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으로 엄마한테 만들어 드렸다..
너무 맛있다고 하시면서 하나를 드시고 또 드셨당.ㅋㅋㅋ
안드신다고 하시더니 맛있게 드시는모습에 꿀송이 뿌듯~
《 꿀송이 맘대로표 또띠아 롤 하나 》
집에 있는 재료들 모아서 만들었어요.
모양은 그다지 이쁘지는 않아요 맛은 끝~~내 준다는것~ㅎㅎㅎ
아~~~모든 재료들을 두고 이렇게 찍는 기분...
왠지 좋은걸요?ㅋㅋㅋ
재료 : 양상추 3잎, 적색 양파 1/2개, 할라피뇨 2개(캔에 들은것), 피클 드실만큼, 꼬마 당근 5개,
닭고기 한마리, 10인치 또띠아 5~7장, 핫소스 허니머스타드소스 드실만큼.
재료가 참으로 애매하죠?
몇장 몇장해도 내가 먹을만큼 먹고싶은 재료들 넣으시면 됩니다.
적양파가 없으면 그냥 양파 사용하시면 되구요.
닭고기대신 훈제 오리도 괜찮구요.
피클이 싫으시면 안넣으시면 됩니다.
요리라는것이 꼭 이대로 하는것보다 내 입에맞게 넣은것이 정답인것 같아요.
꿀송이집엔 없었을텐데 ㅋㅋㅋ 엄마집 뒤적 뒤적거려보니 요런것들이 나오네요.
고추는 어슷썰기로 썰고, 양파는 채썰어주세요.
양상추는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손으로 큼직하게 뜯어주세요.
당근도 채썰어 주시구요.
자~모든 재료들이 준비하고나서 또띠아를 데워주세요.
얼려있다면 자연해동시켜주시고 그다음에 비닐에 싸서 30초 데워주세요.
딱~~좋아요. 이 싸이즈에요.
또띠아를 보시면 노릿 노릿 구워진곳이 있어요.
그곳을 밖으로하셔서 돌돌말면 조금 더 맛나고 이쁘겠죠?ㅎㅎㅎ
취향에따라 넣고싶으거 넣어 드시면 됩니다.
피망이나 파프리카가 있으면 썰어 넣으시구요~
당근이 싫으시면 안넣으셔도 좋구요~
전 양파가 맛있어서 자색 양파를 조금 많이 넣었어요.
허니머스타드 소스 뿌리고 핫소스도...
돌돌말아주면 됩니다. 야물딱지게 꼼꼼하게 말아주세용~~
뭐~역시 사진은 별루지만 정말 맛있어요.ㅋㅋㅋ
별루 안야물딱졌나요?ㅋㅋㅋ
짠...완성입니다.
이거하나에 커피 한잔이면 정말 든든하답니다.
꿀송인 하나반 먹었지만..푸하하
《 꿀송이 맘대로표 또띠아 요리 둘 》
따로 설명이 필요 없으시죠?ㅎㅎㅎ
위에 있는 재료에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단지 마는것이 달라서 그렇죠.
이건 케밥 만드는 모양인데요.
참고로 롤이 더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밑으로 내용이 롤보다는 안빠지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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