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듀 치즈 400g(Fondue 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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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듀 치즈 400g
퐁듀치즈 전용으로 아래 그림처럼 퐁듀세트를 사용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또한 와인안주나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퐁듀세트가 없으시면 냄비나 속이 깊은 후라이팬을 이용해서 약한불로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먹다남은 에멘탈, 에담, 그뤼에르등 하드치즈와 블루치즈를 곁들여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퐁듀 400g 전면, 후면사진]-수입시마다 포장지는 달라집니다.




'퐁듀' 치즈와 빵, 와인이 만났다
긴 꼬챙이에 음식 찍어먹는 스위스 요리
[과일과 바게트를 퐁듀에 찍어 먹는 모습]

독특한 맛과 향 조리법도 손쉬워
[퐁듀치즈가 바닥에 눌지 않게 저어 주는 모습]

가족외식 메뉴-술안주로 안성맞춤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담소하며 퐁듀를 즐기는 모습]

고깃집 외식은 식상하다. 광우병, 조류독감 파동으로 메뉴도 한정돼 있다. 그렇다고
고급 레스토랑 가기에는 지갑이 얇다. 뭔가 색다른 걸 먹고싶기는 한데….
그럼 '퐁듀(Fondue)'를 선택해 보자. 가족 외식 메뉴로, 어린이 간식으로, 갑자기
찾아온 손님의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특이한 맛을 찾는 젊은이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쫙 났다.
퐁듀가 뭐지? 갸웃거릴 사람도 있겠다. 퐁듀는 치즈와 빵, 와인이 재료다. 화이트
와인을 넣어 녹인 치즈에 빵을 찍어먹는 요리다. 긴 꼬챙이에 음식을 끼워 찍어먹는
방법이 이색적이다. 와인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퐁듀의 유래는 사실 별로다. 스위스 알프스 지역 사람들이 한겨울 눈 때문에 외부
출입을 못할 때, 궁여지책으로 만들어 먹었다. 와인에 치즈를 녹여서 딱딱해진 빵을
적셔먹은 게 기원이다. 퐁듀란 이름도 '녹이다(Fondre)'란 뜻의 프랑스어에서 나왔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작고 깊은 냄비의 안쪽을 마늘로 한 번 칠한다. 치즈를
넣고 약한 불에 녹인 후, 와인과 옥수수 전분 가루인 콘스타치 한 스푼을 넣어
향을 낸다. 찐 감자와 얇게 썬 바게뜨 조각을 치즈에 찍어 먹으면 된다.
치즈가 굳거나 끓어넘치지 않도록 약한 불에서 계속 데우는 게 중요하다.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을 이용해도 좋다. 아이들 간식용으로 '딱'이다. 녹인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에 과일이나 빵 조각을 찍어먹으면 된다. 오렌지 껍질을 넣으면 향긋한
맛이 난다.
[퐁듀치즈에 빵조각을 찍어 먹는 모습]

[치즈와 빵 그리고 와인의 만남] 프랑스에선 식탁의 성삼위일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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