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전기문 식구들,,,,,
요몇일전, 그라나다에 있는 제작가 한테서 전화가 왔다. 내가 보고싶다고^^,, (여자가 보고싶다고하면 더 좋겠지만, 남자라 좀 아쉽다,ㅠㅠ)
한국 다녀온 후, 여러 제작가들 하고는 언제 그라나다에 오냐는 통화는 많이 했는데 글쎄, 나는 언제 갈것 인지 모르겠다고만 대답하였다,,,,,
그러던 중 똑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이사람 하는 말이 너무 이뻐서!!!
내 못생긴 얼굴이지만,, 나 보고싶다하니,, 내 얼굴 보여 주기로 하고, 왕복10시간 거리를 마다않고 그라나다에 갔었다 ㅎㅎ,,,(내가 맘이 너무 좋아 탈이다)
하지만, 이 작자는 밥먹자는 얘기는 안하고,,,, 내 염장만 지르고,,,, 내가 끊은 술,,, 그저 술! 술!!만 먹자고 한다^^,,
첫날은 알콜기 없는 음료인 물같은 것만 마셨다 ---. 너무 맹숭 맹숭하여 포도주 한잔할까하다,,,,, 참았다!!!
두째날, 어믄 사람이 식사 하자고하여, 다른 사람과 식사하였다. 이때도 포도주 안마시며 식사하니, 밥맛이 없다,,,많이 참았다!!!!
세쨋날, 드디어 포도주 한잔 했다ㅎㅎㅎ 너무 맛나다!!,,,,,, 이래서, 이런것을 보고 사람들은 작심삼일이라 하나부다!!!
아래 사진들은,,,,,
이번에 그라나다 가서 찍은 Antonio Marin 공방에서 마린과 마린 조카 Jose Plasuelo(내가 지어준 별명: 뺀질이)
첫번째사진은, 내가 Marin 보다 쪼깨 키가 커서 Marin 키에 맞추어 주었고,
두번째사진은, Jose가 키가 엄청커서 내가 너! 키좀 줄였 마! 했더니,,,, 내 키에 맞춘 엉거주춤한 Jose의 모습,,,,
그리고, 그라나다 Francisco Manuel 공방에 붙어 있는 내 사진,
스위스 비엘 콘세르바토리 교수로 있는 이다 프레스티 제자인 Michel 과 Christine, 그들의 호텔방에서 한컷,,,,
식사중 사진은, 우로 부터 나에게 밥묵자고한 스위스 부부 기타리스트인 Christine, A.Marin, Miche, 나, 마린조카와 저녁식하고 나서 한장, 두장.,,
그라나다 제작가들,,, 우로 부터 Rafael Moreno, Fancisco Manuel, Juan Miguel, 그리고 나,(이 제작가들 중 나를 술먹게 꼬신사람이 있음)
그라나다 골목길, 또 골목길, 알함브라 궁전으로 올라가는 골목길, 오래된 성당벽,,, 그라나다 식당 ,
A. Marin 공방에서 바라본 Sierra Nevada경치.
보너스로 이번, 5월에 그라나다 갔을 때 찍은 A. Marin 과 Jose Plasuelo.(두달사이 내가 얼마나 늙어? 졌는지!! 비교용)
이 자리에 있어야 할 비교용 사진,,, 이번, 5월에 A. Marin 공방에서 찍은 사진 2장이 어디로 사라졌다,,,,ㅠㅠ, 컴맹이라 이 사진들 어디서 찾아야 될지 모르겠다. 누가 찾아줄 사람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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