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설레이는 만남, 그리고 한잔의 술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12. 8. 6.

남들처럼 하루의 휴가를 가졌다.

화려한 외출을 감행한다.

토요일 밤, 퓨^*융 쭉 마지막 손님을 치르고 자, 출발이다.

아이나비님의 안내방송을 들으며 굽이굽이 돌고 돌아 드디어 11시가 넘어 구례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했다.

 

 

 

 

와인과 안주를 챙겨 기다리는 그녀들을 만나 모처럼 만에  회포를 풀었다.

남해 바래길 도보여행이 이날 밤  돌연 지리산 노고단행으로 바뀌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그저 만나 하하호호!!!

밤이 깊어 새벽이 되듯, 우리들의 인연도  시간따라 세월따라  깊어 질것을...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잃어버린, 이룰 수 없는 나의 꿈  (0) 2012.08.12
약속  (0) 2012.08.10
한여름의 백일몽  (0) 2012.08.02
지난 일주일이 어떻게 지났는지?  (0) 2012.07.30
미국의 국회마을  (0)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