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산1 2021/08/18 월명산 산책 사부작 사부작 가을이 오고 있지요? 수업을 마치고 메오메오에서 뚝딱 쌀국수 한 사발, 월명 공원으로 산책 이렇게 빨리 가을이 오다니, 성긴 햇살이 숲 가장자리를 관통하여 음영이 이루는 곳에 가히 예술이 꽃피었죠. 뭐 생각해보면 우리의 삶 자체가 어느 것 하나 예술이지 않은 것은 없지만 오늘은 특히 빛과 그늘의 조화 여름과 가을의 뒤섞임, 혼자 걷는 길도 아름다웠던 하루 2021. 8. 18. 이전 1 다음