴 밑바닥에서 솟아나오는 그 알지 못할 뜨거운 어떤 것을 재우기 위해 또 뜬금없는 투정을 했드랍니다요. <오늘 수다는 요기까지>
오늘의 포스팅 앨범은, 으흐흐, 저도 제 귀를 좀 확장시켜야겠어요. 맨 날 익숙한 곡들을 듣기보단, 가끔은 새로운 도전도 필요하니깐 요. 사실은 리더님이 뒷짐만 지고 계시니, 제 스스로 탈출구를 찾는 도리밖에 없죠. 놀라지 마시람 요. 느끼셨겠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위기는 저음의 느리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곡이랍니다. 주로 솔로나 듀엣, 트리오, 쿼텟, 퀸텟 정도. 백밴드의 하모니가 어울려지는 것도 사실은 부담스러울 정도예요. 그렇지만 사라님 말씀처럼 다양하게 들어보기로 하는 거죠. 특히 프리나 아방가르드 재즈 쪽은 듣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죠. 왜냐면 저를 확장시킬 필요가 있으니까요. 요즈음 특히 Sun Ra의 작품들을 꾸준히 들어왔어요. 저에게 감상의 기쁨보다는 이것은 뭘까, 사유의 베이스를 주기 때문에 또한 이것은 이것이고, 그것은 그것인 경우가 되죠. 오늘은 좀 이지한 Sun Ra의 작품들을 한 번 감상해보시겠어요. 듣다보면 어딘가에서 익숙한 리듬이 나오더군요. 콜트레인의 러브 슈프림의 보컬 부분, “러브 슈프림, 러브 슈프림”하고 나오는 리듬이요. 신기하죠. 여기 트랙 중에 Paradise 곡 중간쯤에 이 리듬이 나오더군요. 또한 Sun Ra의 Spontaneous Simplicity(두번째 링크분)라는 곡에서도 반복되는 리듬! 재즈를 듣다보면 익숙한 리듬들을 서로 다른 곡들에서 발견했을 때는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죠. 모든 예술은 모방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을 실감하니 말이죠.
일단 함 들어보시겠어요? 조금 지루할지 모르지만 마지막 트랙의 두 곡은 보컬 곡이어서 왠지 반갑더군요.
1.
Sun Ra and the Arkestra의 Sound of Joy
앨범 Sound of Joy는 1956년에 녹음되어 1968년에 길이 33:07 (LP) 41:16 (CD)의 레이블 Delmark에서 발매된 Sun Ra and the Arkestra의 작품이다.
(Maniadb에서 펌)
아방가르드 재즈 익스페리멘탈 재즈의 신인 Sun Ra의 사후 10주년 기념 발매 에디션 시리즈의 하나로 Sun Ra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LP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Clyde Williams가 참여한 보컬 곡 두곡이 보너스로 수록되어 있는데, 아방가르드한 연주와 마치 민속음악에 영향 받은 듯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Sun Ra를 처음 접하는 리스너들에게 가장 훌륭한 가이드를 제시해 줄 수 있는 음반이다. All Music Guide 평점: 4.5/5
1. El is a Sound of Joy 0:00
2. Overtones of China 04:03
3. Two Tones ( Pat Patrick, Charles Davis) 07:28
4. Paradise 11:09
5. Planet Earth 15:39
6. Ankh 20:04
7. Saturn 26:35
8. Reflections in Blue 30:36
9. El Viktor 36:57
10. As You once Were (Bonus Track) 39:30
11. Dreams Come True (Bonus Track) 43:50
Sun Ra - Piano, pianoforte elettrico Wurlitzer
Art Hoyle - Tromba
Dave Young - Tromba
John Avant - Trombone
Pat Patrick - Sax alto, sax baritono
John Gilmore - Sax tenore
Clyde Williams - Vocal
Charles Davis - Sax baritono
Victor Sproles - Basso
William Cochran - Batteria
Jim Herndon - Timpani, timbales
Producer
Tom Wilson
Sun Ra Sound of Joy (Full Album) - YouTube
2.
Sun Ra의 Spontaneous Simplicity
Soul Jazz Spiritual
Taken from the LP "Pictures Of Infinity"
Recorded Live in New-York City 1968
Black Lion 1971
Sun Ra and his Arkestra - Spontaneous Simplicity - YouTube
Sun Ra에 대해서(말목장터와 사람들이라는 카페에서 펌글)
본 명: Herman Sonny Blount
출 생: May 22, 1914 in Birmingham, AL
사 망: May 30, 1993
활동기간: `40-90년대
장 르: Jazz
스 타 일: Avant-Garde, Progressive Big Band, Free Jazz, Expe
연주악기: Organ, Piano, Keyboards, Leader, Organ (Hammond)
음 색: 매우 이상하고 괴벽스럽고 열정적이며 자유 분망하고 영적이며 맹렬하고 변덕스러운 복잡하고 몽롱하고 기쁘며 영묘하고 등골이 오싹하고 지적이다,
레 이 블: Evidence(21), Impulse!(10), Saturn(9), Leo(7), Universe(6
상과차트: Year/ Album/ Chart/ Highest Position
1989 Blue Delight Top Jazz Albums No. 13
모든 재즈 뮤지션 중에서 Sun Ra는 아마도 제일 많은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었다. 그는 선듯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는 그의 탐험적인 음악을 괴상한 복장에다 어떻게 보면 고대 이집트의 신화를 연상케 하고 때로는 장래의 공상 과학 소설을 생각나게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Ra는 그의 음악 내역을 자신의 레이블 Saturn에서 매우 이상한 방법으로 기록 보관한다. 보통 레코딩 날짜를 기록하지 않는다던지 연주자의 정보가 부정확하다든지 하여 그의 음악 탐구가 어떻게 진전 되었는지를 아무도 말할 수 없게 한다. 이 모든 것을 가려내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Robert Campbell이 만든 Sun Ra의 취입 레코드 일람표는 기적과 같은 작업이다. 게다가 Sun Ra 집단은 멋지게 연주할 때도 있고 어떤 때는 형편없는 음악에다 우스꽝스러운 보컬을 들려주기도 한다. 말년에 Ra는 1980년대 Ed Sullivan과 같이 다양한 쇼에서 접시를 빙빙 돌리고 불을 먹는 요술을 부렸다. 별난 복장을 하고 나오지만 그래도 Sun Ra는 중요한 혁신자임에는 틀림없다.
본명이 Born Herman Sonny Blount인 Sun Ra 본인은 다른 유성에서 왔다고 우겨대지만 그는 분명히 Alabama주 Birmingham에서 태어났다. 1934년 Ra는 처음으로 자신의 밴드를 리더 하였다. 1946-1947년 Fletcher Henderson 오케스트라에 가입하여 피아니스트 겸 편곡자로 일하면서 그는 중서부 지방에서 여러 가지 일에 프리랜서로서 활동하였다. 1948년 그는 일찍이 이름 없는 레코드에 출연, 녹음하다가 1953년에 와서야 비로소 제대로 시작하였다. Chicago에서 그가 Arkestra라고 명명한 빅 밴드를 리더하면서 Ra는 진보적인 밥을 연주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모든 분야에 마음의 문을 열고 구식의 전자 키보드를 실험하고 완전한 avant-garde는 아니지만 프리 재즈를 길게 연주하였다. 1961년 Ra는 New York로 옮겨와서 그의 가장 진취적인 작품을 공연하였다. 1970년 그는 Philadelphia로 그
의 그룹을 다시 이끌고 가서 년 말에 프리 재즈 즉흥연주와 괴벽스러운 스윙 음색으로 아주 신비주의적인 그룹 영창을 번갈아 가며 연주하였다. 그리고 기묘한 Fletcher Henderson의 오케스트라처럼 들였다. 수시 또는 몇 십년간 그와 함께 일한 중요한 단원은 테너 색소폰에 John Gilmore, 알토에 Marshall Allen, 바리톤에 Pat Patrick 등이다. 수많은 레이블에서 녹음한바 있는 Ra에게 Evidence 레이블이 그의 Saturn에서 녹음한 작품들을 좀 더 매력
적인 내용으로 다시 만들어 재발매 하였다. 여기에는 정확한 날짜와 연주자의 명단이 처음으로 올라 있었다.
90년대에 들어 와서 여러 음반사들이 Sun Ra의 광대한 카탈로그에서 그의 앨범을 재구성, 재발매하기 시작, 수년 후면 시중에 나올 것 같다.
관련 재즈맨
동료; Cecil Taylor, Ornette Coleman, The Art Ensemble of Chicago, Globe Unity Orchestra, Microscopic Septet, Carla Bley, John Zorn, Gil Evans, Urban Sax, Boyd Raeburn, Anthony Braxton, Thelonious Monk, Cootie Williams, Jazz Passengers
선배; Fletcher Henderson, Duke Ellington, Herbie Nichols, Gerry Mulligan, Tadd Dameron
후배; Clifford Thornton, Matthew Shipp, Union Carbide Productions, The Earons, Annie Gosfield, The Stooges, DJ Spooky, The Olivia Tremor Control, Uilab King Sound Quartet, Motor City Street Band, Sean Westergaard, Philadelphia Experiment, Drumhead Maroon Madvillain
힛트곡;
We Travel the Spaceway from We Travel the Spaceways/Bad and Beautiful
Thoughts Under a Dark Blue Light from Great Lost Sun Ra Albums: Cymbals & Crystal Spear
Calling Planet Earth from Fate in a Pleasant Mood/When Sun Comes Out
Space Is the Place from Space Is the Place [Impulse!]
Where Pathways Meet from Lanquidity
Enlightenment from Sound Sun Pleasure
Interstellar Low Ways from Visits Planet Earth/Interstellar Low Ways
Indi from Super-Sonic Jazz
Next Stop Mars from Nothing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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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for Soul Dance”
레 이 블: 1960 / Evidence / BMT***** AMG***** TRG*****
연 주 자: Sun Ra(p), Wayne Harris, Ebah(tp), Phil Corhan(cornet), Danny Ray Thompson, Marshall Allen, Danny Davis(as), John Gilmore(ts), Pat Patrick (bs), Robert Cummings(cl), Robert Cummings(cl)Bob Barry,
곡 명:
1. But Not for Me
2. Day by Day
3. Holiday for Strings
4. Dorothy`s Dance
5. Early Autumn
6. I Loves You, Porgy
7. Body and Soul
8. Keep Your Sunny Side Up
Sun Ra는 현재 재즈계가 열망하고 있는 기술혁신 대 현상유지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하지 안 했다. 그 보다도 그의 음악은 전위적이고 유행을 초월하여 전통적이며 과거와 예측 가능한 미래 지향적이었다. 그 예로 1968-1969년에 녹음한 록 스탠더드 선집으로서 이 앨범에 실린 8곡을 들 수 있다. 물론 Ra가 겸손하여 이 곡들을 감싸주는 것은 아니다. 그 대신 그와 Astro-Infinity Arkestra는 스톰프 춤을 추면서 뛰고 굴리고 비비꼬며 거들먹거리면서 "But Not For Me"에서 "Early Autumn" "Body and Soul"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편집, 녹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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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Is”
레 이 블: 1966 / Calibre / BMT****,* AMG****,* TRG****
연 주 자: Sun Ra(p), Marshall Allen(as), John Gilmore(ts), Pat Patrick(bs), Robert Cummings(cl),James "Ham" Jackson(fl), Teddy Nance(tb), Ali Hassan, Carl Nimrod(hrn), Ronnie Boykins(b),Clifford Jarvis, Jam
곡 명:
1. Dancing Shadows
2. Imagination
3. Exotic Forest
4. Sun Ra and His Band from Outer Space
5. Shadow World
6. Theme of the Stargazers
7. Outer Spaceways 8. Next Stop Mars
Charles Mingus를 비롯한 몇 안 되는 재즈계의 괴짜 연주자들 중에 Sun Ra도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Sun Ra는 자신의 레이블 `Saturn`을 만들어 그가 하고 싶은 음악을 음반으로 제작 발표하여 왔다. 이 CD 음반도 그의 레이블에서 발표한 것으로서 종래의 하모니와 멜로디로 만들어진 일반적인 재즈에 귀가 익숙해 있는 청취자들에게는 아주 듣기 힘든 작품일수도 있다. Sun Ra와 그의 오케스트라 `Arkestra`는 개척적인 ESP-Disk` 레이블에서 단지 소량의 앨범을 발표하였을 뿐이다. 각 앨범은 저마다 그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인상적인 음악적 주장을 내포하고 있다. 1970년 작 "Nothing Is"에 담긴 8곡들은 1966년 봄, 뉴욕 주 각 주립대학에서 공연한 실황을 녹음하여 기록 보관한 것이다. piano/clavioline 주자 Ra는 일련의 프리 재즈 즉흥 연주와 멜로디적인 구조의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를 리더 하였다. 이 앨범의 첫 곡인 "Dancing Shadows"가 연주되는 동안 무질서한 금관 악기와 감명 깊은 키보드의 충격적인 급습이 서서히 전개되다가 마침내 즉석 post-bop의 매력적이고 빠른 음악 속으로 아늑하게 자리 잡는다. Ra 옆 전면 중앙에는 트롬본에 Ali Hassan, Teddy Nance, 알토, 프류트, 피코로와 오보에 등에 Marshall Allen, 테너에 John Gilmore, 바리톤에 Pat Patrick, 클라리넷에 Robert Cummings, 플루트와 드럼에 James Jacson, 베이스와 튜바에 Ronnie Boykins, 드럼에 Clifford Jarvis, 혼과 콘가에 Carl Nimrod [본명 Carl S. Malone/Nimrod Hunt] 등이 포진하고 있다.
추천앨범
"Space Is the Place"
레 이 블: 1972 / GRP / BMT***** AMG***** TRG****
연 주 자: Sun Ra(org,p), Akh Tal Ebah(tp), Marshall Allen, Danny Davis(as,fl), John Gilmore(ts),Danny Ray Thompson(bs), Pat Patrick(bs,b), Eloe Omoe(cl,fl), June Tyson, Judith Holton, Ruth Wright(vo)
곡 명:
1. Space Is the Place
2. Images
3. Discipline
4. Sea of Sounds
5. Rocket Number Nine
"Space Is the Place"는 Sun Ra의 방대하고 프리 재즈적인 작품이다. 수많은 Sun Ra의 작품을 대표하는 이 앨범은 매우 다채롭고 세련되지 못한 소박한 음악이다. "Images"는 스윙곡이며, "Discipline"는 우주시대에 걸맞는 이집트의 이국적인 곡이다. "Sea of Sound"는 떠들썩하고 소란스러우며, "Rocket Number Nine"은 해학적이고 익살스럽다. Sun Ra는 아무렇게나 휘갈겨 불규칙하게 펼쳐지는 타이틀곡에서 이러한 스타일들, 연동적인 하모니, 아프리카 퍼커션, 조병에 걸린 신시사이저, 우주의 부활을 기도하는 교회 같은 분위기에 빠지게 하는 합주곡 등을 한데 뭉쳐 잘 융합시켰다. 이 앨범을 통하여 Sun Ra는 그의 일반적인 광범위한 재능을 우주공간적인 오르간과 피아노로 모두 표현하였다. 리드악기 주자 John Gilmore와 Marshall Allen은 찢어지듯 날카롭고 격렬한 솔로를 들려주고 June Tyson은 명인답게 `Space Ethnic Voices`를 리더 하였다. 이 앨범은 아주 훌륭한 음악이며 Sun Ra 펜들에게는 필수적인 음반이다.
그러리라는 믿음은 있었지만 전원 일치 탄핵이 결정되었다는 사실이 감동인 아침이었습니다. 밴친님들도 불금 즐겁게 보내시고요. 또 곧 뵙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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