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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뮤지션26

Scott Hamilton & Jeff Hamilton Trio 의 라이브 앨범 ‎– Live In Bern(2015년) #재즈앨범소개 휴가를 즐겨야할 터인데요. 밖으로 나설 용기가 주어지지 않네요. 가끔씩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는 이외엔 선뜻 장거리 여행에 돌입하지 못하는 소심함. 이런 나를 위로하기 위해 조촐한 혼자만의 파티로... 요즈음엔 혼술조차 쓸쓸한데 또 누굴 오라하는 것도 민폐이다 보니... 다행인 것은 음악과 책이 있고, 저에겐 팟빵도 있답니다. 오늘의 앨범 Scott Hamilton & Jeff Hamilton Trio 의 Live In Bern(2015년)으로 늦은 밤, 새벽까지, 볼륨을 죽여가며... 스위스 베른의 국제 재즈 페스티벌 중 Marians Jazzroom이란 클럽의 라이브 연주를 녹음한 앨범인데요. 두 해밀턴은 수 년 동안 동일한 레이블에서 녹음해왔지만 이 앨범에서 처음으로 협연했다고 하네요... 2020. 8. 1.
Jeanne Lee 의 앨범 ‎– Natural Affinities(1993년) #재즈앨범소개 재즈로 시작하는 휴일 아침은 어떠신지요? 어제는 소풍 삼아 30여 분을 달려 재난 지원금 카드로 그 반을 소비하고 왔네요. 참기름도 대용량 신동진 쌀도 10킬로 설탕, 과일, 야채, 등등... 오랜만에 시원하게 써댔습니다. 생필품으로...ㅎㅎ 기분이 좋았답니다. 제 평생 공돈처럼 생각되는 액수를 또 한 번 가져서는 안되겠지요. 결국 제가 낸 세금의 일부겠지만 여하튼 기분도 좋고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할텐데... 기원도 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해망동을 거쳐 빙 둘러오면 이런 풍경을 만나게 되지요. 사는 일이 별것이 아닌 것 같다가도 사는 일이 참 별것인 것도 같고, 한 존재가 다른 존재의 가치를 발견해 애정을 주는 것은 곧 그 애정이 다시 자신이란 .. 2020. 5. 24.
The Red Garland Quintet의 스튜디오 앨범 - Soul Junction(1960년) #재즈앨범소개 봄빛을 가득 안고 감행한 토요일 외출 돌아오는 길에 바다를 끼고 달리다가 서해의 낙조를 조망하는 길을 산책하며 살아 있어 좋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답니다. 꽉 찬 하루를 보내고 연달아 맞는 초여름 같은 일요일 모든 창문을 열고 상쾌한 아침 공기를 유감없이 즐깁니다.. 2020. 3. 22.
Ed Thigpen/Edmund Leonard Thigpen (1930 년 12 월 28 일 – 2010 년 1 월 13 일)은 미국 출신의 재즈 드러머 Ed Thigpen/Edmund Leonard Thigpen (1930 년 12 월 28 일 – 2010 년 1 월 13 일)은 1959 년에서 1965 년까지 Oscar Peterson 트리오와 함께 일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미국 재즈 드러머였다. Thigpen은 1956 년부터 1959 년까지 Billy Taylor 트리오와 함께 연주했다. 전기 일리노이 주 시카고 에서 태어난 티그펜은 로.. 2020. 1. 31.
Tadeusz Jakubowski는 1959년생 폴란드의 소 포트 출신의 색소포니스트 Tadeusz Jakubowski는 1959년생 폴란드의 소 포트 출신의 색소포니스트로서 뛰어난 콘서트와 색소폰 사운드는 물론 수많은 콘서트에서 자신의 스타일과 스튜디오 뮤지션만큼 많은 녹음을 시연하고 개발 한 훌륭하고 열정적이며 표현력 있는 악기 연주자이다. H.Geller와 함께 폴란드 카토 비체 .. 2019. 12. 27.
요하네스 반만 (Johannes Bahlmann)은 독일 태생의 재즈 피아니스트 1963년 독일 올덴 부르크에서 태어난 재즈 뮤지션이자 피아니스트 인 요하네스 반만 (Johannes Bahlmann)은 1980 년대 미국에서 재즈와 작곡을 배운 뮤지션으로 살면서 공부하고 일했다. 1990 년에 그는 함부르크로 돌아왔다. 그는 Howard Johnson, Greater Urge Big Band, Alphabet City, Craig Render Quartet, Hot Five, N.. 2019.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